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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맘님들, 여러 가지 나라 안팎으로 시끄러운 요즘이네요ㅠ_ㅜ
저도 6년간 정들어 살았던 대구를 떠나서 내년 초에는 강원도 홍천으로 올라가야해서 이사, 집, 아이들 유치원 문제로 싱숭생숭한 요즘
이에요. 지금 홍천맘 까페에도 가입했는데 유치원 원복 구하는 글만 가득하고 유치원 정보는 제대로 나온게 없네요
. ㅠ_____ㅜ
그러던 중에 때마침 요즘 2학기 학부모 상담이 있어서 유치원에 다녀왔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도 정말 만족스러운 유치
원이라는 생각이 또 한번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처럼 유치원을 고민하고 있는데 정보가 없는 엄마들에게는 좋은 유치원
도 추천하고 싶고 1년간 좋은 추억을 선물해준 동서변 유치원에는 홍보(?)글로 그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는 6살,5살 아둘맘이구요. 집은 동구인데 직장이 북구인 관계로 북구 동서변 유치원에 아이들을 보내게 되었어요. 그
런데 아이들 유치원 다닌지 2개월채 안되서 개인사정으로 직장을 휴직-_-하게 되는 바람에 집가까운 동구로 유치원을
옮길까 고민하게 되었답니다^^; 집이 율하 롯데아울렛 근처인데 동서변 유치원까지 국도 15분 + 고속도로 10분 = 총 2
5분이고 고속도로 운전이라 안전도 걱정되고 톨비에 기름값에 여러 가지 고민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을 뒤집
고!! 아이들이 지금 유치원을 너무 좋아해서 동구로 옮기는걸 결사 반대했고 저 또한 유치원 프로그램, 운영방침 등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다닌지 어느새 7개월이네요. 북대구 IC에서 내리면 바로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제가 직업이 간호사라서 나름 아동간호때 배운 아동교육에 대한 개념, 철학 등을 바탕으로 위생적이고 시설적인 부분,
학습적인 부분, 가격적인 부분 등등 꼼꼼하게 따져서 유치원을 몇군데 알아봤었거든요, 그중에 동서변 유치원은 직장이
랑도 가까웠고 주변 평판이 워낙에 좋아서 원아 추첨까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선택한 곳이었어요, 여전히 만
족하고 있고 내년에 이사만 가지 않는다면 계속 다니고 싶은 마음입니다.
동구 맘들한테는 너무 멀어서 추천할수도 없지만 북구 맘들께는 진짜 괜찮은 유치원이라서 추천합니다!!
(홍천 맘까페에도 누가 이런 글좀 써줬으면 ㅠ_ㅜ)
워낙 좋은건 같이 쓰는 것 좋아하고 널리 알리고 수다 떠는거 좋아하는 오지라퍼라서 말이 주저리주저리 긴데 장점은
보기 편하게 쭉쭉 나열해드릴게요!
