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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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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 출사모임 추억방 운해 자욱했던 월출산 출사
나 그 네 추천 0 조회 457 15.06.15 14:00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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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15 14:15

    첫댓글 구정봉 바로 아래 초록집 지어놓고 밤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ㅎ
    다들 수도하는 구도자의 모습 입니다 ( 좋게 이야기하면 ㅋ )
    쪽박이면 쪽박대로 대박이면 대박대로 좋을것만 같은 함께 하는 시간들^^*
    태백산 토요일 밤은 기억하기도 싫은 " 사투 " 의 시간이 였습니다
    뒷날은 정말 좋았습니다 ㅎ 전날의 보상이라도 하듯 ^^*
    수고 많았습니다 나그네님
    다음 월출산 복수전에는 저도 캐스팅좀 해주세요 ㅎ

  • 작성자 15.06.15 18:34

    박을 하신적이 있군요 ㅎ
    그래요 꼭 사진이 아니더라도 함께 한 시간들은 행복했었고
    대박이라면 대박입니다 ...나름 위안 ㅋ
    6.25 난리는 난리도 아닌 태백산의 밤을 지낸후의 아침은 늘 그렇게 보상 해 주나 봅니다
    저도 그런적 있습니다
    그나저나 태백의 아침하늘은 기가막히게 환상이었을것 같습니다

    월출산은 조만간 복수혈전 드갑니다..ㅋ

  • 15.06.15 14:52

    이건뭐 이렇게 해도 한편의 산행기가 엮어지네요 참으로 길고도 긴 고행의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벗겨질까
    이날따라 홀딱벗고새도 울음을 멈추고..ㅎㅎ 월출산에서 맞이한 두번째의 대쪽박사건 그러나 그것 또한 멋진 추억이 되겠죠

  • 작성자 15.06.15 18:36

    십여년만의 월출산행
    그것도 힘들게 어렵사리 오른 향로봉의 아침은 결국 담 출사에 봐야 되나봅니다 ㅎ
    기나긴 시간 좀더 참고 기다리다간 바위로 변할것 같아 내려오긴 했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함께 한 시간들은 소중했고 대박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러 추억도 소중하지요
    담을 위해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ㅎ

  • 15.06.15 15:07

    !!! 제가 올 봄 4月 5日 "여수 영취산" 진달래 보러 간날이
    이보다 더욱 심했었어요, 앞사람 만 겨우 보일 정도였는데,
    그래도 산행은 무사히 마치고 내려 왔던 그날이 생각나네요
    " 나그네 "님 모처럼 상의 점퍼가 주황으로 바뀌기 까지 했는데요,
    " 한인님 "의 동반자라서 인지 오늘 따라 무지 " 美 男 "이십니다
    연출 솜씨가 뛰어들나십니다, 풀이죽은 폼에, 볼이 멘 폼에,
    보면서 한참이나 웃었네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5.06.15 18:40

    푸르미님이 출사때 함 오셔야 제대로 된 복을 얻을것 같습니다 ㅎ
    언제나 댓글도 이뿌게 달아 주시어 감사하구요
    출사때 좋은 장면을 보면 더 좋지만 꼭 그렇지만은 아니것같습니다 나름 위안의 글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ㅎ
    풀이 죽은 모습을 안올릴려 했는데
    출사안가신분들 다행이었구나 라고 생각 하시라고 출사 현장 올려 봤습니다 ㅋ
    암튼 함께 올랐던 이번 월출산의 추억은 오래 갈듯 합니다 대박 잡은날보다 더....

  • 15.06.15 18:20

    아쉬움이 많이 남으시겠어요~~
    운무가 없어지길 기다리시는 모습들을 뵈니 안타깝고... 꼭 담엔 대박 나시길 기원 합니다...
    역시 자연은 인간의 맘대로 안되네요...
    자연을 이해해 주시고 담엔 멋진 일출을 만들어 주리라 빌어 봅니다...
    나그네님을 비롯 회원분들 고생 하셨고 담엔 대박 나도록 오늘부로 백일 기도 들어 갑니다..

  • 작성자 15.06.15 18:50

    민정님이 오셧으면 해정도는 보여 주었을텐데 말입니다 ㅎ
    아~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지만 정말 이런날은 아니지 싶습니다 ㅠㅠ
    담 출삿날을 기약 하라는듯 하늘이 무심했던 월출산 출사였습니다
    다만 횐님들과의 출사데이트는 항상 행복 만땅입니다
    백일기도 잘 좀 부탁 드립니다 ㅎㅎ

  • 15.06.15 18:40

    재밌게 잘 읽었읍니다.

