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estiny Shining」】D1~4
이곳은 나르비크 정보의 마을이라고 할수있을 정도로 정보만이 모여있는 나라이다.그래서 외부에서는 이 마을을 치려고 하는곳도 있다.허나 이 나라에 환심을 사서 자신들쪽에 라이벌과 싸울 때 유리하게 싸우는 것을 목적으로 이 마을을 지켜주는 곳도 있기에 현제로써는 안심할수가 있다.암튼 우리는 그렇게 정보가 제일 많은 곳인 <리버스 타운>의 중항으로 향하였다.정보가 어마어마 하게 모인곳으로 향하였다.그리고 우리는 정 중항 윗층으로 향해서 <유토피아>와 <그레이스 유토피아 데스티니 호>에 대한 정보를 최신식 정보 컴퓨터로 검색을 하였다.
<프론티어즈 카드를 기입해주십시요 , F랭크의 정보이므로 프론티어즈 카드가 필요합니다>
프론티어즈 , 유토피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조직이다.워낙이 가입하기가 까다로운 조직이다. 물론 그만큼 봉급도 많다.그런데 그런 조직임을 확인 하는 카드가 있어야 하다니 그렇다는 것은 유토피아의 관한 정보를 돈으로 사들이거나 하는 방법 뿐이다. 이래가지고서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여어-!프론티어즈에 가입하려고 하나? 마침 잘 되었군 인원을 모집하고 있었는데……"
척보기에도 사기치려는 놈(?)같아보였다. 사람을 얼굴로만 판단하면 못쓴다면 옛 어르신 들의 말씀이 있기는 하지만 저사람의 얼굴은 단지 그런 속담으로 생각을 취소 할만한 얼굴이 아니였다.암튼 프론티어즈의 가입을 시켜준다기에 우리들은 그사람을 따라갔다.중항층에서 내려온후 우리는 음료수를 하나씩 손에 쥐고서 가고 있었다..몇분이 흘렀을까 , 평소 음료수 등을 늦게 먹는 마제스도 어느덧 켄이 손에서 사라진지 오래였다. 그만큼 오래되었다는 소리인데 마침 우리의 마음을 읽은 듯 다왔다 라고 하였다. 의외였다. 뭐 작은 편은 아니지만 프론티어즈의 기지 라고 하는곳이 이리도 작을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뭐해 어서 들어오지 않고?"
에에..? 어이가 없었다. 우리를 오게 하며 손으로 휘휘 흔드는 것은 다름아닌 지하를 향해 손을 휘둘르는 것이다. 아니 이건 너무 심한것 아닌가 , 이제는 정말 프론티어즈를 모집한다는 말까지 거짓인지 진실인지까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허나 어차피 할일도 없고 해서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약 100명 정도되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 지하는 꽤 넒었다. 구역질 나는 냄새도 나지 않고 말이다.그렇게 우리가 들어오자 문을 콰앙 하고 닫았다. 그리고서 우리에게 자그마한 알약을 3개씩 주었다. 그러고는 그가 계단에 꽤 높이 올라가서 말을 하였다.
"설명을 짦게 하겠다.그 약은 마취방지용 약 , 곧 마취연기가 나올테니 그 약을 먹어라-! 한사람당 약 3개 , 상대방의 약을 뺴앗아도 좋다. 계단을 통해 위까지 올라와라-! 난 맨 윗층에서 기다리고 있으마"
그는 그렇게 한번에 4~5걸음으로 달려갔다. 그가 간뒤 여러 사람들은 어리 둥절하였다. 허나 곧 스피커를 통해 들은 말을 듣자 사람들은 진정이라는 개념을 찾아볼수가 없었다. 그의 말은….
"아 있고있었군~그 마취가스에는 독성분도 들어있다구."