* 깔끔한 시설과 건물, 위생적인 환경, 최신식 알림시스템
(이번 2016년이 4회 졸업생 배출이래요. 그래서 시설이 외관으로도 깔끔, 깨끗, 위생적인데 내부도 고급스럽고 아기자
기한 소품과 인테리어, 품질좋은 교구들로 가득했어요. 맨 윗층에 강당도 있는데 부모교육도 그곳에서 하고 아이들은
바깥 나들이를 제외한 실내 체육을 하거나 인형극, 마술쇼를 보는 공간으로 쓰더라구요, 각 반 교실마다 고품질의 교육
에 적합하게 깔끔하고 세련된 환경은 당연한거고 교구 활동방에는 레고블럭들이 브리프 케이스에 하나하나 담겨있는데
엔만한 마트의 블록카페 저리가라더라구요. 저희애들이 또 레고에 환장하는터라^^)
(다른 원들도 비슷하겠지만 아이들 활동사진은 다음카페에서 확인가능하구요, 그와중에 좋았던건 특별한 동영상 등은
큐알코드로 제작된 URL을 엄마 핸드폰으로 보내주셔서 클릭만하면 재생 이 가능하더라구요, 명절 때 한복입고 노래하
는 모습 등을 친척어른들께도 손쉽게 보여드릴수 있었어요, 그리고 중요한 행사나 일정이 있을땐 단체 문자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좋더라구요)
* 직장맘에게도 맘의 부담이 없는 운영시간
(직장생활할 때 아침 8시에 맡겼다가 저녁 7시에 찾기도 했는데 어린이집 다닐때는 종일반 오후 간식을 따로 챙겨보내
고 했는데 동서변에서는 오전에도 간식타임이 있고 종일반 아이들에게도 빵,과일,견과류 등 건강한 간식을 자체 제공해
주시더라구요.(한번은 사과 먹으려는 순간에 데리러 왔다면서 울고 불고 난리나서 다시 들어가서 사과만 받아온적도 있
어요^^;)
아이들도 데리러 갔을때, 활동했던 색종이, 그림, 책 등을 가지고 밝은얼굴로 맞아주니 미안함이 조금 덜하더라구요ㅠ
(방학에도 직장맘들은 여건을 배려해서 유치원 선생님들 연수와 같은 최소기간을 제외하고는 유치원 운영해주시고 토
요일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건 조금 더 직접 확인해보세요; 저는 토욜에 보내본적이 없어서;)
* 다양한 체험학습, 견학, 캠프, 물놀이
(딸기밭 체험, 숲체험, 수목원, 스파월드, 팜스테이, 지상철 체험, 달성공원, 1박 2일 캠프, 사과따기 체험, 안전체험 등등
지금 대충 생각나는것만 저정도에요. 평소에 버거워서 못데려가는 야외활동들을 알차게 구성해서 한달에 1~2회는 갔던
것 같아요. 활동 사진들보면 어찌나 즐거워하면서도 질서정연하고 안전하게 잘 활동하던지. 그리고 하루에 모든반을 싹
다 몰아서 견학가지 않더라구요. 선생님들 입장에선 힘드실텐데 3일로 꼭 나누어서 연령별,반별로 나누어서 견학을 진
행하셔서 더욱 안전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가족체험 행사때에는 다른 유치원들과 겹치는 행사도 종종 있었는데 우리
유치원 쌤들은 꼭, 원 단체복을 입으시고 입구부터 최종 집합장소까지 중간 중간에 안내하고 계셔서 더욱 준비된 모습,
단합된 모습으로 가족들을 환영해주시는 모습에 기분 좋았었어요. 그리고 학기초에 지불한 교육비 외에는 견학을 갈 때
입장료나 차량비를 따로 내지 않았어요. 몇몇 별도비용이 필요한 체험활동(1년간 1~2건?)을 제외하고는요)
(그리고 견학활동 외에도 미세먼지 농도 체크하셔서 날씨 좋은 날에는 바로앞에 있는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뛰놀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더라구요)
* 학습시 배운 생물(1개/1~2개월) 집에서 키우기
(매발톱꽃, 물수선화,들국화,장수풍뎅이, 도둑게 등등인데요. 사실 저도 맨첨에 장수풍뎅이 애벌레 데려왔을땐 경악했지
만-_- 키워보니 귀엽기도 하고 나중엔 제가 더 열정을 가지고 키워서 성충으로 변신시켜서 짝짓기 까지해서 애벌레를
13마리 현재 키우고 있답니다.ㅋ 분양 희망하시는 분 연락주세요,ㅋㅋ 강원도엔 장수풍뎅이 엄청 많대요,ㅠㅜ ,징그럽
다는 이유로 엄마들은 보통 싫어하지만 이런 살아있는 생물, 생명체, 식물 등을 키워보니 아이들이 매일가서 사랑의 말
도 걸고 관찰하고 물과 먹이도 주고 정성을 쏟는 모습에서 굉장히 교육적이고 좋더라구요, 물론 도둑게 한 마리는 죽음
을 맞이했지만 울면서 슬퍼하고 그 슬픔을 인정하고 묻어주고 작별하는 과정 까지도 의미 있더라구요. 이론 수업에만
그치는게 아니라 배운 내용이 반영된 생물들을 집으로 보내주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저희 어렸을 때 학교앞에서
산 병약한 병아리같은 저품질이 아니라!! 보내주시는 케이스, 양육 설명서, 생물의 품질까지도 모두모두 고퀄리티!)
