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살아도
가난을 견디면
작은집도 사고
개천에서 용도 나고
열심히 하면
과외 안해도
학원 안다녀도
집에 빽 없어도
학력고사로 서울대도 가던시절
고졸인 노무현도
사시 패스하던 시절
누구나 노력하면
신분사다리 잡고 오르던 시절
잘못하면 큰일 나는 줄 알던 시절
길가다가 봉변당할까 소리지르면
창문열고 내다보는 사람들
길가다가 도와주던 청년들도 있던 시절
무슨 피치못할 사정으로
진짜
의도치 않게
사람을 죽여도
무기 또는 사형선고 나와
수사반장 형사들이
되려
안타까워 하던 시절
그런 두려움들로
범죄는 가급적
절대 저지르면 큰일 인줄
알던 시절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은
뭐가 잘나도 잘났던 시절
해먹기도 많이 해먹었겠지만
명예가 소중하여
그만큼 책임지고 사명을
다 했던 시절
이젠 다시 오지 않을
시절
https://youtube.com/shorts/Ho-8dKQ_r5k?si=bWR5y-hyywubTe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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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못살아도 낭만이 있던 시절
그린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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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7
24.05.05 21:1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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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시 못오겠죠.
한 세상
정말 잘 살게 해준
우리 아버지들
할아버지들
다리 하나
팔 하나
바쳐가며
쉬지도 못하고 주 6일 7일 일하며
지켜낸 대한민국
다시오지않읗
그 시절 이네요 !!!
먹는 거, 입는 거, 노는 데
들어가는 돈을 아껴가며
저축하고, 자식들 공부시킨
아버님, 형님 세대들
박정희가 아니라 우리 윗세대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아이고
임진왜란 거북선의 승리 이순신 장군이 아니라 병사들이
노 잘젓고 단결해서 승리함.
한글 창제 세종대왕이 아니라 집현전 학자가 만듬.
2002 월드컵 선수들과 국민 응원으로 이루어냄
이제와서 히딩크의 공이 크다고 헛 소리함.
~~한쪽으로 편향된 사람이 올림~~~
^^ 딱 맞는 비유세요
리더가 훌륭했기에
국민들이 보고 배울게 있던 시기였죠
리더가 일 했고
리더가 땀 흘렸고
리더가 앞에 서서 위험을 무릅썼고
우리모두 가난이 부끄럽지 않고
검소 가 자랑스러웠던 시절이요
죄 짓는것을
두려워하고
앞장서서 정의를
외치던 시절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