그것이 바로 그의 말이였다. 우리도 역시 제빨리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보통 이럴때에는 차례를 지키라고 하겠지만 죽기 직전인데 그런게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3분쯤 올라가는것을 했다.슬슬 계단의 끝이 보이기 시작함과 동시에 싸움도 시작되었다. 물론 우리도 예외는 아니였다. 로니엘은 활 , 나는 검을 , 마제스는 마법을 사용하였다.
"에시엘 위로 향해라.그후 땅에 검기성광을 사용해 , 로니엘 너도!"
마제스가 말하였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체 위로 향하였다. 그리고 나는 검사의 기를 조금 많이 사용하지만 검기 성광을 사용하였다. 로니엘도 매그넘 샷을 사용하였다.그렇게 우리의 마나가 2/3소모되었을 떄 쯤 마제스는 우리가 있던 곳까지 올라왔다.그리고 서 순식간에 파이널 블레이드(마제스가 사용하는 마법의 모든 속성이 저장된 검)을 땅에 꽃았다. 쿠쿠쿠쿵- 하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대길과 길 사이가 갈라졌다. 지진 마법이었다. 우리가 꽤 늦게 와서 이미 40~50명 쯤은 갔을 것이다.그렇게 게단에 간격이 넒어지자 우리는 한숨을 내쉬어 안심하여 걸어갔다. 허나 곧 넒힌 길에 오는 사람이 있었다.
"레드 드래곤이여 , 카라한의 법륙 하에 이곳으로 귀환하라-! 용암 폭포!"
그가 말하자 , 반투명인 레드 드래곤이 소환되었다. 드래곤은 입에서 불꽃을 소아 갈라진 땅에 용암을 부었다.잠시후 반투명한 레드드래곤은 땅에 근접하게 붙는다 싶더니 이네 형체가 사라졌다. 그리고 그 레드 드래곤을 소환한 사람은 뜨겁게 타오르는 용암을 별것 아니라는 듯이 밞고 우리가 있는 쪽까지 왔다. 마제스도 조금 따가운 시선으로 그 사람을 처다보았지만 곧 우리는 다음 관문을 향해갔다.
"호오-! 잘왔다..제 2차 관문이다 , 1차는 살아남기 위한 체력과 , 싸움의 훈련이였다-! 자 2차는 약 두개를 주겠다.둘중 한개를 마셔라. 하나는 마취 , 하나는 체력 회복약이다"
그의 말을 듣고서 약 40~50명의 사람들중 20명들이 풋-풉 하는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당연한 것이다. 둘중에 하나를 마신다고 하면 하나의 엑체만 버려버리면 된다는 뜻이니 말이다. 허나 곧 그가 하는 말에 다시한번 사람들은 경악하였다.
"이미 1관문 사람들은 병원으로 향했다.그 이유는 아까 그 연기는 몸안뿐 아니라 몸 밖에 세포까지 부수기 때문이지 , 두개의 약중 하나도 먹지 않는다면 정확히1분후 몸이 경렬을 일으킬 것이다.두번쨰 관문 럭키 테스트 ,시작!"
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사람들은 약을 먹어대기 시작하였다.물론 우리도 약을 먹었다. 어느것이 진짜인지 구별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저사람이 말하기를 자신도 어느것이 진짜인지 모른다고 하였다.그 말은… 정말 운이라는 것을 의미한다.우리가 그렇게 약을 먹고 몇분이 흘렀다. 갑자기 다리의 힘이 풀려 쓰러지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으..으윽..!"
로니엘이 쓰러졌다. 마제스와 나는 성공인데 로니엘이 틀리다니..혈욱으로써 우리들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겹치는 것들이 너무 많았었다. 그런데 오늘만은 영 따라주지 않는 모양인것같다. 로니엘이 이모양이니 프론티어즈의 가입은 안하도록 해야곘다.그것이 도리일 테니까 말이다…
"로니엘 , 에시엘 , 마제스 합격!"
에엥..? 시험관이 당혹스런 말을 하였다 로니엘도 합격이라니 별로 화가 나는 마음은 없지만 의문 스런 마음에 시험관에게 물었다.