* 7세들은 초등학교 교육과 연계된 토요일 견학활동, 졸업여행
(7세들이 월 1회가량 하는 것 같더라구요. 선택해서 참가하는건데 내년에 계속 다니면 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졸업여
행도 아수버요.ㅠㅜ)
* 수준높은 방과후 특별활동 수업, 악기체험, 오카리나 연주, 장구수업, 바둑, 요리, 미술 퍼포먼스
(사실 고가의 사비를 투자해서 보내는 학원과 같은 수업이 아니라 큰 기대를 안했는데 축구,발레,킹콩블럭,지니맥,아나
운서수업,독서논술 등등 주 2회 수업을 하는데 큰애는 이번주에 킹콩블럭 대회도 나간답니다. 단순 시간 떼우기 수업이
아니라 아이들도 즐거워하면서도 성취율도 높은 수업이더라구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으로 가을 음악회때 오카리나
연주,바이올린 연주, 사물놀이 공연을 하는데 이게 유딩수준이라니! 하면서 깜놀했다는^^!
또 아침방송을 매일 하던데 7세 아이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멘트를 읽고 실제 카메라가 촬영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이것도 큰애는 아직 6세라 경험해보지 못한 활동,ㅠㅜ
(그리고 하나더, 영어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되는 요즘 교육환경에 발맞춰서 영어수업 선택도 심혈을 많이 기울이시더라
구요. 전반기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날에 영어 수업을 하게될 교육업체 중 두군데를 추려서 학부모들 앞에서 수업시연을
시키시고 학부모들의 투표로 업체선정을 했고 더욱 효과적인 아이 교육을 위해서 8주간 오전 11시부터 한시간 가량 어
머니만을 대상으로한 영어교육까지 무료로 제공해주셨어요)
(그리고 몇몇 수업은 수업시간에 사용한 교보재를 월말에 집으로 보내주시는데 고품질에 활용도도 높아서 집에서 연계
교육이 가능하더라구요)
* 각종 참여 행사(음악회, 운동회, 바자회, 학부모 참여수업, 학부모 교육)
사실 다음카페에서 아이들 활동사진들을 확인하고 오늘 유치원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재미있게 놀았는지 대화
를 나누면서도 아이들의 실제 활동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었는데요. 매번 적당한 시기에 알찬 시간으로 가족이 함께 참
여할수 있는 기회들이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끝나고 갈때는 항상 아이들에게는 원에서 직접 만든 고소한 팝콘,
부모님들에게는 맛있는 샌드위치를 포장해서 주신것도 잊혀지지가 않을듯해요.)
