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8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여 호 수 아 2 장
18 -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Whenever the LORD raised up a judge for
them,
he was with the judge and saved them out of the hands of their enemies
as long as the judge lived;
for the LORD had compassion on them as they
groaned under those who oppressed and afflicted them.
어느 세대에도 하나님이 세우시는
리더는 있었다.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들의 한결같은 특징은
그들은 그들이 맡은 양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들이었던
것이다.
내가 리더로 속한 그룹이 있는가?
그것이 성가대이던지 남전도회, 여전도회, 선교회, 구역장 등 등
리더로 하나님이 나를 세우신 것을 내가 어떻게 아는가?
그 속한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리더인
것이다.
나는 리더인가?
나는 기도하는가?
나는 무엇을 위하여 기도하는가?
가정의 리더인가?
가정을
위하여 기도하는가?
나라의 리더인가?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가?
직장에서 리더인가?
속한 직장을 위하여
기도하는가?
사업을 하는곳에서 리더인가?
나의 고용인들을 위하여 나는 기도하는가?
주일학교 교사인가?
맡겨진
학생들을 위하여 기도하는가?
하나님이 리더를 세우실때
왜 세우시는 것일까?
기도 하라고 리더를
세우시는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리더가 되고 싶은가?
그러나 기도하는 것은 싫은가?
하나님이 세운
리더가 아닐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된다.
내가 리더로 불리우는 곳에서
그 속한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는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가 아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봄직 하다.
아니 하나님이 세우지 않은 리더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기뻐함이 되지 않는 리더...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하나님이 그 사사들과 함께 하셨다고
하셨다.
그 사사와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는 증거는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다는
것이고
대적에서 구원해 주신 이유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어 주셨다는 것이다.
다시 말을 정리하면
하나님은 리더를 세우셨고
그 세움 받은 리더는 자기도 기도하고
남들도 기도 시키고
그래서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 상황들을
울부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기도를 응답하셨다.. 하는
이런 이야기가 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기도하기 싫어하면서
리더는 되기 좋아하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이 찾는 리더는
어쩌면 지혜롭고 능력이 많고 힘이 있는 리더가 아니라
주님 음성에 민감하고
주님께 나아가기 사모하고
주신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는자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도움
없이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도
기도
기도하는 것 이외에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요!!!
주님이 세우신 리더로 인정 받는다는 것은
기도하는 리더라는 것이니
오늘도 기도하는 일에 힘쓰는
자가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나라의 리더라면 나라를 위하여
가정에 리더라면 가정을 위하여
사업체에 리더라면
사업체의 모든 사원들을 위하여
구역장이라 한다면 모든 구역식구들 위하여
성가대장이라 한다면 성가대 한 사람 한 사람
위하여
그들의 모든 필요를 다 주님 앞에 이야기 할 수 없을지라도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무시로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저는 선교지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는데
저는 선교지 떠나 있으면 선교지 기도를 거의 안 하는 것
같네요!
으윽!!
내가 리더로 세워 진 곳에서
기도를 잊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리더로서 열심히 기도
사역할 때
그 기도를 통하여 역사하는 하나님의 크신 손길들을 체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혼자 계신 아버지를 두고 가는 마음이 가벼울리 없고
요양원에 계시는 할머니를 더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마음 역시
쉽지 않은 마음입니다.
9월말까지 한국에서 짜여 있는 수양회, 부흥회 모든 설교들을 마치고
아버님과 함께 있고자
10월에 미국으로 다시 들어오려는지..
한국에서 1년동안 기독상담학 전임교수를 하게 될른지..
한국에 가서
결정(?)을 하게 됩니다.
어느 결정와 선택이 하나님의 마음에 가장 합당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인지..
주님 저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한국 도착한 후
하루 쉬고
21일 부터 8월 20일까지
거의 한달동안
나는
약 서른 두번의 집회를 인도하게 된다.
청소년 캠프와 청년들 캠프 그리고 수양회!!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같이 설교를 하러
이곳 저곳을 다녀야 한다.
(캠프는 거의 지방이니... )
교회는 휴직이니
내가 청년국에 속한 것도 아니고
선교지를 떠나 있으니 선교사역을 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가장 기도를 많이 하게 되는 것은
초교파로 다녀야 하는 각종
청소년. 대학. 청년들 사역인 것이다.
나는 무엇을 위하여 기도를 하는가?
내가 가장 기도를 많이하는 부분은 어느
영역인가?
"나에게 조국의 청년들을 주시면 세계를 주님께 드리겠나이다!" 이 기도를 하면서 이곳 저곳에서 말씀 사역을 하니
나는 분명 젊은이들을 위한 리더가 맞다!
젊은 청년들을 위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더 더욱 기도하는 사역자가
되도록 해야겠다.
할렐루야!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차암 좋겠습니다!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