"저기, 저랑 마제스는 알겠는데 어떻게 로니엘도 합격한 거죠?"
"팀은 3~10명이지 , 그중 한놈이라도 합격 하면 모두 합격이라고"
놈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역 내키지 않았지만 합격이라는데 불만을 부리면 어떻하란 말인가 , 암튼 그렇게 꽤 많은 인원이 생존 하였다. (참고로 아까 1관문에서 3분이 지났을 당시 약은 이미 다 먹었음)
그렇게 드디어 마지막 관문이였다. 총 8명이 합격 하였다.그렇게 여덞명 중에서는 아까 용암을 밞고 온 사람도 있었다.그런데 이렇게 간단히 프론티어즈 라는 곳에 가입하니 쫌 허무하기도 하다 .여튼 이렇게 우리는 카드를 발급 받았다. 이걸로 이제 가는 거다. 라고 좋아하고 있는데 , 우리에게 팔에 팔찌를 끼워 주더니 알아서 GO라는 글이 떳다.
"그것은 테일즈 라는 도구 , 그걸로 우리가 임무를 내릴수 있지-! 너희들의 첫 임무는 클라드 , 카울 , 라이디아 중 지정된 곳을 향해 가는 것이다-! 자 임무시간은100시간이다."
말을 끝내고 문을 열었다. 아까 우리가 보았던 그 집이였었다.드디어..마지막 관문인가?
<삐빅-메탈리아>
카울 , 클라드도 있는데 하필 가장 먼 메탈리아가 뽑일게 뭐람 , 운도 드럽게 없나보다.허나 100시간이면 4일 4시간이니 아직 시간은 널널하다.더군다나 자정12시부터가 정식 시작이라니까 후딱 하고 와야겠다. 우리는 차를 타고 그쪽으로 이동하였다. 무기의 마을 메탈리아..이 마을도 꽤 유명새를 탄 곳이다.하긴 요즘은 전쟁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뭐든지 하나만 대박이면은 성공하니까..심지어 그게 마을에서 나라까지 될수도 있는 이상황이니까 말이다.
나는 검을 꺼내어 하아-하아-불면서 칼날을 닦고 있었다. 평소 검보다는 주먹으로 싸워서 적을 기절 시킨뒤 경찰 조직등에 넘기는 일을 즐기는(?)시엘이였다.그런 시엘이였기에 칼은 자주 쓰지 않았다.그렇기에 소드 히어로등급까지 오른 그도 남 죽이는것 한번 못해보고 살아왔다.가끔 몬스터들을 죽이려고 할 떄 그의 눈에는 언제나 촉촉하게 엑체가 묻어있다. '눈물'이라고 하는 액체가 말이다.
"죽는건 두렵지 않아-! 죽이는것이 두려울뿐이야..난 소중한 사람을 위해 싸우고 , 그사람도 소중한 사람을 위해 싸우지..그래서 싸워야 하는 거니까..나는..괜..찮아.."
그가 했던 말중 하나였다.여기서 마제스와 로니엘은 언제나 장난기 있고 순진하고 돈만 밝히던 시엘의 사실 여린 속마음을 그대로 알수가 있었다. 이런 것이 잘못된 생각은 아니지만 소드 히어로 정도 됬다면 저렇게 마음약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한 소드 히어로가 이렇게 말하였다.
'검사가 검을 들었다면 앞에 있는 모든것을 없애버려라-!설령 부모라 할지라도...앞에 있는 것에 망설인다면 검사는 꿈도 꾸지마라'
이것이 소드 히어로의 명언이였다. 등급도 꽤 높은 등급에 속하는 데에다가 원 실력으로는 소드 마인더 또는 소드 워커라 불리우는 자들이다. 소드 마인더 일정한 곳에 기를 집중 시키는것 검사는 대부분 칼에 집중 시킨다.반면 소드 워커눈 力(힘 력)을 발생시키고 그 기가 검과 한몸이 되서 싸우는 것이다.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마인더의 경우에는 방어가 저하되고 , 워커의 경우는 직선 공격시에는 저하된다.아무튼 그런 히어로의 명언이 아직까지도 검사를 가르치는 곳 곳곳에 붙어있다. 허나 그 말이 잘못됬다고 주장된 언설은 하나도 없었다.