(바자회는 직접 가정에서 보내온 물품들로 서로 사고팔면서 정도 나누고 수익금으로는 불우이웃에게 동서변유치원 친
구들 이름으로 기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재미도 있고 좋은일도 하고^^)
(음악회는 가을을 맞이해서 북구 어울아트센터에서 했는데요. 합창,수화,악기연주 등등 한해동안 수업받은것들을 뽐내
는 자리였어요,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정서를 형성하는 데에 음악만큼 중요한 것이 또 없잖아요, 원복 딱 갖춰입고 대열
맞춰서 의젓하게 공연하는데 주책맞게 또 눈물이.ㅋㅋ)
(특히 9월 가을 가족 농촌체험 때에는 선물받은 잠자리 채집통에 곤충도 채집하고 고구마와 밤을 잔뜩 수확해서 마무리
는 수제비를 직접 만들어서 끓여먹고 나왔는데 그 자리에서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에, 미션수행 카드까지^^ 너무 재미
있었어요^^)
(앗! 빼먹을 뻔 했네요! 그리고 지난주 운동회때에는 북구 구민운동장을 하루 빌려서 온가족이 모여서 즐거운 운동회
와 점심도시락을 즐겼는데요. 아이들, 부모님들, 할머니 할아버지 너나할 것 없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거기다 상
품을 어찌나 많이 준비하셨던지- 집안살림 그날 다 장만한듯^^ㅋ)
*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방침
(둘째 입학할때가 딱 40개월쯤 갓 지났을때라서 유치원은 응아도 혼자 닦아야 되는줄 알고 걱정을 많이했는데 5세 막내
들은 유치원 쪽에서도 알아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담임 선생님과 부담임 선생님 모두 자율성과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해 주시면서도 필요한 부분에서는 세심하게 한명한명 챙겨주셔서 지금은 땡깡도 많이 줄고, 더욱 의젓해지고 똘똘
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있답니다.)
(첫째는 글을 5세때 떼서 수업도 잘 참여하고 본인도 의욕적이었는데 둘째는 아직 관심도 없고 감감 무소식이라 지켜만
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참여수업때 가보니 6세 반이라고해도 한글이나 숫자, 영어를 무조건 강압적으로 학습시키기보
다는 잘 하는 친구들에게는 더욱 동기유발을, 아직 미숙한 친구들에게는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학습에 대해서 두려
움이나 지겨움을 가지지 않게 잘 지도해 주시더라구요. 둘째도 맨처음에는 자기 이름 색칠하기도 싫어하더니 요즘은 예
전보다는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ㅋㅋ)
* 깔끔한 원복, 체육복, 사복 부담없는 운영
(솔직히 어린이집 다닐때는 애기들 옷에도 신경이 많이 쓰였었는데 동서변 유치원에서는 월금은 체육복, 화목은 원복.
수요일은 자유복. 이렇게 지침이 나와있어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자기주관이 뚜렷한 공주 친구들은 사복입는 날 외에도
엘사 드레스도 입고 오고 하던데,ㅎ 특별한 제재가 없는 권고사항인데 저희애들은 잘 따라줘서 수요일만 옷고르는 행복
한 고민에 빠지고 그 외에는 특별한 옷걱정없이 잘 다녔어요, (원복,체육복, 가방도 입학선물로 공짜로 득템^^))
* 생일파티
(짝수달의 월말에 두달간의 주인공들을 모두 모아서 대강당에서 파티를 해요. 복장은 한복이고, 축하음식도 주인공들
가정에서 각자 역할 분담해서 준비하도록 원에서 연락을 주신대요.(저희 애들은 생일이 아직 안돌아와서;) 김밥, 치킨,
케이크 등 이런식으로. 그래서 부담은 없으면서도 전체원생의 축하도 받고 원에서 준비한 선물도 받아 가더라구요. 아.
물론 개인별로 생일 당일날에도 친구들이 둥그렇게 모여앉은 자리의 정중앙에 앉아서 축하받고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시간도 당연히 가져요^^)
**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선생님들의 아이들에 대한 소명의식과 사랑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맨 마지막에 거론했는데요. 그 어떤 삐까뻔쩍한 최신식 시설과 첨단설비를 갖추고
있다고해도 아이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시는 선생님들의 자질과 품행에 문제가 있다면 그건 정말 큰 문제겠
죠?