  • 작성자 15.06.15 18:51

    재미 있으셧다니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

  • 15.06.15 20:07

    워얼~추울 사안~신령님께 소원 빌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시골 처녀님

    노을 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쪽박만은 면하겠지~~~ㅎㅎ

    후기 읽는 내내 웃다가 울다가 이거 *꼬에 수염나게 생겼네요.하하하하
    그 간절함 그 애태움 너무나 리얼하게 느껴봅니다.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고 담에 한 번 도전하시어 꼭 대박의 꿈 이루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5.06.15 22:59

    호~ 이런 노래를 저만 알고 있는줄 알았는데 ㅋ
    월출산정 바라보며 그렇게 맹세하고 소원빌며 기다렸건만 매정한 해님은...ㅠ
    잼나시게 읽으셧다니 기분 좋습니다 ㅎ
    담을 위해 오래도록 사진 하라고 대작은 보여 주지않더군요
    필히 담에 도전 할낍니다
    감사합니다 노래까지 불러주셔서..ㅎ

  • 15.06.15 20:55

    ㅋㅋ 무슨 개그 소설 읽는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나게 봤습니다.
    비록 쪽박이지만 함께 어울리심에 행복이 가득해 보입니다.
    다음 출사를 기대하면서, 다음엔 저도 기도할께요...

  • 작성자 15.06.15 23:01

    쪽박으로 이렇게 환대를 받으니..ㅎ
    그렇다거 매번 이러면 곤란하지요
    정말 글로 표현 다 못해서 글치 정말 현장은 꿀꿀하기 그지 없었던 출사였습니다 ㅎ
    그래도 좋았습니다 맘맞는 산친 회원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은
    멋진 쪽박의 시간이었습니다 결코 잊지못할...ㅎ

  • 15.06.15 21:25

    나그네님 시골처녀님과 열심히 찍으시더니 한편의 잼난 월출쪽박후기를 완성하셨네요
    하늘 날씨를 그누가 알겠습니까
    주시는대로 느끼고 받아야지요 ㅎㅎ
    하염없이 기다리는 그시간은 정말 죽겠더니만 하루를 지나고 지금 다시보니
    그 곳에 있었슴이 좋기만하고 보는내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모두가 우리가 건강하니 그리 할수 있는것 아니겟어요
    담에 다시 도전하자구요 파이팅하면서...ㅎㅎ

  • 작성자 15.06.15 23:04

    월출산 쪽바산행기라고 제목을 붙힐라다가...ㅎ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미약함을 느끼고온 하루였습니다
    올만에 제 블친도 함께 갔었는데 이게 무슨 낭패인가요...ㅎ
    그래도 다음이라는 단어가 있으니 위안입니다
    내 담 도전때까지 건강히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셧습니다...ㅎ

  • 15.06.16 00:37

    나그네님 먼길 갔는데 아쉬웠겠지만
    그대신 낮익은 얼굴들 반갑게 봅니다.
    기회는 또 옵니다 . 홧팅요 ㅎ

  • 작성자 15.06.15 23:06

    태백산행에나 갈껄..ㅎ
    그래도 정다운 횐님들 만나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꼭 사진이 다 인가요 ㅋ
    또 다음의 기회가 있으니 개안습니다 ㅋ

  • 15.06.15 22:24

    한마디로 "" 욕 봤습니다"" ㅎㅎ
    죄송하지만 이곳 산*친 식구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교훈적인 쪽박인것 같네요
    매일 좋은 사진만 올라오니 이런 쪽박은 하나도 없는줄 아시는분이 꽤 많습니다
    이런 고행끝에 작품이 올라오는 이유를 이젠 잘 아시겠지요
    앞으로 더 많은 교훈적인 산행 부탁 드리면 두들겨 많겠죠? ㅋㅋㅋ
    먼길 정말 수고 많으셧습니다 ^^

  • 작성자 15.06.15 23:08

    가야산의 아침은 죽음이더군요
    그리로 갈껄 그랬나봅니다 ㅎ
    머나먼 길 드리이브나 잘하고 왔다 생각하고
    다음 도전에 매진해 봅니다
    백일기도는 당연 정한수 떠놓고...ㅎ
    쪽박은 대박의 어머니겠지요...ㅎ

  • 15.06.15 22:35

    캬~~이런날도 있군요
    제가 안갔으니 그럴수 밖에요
    逸樂님도 가셨다구요
    처음으로 얼굴함 뵐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아쉽습니다
    대박이든 쪽박이든 함게 하지 못함이 아쉽구요
    다음 출사에서 뵙기를 기대해봅니다

  • 작성자 15.06.15 23:15

    네 블친 일락님까지 함께 갔었는데
    구름속에서 몆시간을 헤메다 먼저 내려갔었습니다 일락님부부는 ㅠㅠ
    자연님은 안오시길 잘하셧습니다
    엄청 추웠으니깐요 ㅎ
    담에 좋은산정에서 만나길 빕니다^^

  • 15.06.15 22:53

    오호 이런날이 재밋습니다 ...
    다들 쪽박이리고 들 하시는데 아주
    좋습니다 미소가둣한 인물사진은
    한편의 동화 입니다...
    늘 그렇둣 자연을 거스를 수는 없지요 그래서 다음이 있습니다 또
    가야지요 기다리고 있으니 알입니
    다 ... 수고하셨슷니다 ...

