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93F455B53E73813" class="txc-image" actualwidth="58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580" exif="{}" data-filename="0_Watford-v-Brighton-and-Hove-Albion-Premier-League.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793F455B53E73813835A"/></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p> 영국 리버풀 에코는 에버튼이 오는 23일 왓포드의 공격수 히찰리숑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적료는 40m 파운드 (35m 파운드 + 5m 옵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p><p><br></p><p> 에버튼과 왓포드의 협상은 지난 48시간동안 크게 진전됐으며 21살의 브라질 공격수는 에버튼의 올 여름 첫 영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히찰리숑은 이번 주말 왓포드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인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전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오전 (23일) 머지사이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히찰리숑은 당일 핀치 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입니다.</p><p><br></p><p> 히찰리숑의 이적료는 35m 파운드의 초기 이적료에 5m 파운드의 옵션이 더해지는 금액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여름, 왓포드 지휘봉을 잡고 있던 실바는 히찰리숑을 영입한 바 있습니다. 실바는 히찰리숑과 에버튼에서의 재결합을 노리는 가운데, 마르셀 브랜즈 에버튼 풋볼 디렉터도 오랜기간 플루미넨세 출신의 왼쪽 측면 공격수 히찰리숑에 관심을 가진 바 있습니다.</p><p><br></p><p> 한편, 데일리 미러의 존 리차드슨 영국 중부 & 북서부 담당 기자는 에버튼이 지불하는 히찰리숑 이적료에는 왓포드와 '실바 위약금 불화'를 해소하려는 '평화 (peace deal)'의 의도가 담겨있다고 보도했습니다.</p><p><br></p><p> 양 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실바 이직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바 있습니다. 에버튼은 왓포드 측에 약 15m 파운드의 실바 이직 제안을 했으나 왓포드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팀이 10경기에서 1승을 거두는데 그치는 급격한 부진에 빠지자, 왓포드는 지난 1월 실바를 경질했고 경질의 원인을 '에버튼이 감독의 관심을 흔들었기 때문'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p><p><br></p><p> 올해 초, 왓포드는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에 에버튼을 감독에 대한 불법 접촉 의혹으로 제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무국은 별 다른 답을 내놓지 않았지만, 왓포드는 에버튼에 대한 제소를 철회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p><p><br></p><p> 이에 에버튼은 히찰리숑 이적료를 책정가보다 올려서 실바 관련 불화를 해결하려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왓포드는 지난해 여름 영입한 히찰리숑 판매를 통해 약 40m 파운드의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번역자 주 : 미러에서는 이적료가 50m 파운드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텔레그라프와 리버풀 에코에서는 40m 파운드로 이적료가 정정된 상황입니다.)</p><p><br></p><p> 한편, 에버튼은 바르셀로나에 22m 파운드의 뤼카 디네 이적 제안을 했고 바르셀로나는 이 제안을 승낙했습니다. 디네 이적의 관건은 선수 측이 에버튼 이적에 동의하는가 여부입니다.</p><p><br></p><p>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 대표팀의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던 디네는 소속팀 주전 확보 불확실 문제로 이적설에 연결된 상황입니다.</p><p><br></p><p> 또한, 에버튼은 2년 전 25m 파운드의 이적료로 팀에 입단했던 야닉 볼라시에 대한 타 팀의 이적 제안을 들을 예정입니다.</p><p><span style="font-size: 13.3333px;"><br></span></p><p><span style="font-size: 13.3333px;">https://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everton-richarlison-watford-marco-silva-14937620</span></p><p><span style="font-size: 13.3333px;">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richarlison-transfer-everton-paying-inflated-12960626</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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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디뉴에게도 오퍼한건가
위약금 어자피 지불한기로 생각했었다던데 이정도면 선방이네요 옵션도 껴있을테니
마르코 실바 영입 당시 에버튼이 위로금 차원의 위약금으로 준비해뒀던 돈이 12~15m였으니
실질 영입 비용을 25~30으로 본다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도 같습니다.
볼라시랑 비슷한 돈인건데 나이나 포텐으로 보면 볼라시 영입할 떄보다 상황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클럽 레코드 가격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히샬리송을 시작으로 나머지 포지션도 빠르게 영입 완료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삼모사같은 느낌이 있지만...ㅋㅋㅋㅋㅋ
타 클럽과 분쟁하기보다 잘 지내는게 좋죠
흠.. 클럽과 분쟁이 있는거보단 나을려나요...
그래도 히샬리송 이적료 치고는 거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