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의. 설
김. 산옥
따신 이불속
엄니가
깨운다
강아지 언능일어나야지
부시시
눈뜨니
내
머릿맡에
곱게개어진
고운 설빔
엄니가
몇일동안
손수 지으신
한복이다
색동저고리
붉은치마
힌. 속치마에 꽃버선
건성으로
세수하고
엄니 손빌려서
곱게 단장 하고
부모님께
세베
세벳돈
글구
아버지
무릎위에서
맛난
식사
아
그립고 보고픈
나의
부모님
다시
돌아갈수도
없는
기억의
편린 속에서
잠시
나이를
잊었다
그립고
보고파서
눈물이
솟는다
(Emoticon)
설 연휴
잘 보내세요
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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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필
유년의 설
무상심A
추천 1
조회 20
24.04.16 12:5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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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중한 아주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따스한 봄 날씨 속에서 화요일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초여름같은 날씨를 보이면서 미세먼지와
노랑 꽃가루가 날려 다니면서 차량을 물들이게 하루 였네요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세요.
추억의 글 머린시절 생각나네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