"에시엘 다왔어-"
마제스가 말하였다. 에시엘은 의식을 놓고 배경만 바라보느라 바빳으나 , 마제스의 말에 곧 의식을 되찾고 냉큼 차에서 내렸다.여기가 바로 무기의 도시 메탈리아였다.이제 이 마을의 중항에 가야 한다. 모든 마을은 대부분 중항에 정보디스크 물론 구체적인 것 또는 약점은 넣지 않고 마을에 소개 같은것을 넣는다. 메탈리아 이곳은 만든지 안된 안된마을이다.그렇기에 지금은 아부나 떨면서 추세를 부릴 기간이란 뜻이다. 이런 일까지 시키는 것..아니 이런일까지 할수 있는것을 보면 지금 내가 가입하려고 하는 이것이 정말 프론티어즈 일지도 모른다.
"파이어 샷."
화염바늘이 에시엘을 향해 날라왔다. 에시엘은 정통으로 맞았다.소드 마스터이기에 기본적으로 불의 타거나 하는 경우가 없었다. 허나 타격은 있었다.
"네놈은 저번에 그 火龍(화룡)술사'인가?"
"마제스 너의 검 화령 도검 , 다른 말로는 파이널 블레이드를 같고싶거든..15기 속성을 모두 사용하는 검 , 나는 갖고 싶다."
서로의 살기 만이 오가고 있었다. 다행이 이 부근은 차들이 오가는 곳이다.아까도 말했듯이 마을이 유명하지 않다.고로 차들도 가끔 오는 것 뿐이다. 초기에 차가 왔고 중반기에 우리같은 사람 그리고 나중에야 인기를 얻는것 마을이 다그렇게 살고있다.그렇기에 여기에서는 살기따위가 마을까지 갈 일은 없을 것이다.
"이봐..이봐..그렇게 검이 같고 싶다면 주지..! 대신 나도 같고싶은게 있다..네 녀석의 목숨."
에시엘은 천령도검을 뽑아들어서 단숨에 화룡술사를 향해 검을 날렸다. 허나 그는 칼이 닿기도 전에 중지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에서 작은 불꽃을 지정한체로 에시엘의 심장 아랫 부위에 같다대었다. 에시엘은 그곳을 움켜쥐고서 무릎을 꿇고 있었다.도저히 상대가 되질 않았다.에시엘로써는 이기는 것이 불가능 하였다.
"네녀석은 내가 상대한다. 어차피 내가 목적이니까 말이야"
"동료를 죽이기 싫다. 인가? 원한다면야…대신 네놈의 검을……"
"그만 두십시오. 도로 한복판에서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어른이 되서 창피 하지도 않으십니까?"
미남형 경비병이 칼을 들고서 싸움을 막으려 들었다.마제스는 별로 경비병을 의식하지 않았지만 화염술사라고 불리우는 저사람은 경비병이 매우 성가신듯 한쪽손에서 불의 구를 소환하였다.
"하찮은 쓰래기가 이 화염술사 테오님에게 대드는 것이냐."
"이걸로 확실해 졌다. 네놈이 바로 현상급 L급 주범-! 메테오 인것이 말이야"
순식간에 인영이 우리를 향해 다가왔다.그리고서는 에시엘의 드래곤 블레이드를 잡고 테오에게 휘둘렀다. 그리고서는 마치 번개처럼 빠르게 검으로 공격을 하기 시작하였다.허나 메테오는 아까처럼 손끝에 불꽃을 소환하여 공격을 다 막기 시작하였다.
