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의 하루
서대문 시니어기자단에서 홍제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조직하였다.
2시간 일찍 버스로 출발하여 서대문구청에서 하차하여
홍제천 으로 발길을 돌려 돌다리를 건넜다.
공기가 좋아 마음이 상쾌하다.
인형들이 꽃 속에서 반갑게 맞아주고 길 안내하고 있다.
가까이에서 보니 벼 짚으로 된 허수아비들이다.
" 꽃들의 향연
코스모스가 만발한 길 위로 황소가 꽃마차를 끌고 간다. 가을을
알리는 리듬 소리와 함께 우리는 꽃이 가득한
길 위에서 잠시 느리게 휴식의 꿈속에서 취해보세요."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 인공폭포는 한강물을 인입하고 이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옹기종기 모여 화원에서 신나게 순래 잡이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도 재현하였다.
조용한 음악분수도 분위기가 좋다.
교각 및 공원정자는 올해 1월에 수리 복원되었다.
서대문구의 변화된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 할 수 있다.
특색 있는 물레방아도 보고
언덕으로 올라가면 여러 가지 꽃들이 질서에 맞추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약속 시간이 다가왔다.
반가운 얼굴이다.
플로깅은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행동으로
스웨덴에서 2016년에 시작되었다.
스웨덴어 줍다plocka 의미와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 의 합성어 이다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 한다.
적응력 향상 치유 부흥 강화 골격의식 마그네슘 흡수 할 수 있다.
산책운동을 통해 체력단련도 되고 최종목적 환경운동에도 도움이 된다.
먼저 쓰레기 줍기부터 시작하였다. 코로나 거리 두기 단계에서 인원 제한으로
두 조로 나누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출발하였다.
돌아오면서 시민들에게 대나무 칫솔을 선물로 플로깅에 대한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다.
노인 분들은 홍보물과 칫솔을 받았지만 젊은이들은 비협조적이고 거부반응을 보였다.
끝나고 중간지점에서 만나 캠페인에 대한 소감과 종결모임을 가졌다.
11울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이 회복되여 완전한 복귀를 희망한다.
가을바람 속에서 코로나를 잠시 잊고 활력을 가지는 즐거운 시간 이었다.
첫댓글 플로깅 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활력도 찾으시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반가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손춘화 기자님~~그리고 시니어 기자님들~~
손춘화 기자님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