  • 작성자 15.06.15 23:22

    자연은 위대하고 인간이 감히 근접할수있는것이 아니더군요 ㅠ
    쪽박후기도 나름 한 얘깃거리 되지요 ㅋ
    오를때마다 멋진 풍광 볼수있다면 그것또한 재미가 반감 되겠지요
    다음을 기약하며 또 다른 설레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볼랍니다
    감사합니다^^

  • 15.06.15 23:12

    有口無言 이 이경우에 써라고 만들어진 말인지 생각해 봅니다.....
    전 이미 작년에 두번 경험한 일이라 그러려니 할 수 있엇는데...
    먼길 오신 나그네님 내외분, 아카바님, 잉꼬님......
    월출산 산신령님께서 절묘한 타이밍에 산과나 체면을 한번 세워 주셔야 하는데.......ㅎㅎㅎ
    아마도 다음에 오실땐 대박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전 짜증이 나서 카메라 꺼내기도 싫던데
    뒷테 전문카메라로 이렇게 훈훈한 산행기 써 주시니 고맙네요.....
    다음엔 산신령님께서 빌어서라도 대박 보장하겠습니다.....

  • 작성자 15.06.15 23:27

    우리가 오히려 미안하네요
    심히 괴로우실 산과나님을 생각하니 ㅎㅎ
    그래도 좋습니다
    코드 맞는 분들과 악한 날씨속에서 수시간을 함께 지낸시간들이 오히려 행복 했습니다
    서로가 위안 되어주고 했던것들이 먼훗날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을테니깐요
    대접 감사했고요
    다음 기회엔 이번 쪽박을 교훈삼아 대박이라는 풍성한 열매를 맺길 바래요
    갠히 우리때문에 맘 쓰지마시길 바랍니다
    산은 거기에 있으니 또 가면 되니깐요...수고하셧습니다 ^^

  • 15.06.16 00:50

    먼길 달려 가셨는데 많이 속상하고 아쉬웠겠슴니다만
    멋지고 근사한 풍경의 작품 만큼이나
    추억으로 남을 멋진 사진들과 감칠맛나는 재미나는 후기임에는 틀림 없는듯 합니다
    좋으신분들과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5.06.16 07:04

    사진하다보면 이런날 부지기수이지요
    그래도 구래도 이날은 정말 아니었어요 ㅋ
    횐님들과 함께해 무료함이나 서글픔은 달랠수 있어 퍽이나 다행이었고 오히려
    추억의 구름위의 산책이었답니다 ㅎ
    다운산방님도 출사때 함께 할수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15.06.16 07:52

    후기 읽으면서 나그네님의 자상하고 성격좋은 사람이라는걸 새삼느낍니다.시골처녀님과 참 잘 어울리는 부부 참 잘 만났다는 생각....ㅎ
    사진은 맨날 찍는기고 저는 갈때마다 쌓이는 산행 체력에 감사했습니다.
    지난 남덕유때 힘들었지만 쌓인 체력 때문에 이번엔 힘들지 않고 오를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 다음 산행때는 정말 힘들지 않고 오를수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ㅎㅎ
    멋진사진 담으면 출사간거고 사진 못 담으면 멋진산행 한거고...명언입니다.ㅎ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었습니다.
    나그네님이 이리 재미나게 편집해 놓으니 멋진 후기가 되었네요~~
    산정에서 먹는 커피맛 일품이었습니다.감사요^^*

  • 작성자 15.06.16 12:55

    이모저모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ㅎ
    그렇지요 우린 멋진 산행이나마 했으니 감지덕지 한겁니다 ㅎ
    쪽박은 대박의 어머니라 생각하니 담 출사땐 반드시 멋진 풍광 함께 볼수 있을겁니다
    멀리서 오고감에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

  • 15.06.16 14:33

    ㅎㅎ 일출을 못보면 어떻습니까?
    돌고도는 자연인데요...
    안개 자욱한 갈 수 힘든 월출산 너무 운치 있는데요~~~
    함께하신 동료들이 일출보다 더 멋있읍니다....

    안개 자욱한 월출산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5.06.16 14:30

    그래도 아쉬움은 컷던 월출산출사였습니다
    다음출사 대박의 희망을 버리지는 말아야지요
    함께했던 횐님들과의 추억만이 대박으로 남았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 15.06.16 22:52

    날마다 대박일수는 없는가 봅니다.
    그래도 산친님들 보기 아주 좋습니다.
    안개속에서 운해를 기다리는 모습이 안따까워 보이기도 하구요.

  • 작성자 15.06.17 09:31

    그렇지요 날마다 대박이라면 그건 아니지요 ㅎ
    이런 날이 있어야 약간의 해라도 보면 대박이라 아우성 치지않겠습니까 ㅋ
    횐님들 얼굴 한번 같이 보면 또 좋고
    언제나 방가운 얼굴들과 함게 하면 그게 대박입니다
    감사합니다
    앵초님도 출사때 참석 해 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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