동서변 유치원은 유아교육 인생 20년을(지난번 음악발표회때 말씀해주셨어요^^) 걸어오신 유머감각과 센스가
넘치시는 원장선생님을 필두로- 아침마다 하이파이브로 반갑게 인사나눠주시며 세심히 원생 모두를 살피시는
원감 선생님, 각반의 꿈나무들에게 사랑과 행복의 영양분을 나눠주시는 담임 선생님들, 담임쌤을 보조하여 세심
하고 꼼꼼한 부분까지 챙겨주시고 도와주시는 부담임 쌤들, 심지어 삐약이 운행버스 기사님들까지도 투철한 소
명의식과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으로 똘똘 뭉치신 분들이더라구요! 이른 아침 8시부터 밝은 모습으로 맞아
주시고 저녁 8시에 저녁을 차리고 있으면 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전화로 알려주시는 담임선생님들, 밤 10시에 알
림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면 다음카페에 올라있는 아이들 활동사진^^; 도대체 퇴근과 휴식은 언제 하시는건지;;
그만큼 열정으로 가득찬 그 모습에 항상 감동받았답니다. 김영란법 이전부터도 가정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그어
떤 작은것도 전혀 받지 않으셨었는데 그럼에도 항상 다른 조건들 보다는 아이들을 우선순위로 판단하시고 많은
혜택과 도움을 주시려는 모습에 꾸밈없는 진심을 느낄수 있었어요. 이건 동서변 유치원 다니는 모든 학부모님들
도 공감하실 듯 합니다^^
쓰다보니 또 주저리주저리 수다가 포텐터졌네요. 사실 아직도 못다한 말들이 많지만 그건 다른 유치원도 비슷할 것 같
기도하고, 또 너무 많이쓰면 읽다가 지치실까봐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저희 클 때에는 어린이집도 없었고 유치원 2년다니면 부잣집이라고 우스갯 소리로 얘기하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
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인 제가 더 신나서 1년간 유치원 생활을 했던 것 같아요. 이런
행복한 만족감을 느끼게 해준 1등 공신은 동서변 유치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동서변 유치원
을 선택해서 1년간 다닌것에 대해서 단한번의 아쉬움이나 후회도 없었거든요. 이렇게 좋은 곳은 널리 알려야 한다는 사
명감에 불타서 아침부터 왕자님들 유치원 보낸후 폭풍 타이핑을 두드린 주책맘이었습니다^^
아, 더 자세한건 직접 전화하셔서 물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저는 5,6세 맘이라 7세 정보는 잘 모르고 제가
말씀드린게 100퍼 다 맞는게 아닐수도 있으니까^^;(마지막에 약한모습^^;)
다들 행복한 날 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세상의 모든 맘님들 홧팅!!
동구쪽이신데 장수풍뎅이 애벌레 분양 희망하시는 분들은 진짜 연락주세요^^ 북구도 내년 3월 전까지는 가능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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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반가워요. 둘째 어린이집 검색하다 우연히 쓰신 글 봤어요^^
첫째 딸래미 보내고 있는데 마지막에 아는 얼굴들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박수희 선생님 정말 좋으시죠?^^
저도 5세부터 보내고 있는데 정말 만족해 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동서변 유치원 아직 소문이 많이 안나서 안타까웠는데 이런 좋은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동서변 유치원 정말 좋은 유치원이에요~~^^
동서변 유치원 화이팅~~^^
앗.새싹반이신가봐요ㅎㅎ 저희애기들이랑 선생님들 얼굴은 모자이크처리 안하고 남겼는데ㅋ 넘 만족하고 다니고있어서 홍보에 좀 힘이되고자ㅋ 감사합니당^^ 나중에 기회되면 뵈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1.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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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도 동서변유치원 졸업했는데 아직도 유치원 얘기를 많이해요~ 보내기전에는 여기저기 많이도 다녀보고 고민이 많았었는데 아이가 행복해하고 좋아하니까 더 버랄께없더라구요. ㅎ ㅎ
에고. 댓글을 이제야 제대로 읽고 답하네요ㅋ 동서변 선배 맘이시네요ㅋ 졸업생들 행사도하던데ㅎㅎ 저희도 이사땜에 7세까지 못보내는게 넘 아쉽네요ㅠㅜ
무튼. 육아 홧팅입니당^^**
혹시 한달에 얼마정도 들었나요?
금액도써도되는가 몰겠네요;ㅎ 달마다 조금 차이날때 있는데 18만원쯤 드는것같아요~자세한건 원에 직접 여쭤보시면 더 정확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