"할수없지-! 검기 성광 윈드 블레이드!"
기를 모두 검에 집중시켜 바람처럼 강하고 빠르고 날카롭게 휘두르는 기술이다.검이 날라오자 순식간에 메테오는 크게 타격을 입었다.
"젠장-! 까불지 말고 쫌 가만히 얌전히 있으라고!"
메테오는 아니지만 50cm정도 되는 크기의 메테오와 비슷한 마법의 구가 소환되었다. 그것을 드래곤 블레이드에 날렸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순식간에 검날이 부숴진 것이였다. 명세계 귀검인데 쉽게 부숴질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하였다.
"흐아아악..젠장 대략 낭패로구만.."
"크으하하하-!!하찮은 녀석 넌 나를 이기지……"
"죽기전에 한가지 더 말해주지 화령도검은 15성이 아니라 17성이다 . 레어(L)와 바이러스 는 속성이 있거든.."
현상금 사냥꾼과 메테오가 싸우고 있을때 어느세 마제스가 메테오의 목을 칼로 찔러서 죽인 것이다.마제스가 칼을 빼자 메테오는 순식간에 쓰러졌다. 반면 기절한 체로 있다가. 방금 깨어난 에시엘은 이 모든게 다 현상금 사냥꾼인 저사람이 했다고 믿고있었다.
"아아아아-!! 당신의 이름은 뭐죠? 절 제자로 받아 줄수있나요?제자로 받아주세요."
"에에..?으..음 , 제이름은 바스타드 시온..시엔이라 불리기도 하죠 , 제자라.."
시온이 말을 꾸물거리고 있을 때 마제스가 앞으로 나오면서 말을 하였다.
"이봐 당신-! 검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설마 주인의 요구도 안들어주는 사기꾼은 아니겠지?"
그의 따가운 말투에 패하고 만 시온은 어쩔수 없이 그를 제자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봐 , 현상금 사냥꾼 1개월이면 충분하겠나?검이라면 내가 고칠테니 1개월이면 훈련이 끝나나?"
"뭐 , 기본적으로 2개월이지만..실력이 보통이 아닌듯 하군요 , 좋습니다 1개월이면 완벽히 훈련이 끝날것입니다."
시온이 말하였다. 우리들은 먼저 프론티어즈의 임무를 마치러 중항부에 가서 <메모리 칩>을 받아가지고 왔다.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서 프론티어즈로 가는 중이였다. 한편 에시엘과 시온은 <리켈스 산맥>이라는 꽤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훈련할 준비를 하는 중이였다. 그곳에 목도 3개가 있었다. 삼도류를 쓰는 사람이기에 목도가 3개필요했던 것이였다. 그렇게 목도 하나를 에시엘에게 던져주었다. 훈련이 시작된 것이다.
반면, 마제스와 로니엘은 처음 출발했던 그곳에 와서 칩을 전해주었다.그러자 그가 물었다.
"응? 에시엘은, 에시엘은 오지 않았나?"
"그녀석은 훈련중입니다.아 혹시 이 부근의 연금술사나 블랙스미스 없습니까? 에시엘의 검이 부러졌거든요.."
그러자 그는 손을 턱에 대며 고개를 좌 우로 흔들면서 고민하였다. 역시 아까 그 메탈리아에서 고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론티어즈의 일원이니까 괜찮은 사람하나 있을줄 알았는데 역시나 여기가 제대로라고 해도 에시엘이 꿈꾸던 멋지고 아름다운곳은 아닐것이다.
"아-! 잠시만 기다리게나."
그는 다시 계단을 내려갔다.그리고 몇분동안 잠잠하게 시간이 흐르다가 한참 후에서야 드디어 파란색 정장을 차려입은 사람과 같이 올라왔다.
"제이름은 비현, 청광의 연금술사입니다.검을 줘보시겠습니까."
