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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료가 퇴사를 해서 겸사겸사 점심 같이 먹고 근처 카페 갔는데,
금옥당이라고 수정과랑 오미자차랑 팥죽이랑 양갱 파는데 너무너무 다 맛있어서!! 두끼 먹는 기분으로 빕먹자마자 왕창 뽀개고 옴 ㅠㅠ
특히 카페 들어가자마자 나는 계피섞인수정과향 너무너무 좋아서, 들어오는길에 밤양갱하고 오미자차 보틀 사가지고 왔어!
회사원 왕들아 오후에도 힘내고!!
칼퇴하길 바란다
첫댓글 오 서울역에서 양갱집인건 봤는데 수정과나 팥죽도 파는덴줄은 몰랐어 수정과 먹고 싶다!
와 사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