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afeattach/1GnK1/a02b8d49c39806d1a7e42cca954a7df519f9a490)
1.
대법원장, 국가정보원장, 감사원장, 경찰청장, 국세청장 등 주요 기관의 수장 직함은 기관 이름 뒤에 ‘장’을 붙이는데 검찰은 ‘검찰청장’이 아닌 ‘검찰총장’으로 부르는 이유는 뭘까?
첫번째,
대한제국 시절과 일제강점기 시절에
기소 업무를 맡은 검사국의 수장을 각각 ‘검사총장’과 ‘‘대법원 검사국 검사총장’
이라고 불렀다. 이때의 호칭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는 의견이 있다.
현재까지 일본은 검사총장이란 호칭을 쓴다.
두번째,
검찰 독립성에 대한 의지와
차관급인 다른 외청장들과 구분하기 위해 ‘총장’을 쓴다는 의견도 있다.
차관급인 경찰청장과 국세청장, 관세청장, 통계청장 등과 달리 검찰총장은 장관급이다.
첫번째에 한표?
거기다 퀴즈하나
국립극장의 長은 뭐라고 부를까?
답은 국립극장장이다.
왠지 안습이다
2.
재판을 진행하다보면 증거에 의하여 사실관계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매우 많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에 법관은 어떻게 판단을 내리게 될까?
법관이 증거에 의해 사실관계를 판단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입증책임에 의해 판단할 수밖에 없다.
입증책임이란 소송에서 사실관계를 증명할 책임이 있는 자가 이를 증명하지 못할 경우에 부담하는 패소의 위험을 말한다. 따라서 이 책임을 누가 부담하는가는 소송에서 매우 중요하다.
돈을 빌려준 사람은 빌려주었다는 사실에 대한 입증책임이 있다.
차용증, 무통장입금증이나 은행거래내역, 어음 수표의 배서내역, 증인 등의 입증방법으로 대여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단지 5만원권 현금으로 1000만원을 빌려주었으나 아무런 서류나 본 사람이 없으면 대여사실을 증명하지 못한 것으로 된다.
한편 돈을 꾸었다가 갚았다는 경우에는 입증책임이 변제자에게 있다. 변제자가 영수증이나 은행거래내역 또는 증인 등의 증거를 제출하지 못한다면 또 갚아야만 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와 같이 소송에서 입증책임이 있는 사람이 이를 증명하지 못하면 패소하게 된다.
즉 돈관계는 상대가 누구든지 원칙대로 하거나 아니면 그냥 주는거다
3.
사딸라가 아니라
사십만 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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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레게’ 부티크가 문을 열었다.
사진은 오픈 기념으로 전시중인
총 5억원 상당의 하이엔드 시계다.
비싼시계가 주는 의미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아니 모르고 싶다.
4.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의 원유 재고량 증가로
국제 유가가 3%가량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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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전쟁 여파로 중국과 독일 등 주요국 경제 지표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를 끌어내렸다.
국제 유가는 미·중 무역 전쟁과 미국의 원유 재고량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10일에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950만 배럴 감소한 데다 미국 유전 지대와 인접한 멕시코만에 허리케인이 다가온다는 소식에 생산이 줄면서 4%대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후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이 전해지고, 미·중 무역 전쟁이 환율 부문까지 확전하면서
지난 7일 브렌트유는 배럴당 56.23달러, WTI는 배럴당 51.09달러까지 하락했다.
기름이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잃었다.
5.
'영화 포스터로 보는 한국 영화 100년' 전시가 9월 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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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의 출발을 알린
'의리적 구토'(1919년)를 비롯, '아리랑' '오발탄'에서 '기생충'에 이르기까지 우리 영화사를 빛낸 영화 포스터 400여점을 선보인다.
개인 소장본을 비롯해 영화진흥위원회 남양주종합촬영소, 한국영상자료원 등에서 보관해왔던 비공개 자료도 전시된다. 영화의 명장면을 담은 스틸 사진, 시나리오 원본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그게 뭐든 백년을 해왔다는건 대단한일이다
칭찬하고 응원한다 한국영화!
6.
요가하기 딱 좋은 곳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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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층 건물인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18층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요가 강사가 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투명 강화유리 아래로 서울과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는
8월과 9월 한 달에 4회씩 요가 수업이 진행된다.
오~~~~~색다르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에서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비싸게 지불한 전망대 관람을 포기한 친구가 생각난다
그 녀석을 저기에 요가하러 보내야된다.
내돈으로 입장권 끊었는데 ㅠ
7.
[그림이 있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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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지오(Caravaggio),
예수의 탄생을 지켜보는
성 로렌조와 성 프란체스코,
유화 268×197㎝,
소재 미상, 1609.
이 그림은 제작후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주도 팔레르모에 있는 성 로렌조 기도소(Oratorio di San Lorenzo)에 봉헌됐지만 1969년 감쪽같이 없어졌다
그 후 미 연방수사국(FBI)은 미술품 도난사건 중 중요한 상위 10위 목록에 이 그림을 올린후 지금까지 수사중이지만 그림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카라바지오(Caravaggio)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화가다
그의 그림
''골리앗의 머리를 들고 있는 다윗''을 보고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난적이 있다.
8.
[이 아침의 詩 ]
혼자 밥 먹는 사람
- 양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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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밥 먹는 사람에게 복이 있으라
밥숟가락을 들 때마다 목이 메이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흰 밥 한 입도 모래알 같고
김치 한 가닥도 나무껍질 같은가
거친 하루를 끝내고 돌아와서 먹는
눈물에 만 찬밥 한 덩이가
희망이라면……
사랑이란 함께 있는 것이라고 했던가
혼자 앉은 밥상 앞은 사막이니
오직 살아있다는 까닭만으로
배가 고프기보다는
마음이 허기져서 먹는 것
아무도 없는 어스름 깔린 마루에서
혼자 밥 먹는 사람
그 외롭고 쓸쓸함이 오히려 남이 모르는
기쁨이기를
9.
오늘의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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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늘의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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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삶을 살고싶다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삶 자체가
사실은 영화인것 같다
자신의 삶을 잘 편집하면 괜챦은
영화 한편이 나오지 않을까?
문제는 그 영화가 어떤 장르의 영화냐
어떤 줄거리의 영화냐의 문제다.
난 현재 어떤 장르쯤에 와있는걸까?
좋은 주말 보내세요~
첫댓글 달달한 영화를 찍고싶다요 ㅎㅎㅎ
명화를 만들어봐 /
@세상에 혼자~?
@지니러브(69방장) 한놈을 잡아야지
@세상에 잡는방법좀 ㅎㅎ
음~~~ 장르로 치면 우리네사는 일상생활극~~~에다 소소한 행복찾기쯤 되지않을까요? 조만간 여벙가요~~~^^♡
여벙은 항상 좋지요
저는 로코찍을래요~~ ㅋ
네
좋은 영화 한편 나오길 응원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