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님.. 또 오랜만이죠?
생카 갔다오고 부랴부랴 기말 치루고 선거 준비를
시작했어요!
번아웃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뭐라도 해야 겠다 싶어 용기내어
출마했는데 64%로 당선되었어요..!!!
나름 쟁쟁했어요…
심지어 저희는 여고라서 ㅜ.ㅜ
공약도 좋아야 되고 평판도 좋아야했거든요..
러닝메이트도 구해야 하구
그래도 당선되었으니까💪💪💪
다른 학교 친구들한테 비밀로 했다가
당선되고 서프라이즈로 알렸는데 다들 너무 많은
축하를 해줘서.. 감동이었어요!
이젠 전교회장도 노리려구요!! 저희학교 전통이
전교부회장-전교회장 루트래요..
하 이러면 어쩔 수 없다..🤭🤭 권력의 맛…😋
사실 아직도 안 믿겨요! 하루하루 행복합니담
한 번뿐인 고등학교 생활 제 버킷리스트였던
전교부회장으로 재밌게 즐기겠습니다 ㅎㅎ
앗 그리고 몇 시간 뒤 한산 1주년❤️❤️
한산 덕에 배우님을 좋아하게 되었죠..!
영화 몇 번 본 것도 무대인사도 그냥 전부 다 저에게 처음이었는데… 그게 한산이라 다행이에요
배우님의 사극을 정말 사랑하지만 현대물도
목빠지게 기다리는 반한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부탁드려요 ㅎㅎ
건강하세여 더위 조심하시구요🩵🫰🏻🫰🏻
축하도 많이 받았어요!!!!!! 나머지는 제 이름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몇 장만.. 인증샷 겸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