그는 나에게 검을 달라고 요구 하였다. 나는 칼집에서 칼을 꺼내었다. 그는 연성진도 없이 한손으로 부숴진것을 연결하였다.실로 놀라울 따름 이였다.
"나의 손은 만진 물건의 세포를 모두 기억함으로써, 이런것 쯤은 가능하죠, 이것을 미네랄로 재구축했으니 아마 부숴질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는 일일히 설명까지 해주었다. 마제스는 보통과 달리 따가운 시선으로 비현을 보았다. 남과 싸우는 것 이후에 저런 눈빛은 보질 못하였다.그건 아마도 저사람의 연금술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는 덧붙여 한마디 더 하였다.
"혹시 쉐리얼 크바넬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당신도 그자를 찾고 있습니까?"
나무 뒤에서 소리가 들려왔다.춥지도 않은 날에 한, 두살 먹은 어린아이처럼 망토를 두룬 자가 우리앞에 나타났다.
"저는 뱀파이어 다크니스, 저 또한 쉐리얼 크바넬을 찾고 있습니다.괜찮다면 동료가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뱀파이어 다크니스 지금은 낮인데 어떻게 자연스럽게 움직일수 있는지 의문이였다.것보다 이검을 다시 에시엘에게 돌려주는것이 목적이다. 암튼 우리와는 상관이 없으니 그냥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우리는 그를 무시하고 갔다.그역시 우리보다는 연금술사 비현이 목적인듯 싶었다.그렇게 우리들은 에시엘이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에시엘.'
마제스가 불렀다. 에시엘은 땀이 삐질삐질 나고 있었다. 전에 입던 고풍스런옷은 아니였지만 , 나름대로 평민이 입는 옷과 달리 너무 촌티가 나는 옷을 입었다.저런게 정말 훈련이 될지 의문이 갔지만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헤에..응? 여보게 거기 아가씨 혹시 궁수인가?"
시온이 물었다. 작업 거는 7가지 유형증 하나이다.역시 얼굴은 꽤 괜찮은데 아저씨인것 같다.로니엘은 그 질문에 다소 당황한듯 보였지만 곧 입을 열었다.
"네.뭐 아직은 대망의 <헌터 로드>급 까지는 가지 않았지만요 ,"
"그렇다면 내가 괜찮은 궁수하나를 소개해주지 루네크라는 전문직 헌터다. 어떤가?"
그의 말에 마제스는 약간 미심쩍은 느낌이 들었다.그 떄 마치 마제스의 마음이라도 읽은 듯, 에시엘이 뻘뻘흘린 땀을 닦으며 마제스에게 왔다.그리고 그의 어깨를 잡고서 말하였다.
"걱정말라구-! 믿을 만한 사람이니까."
에시엘의 한마디에 마제스는 안심이 되는 듯 고개를 끄덕거렸다.로니엘도 역시 에시엘의 한마디를 믿고 좋다며 흔퀘히 승낙하였다.그만큼 에시엘은 혈욱들에게서 믿음직한 존제인것이다.그리하여 에시엘의 훈련은 잠시 중단하고서 로니엘과 같이 그 루네크라는 사람을 만나러갔다. 이런 산기슭에 작은 오두막집이라니, 시온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야아앙-! 자기 왔쪄?'
듣기만 해도 구토를 할것만 같고, 엮겨운 여자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루네크라는 사람, 아마도 시온과 그렇고 그런 짝짝꿍 하는 사이인것 같다.그렇게 닭살스런 멘트가 몇개 나온후에서야 그들이 나왔다.
"후우...아무리 사귀는 사이라도 이렇게 애들이 있는데서 그런 멘트를 보내는 것은.."
로니엘이 말하였다.확실히 그렇다.저런걸 보고 우리같은 어린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냔 말이다.그런데 한7살로 보이는 애들이 나와서 엄마,엄마 거렸다.그 말은 즉 갈때 까지 갔다는 소리가 된다.
"보아하니 너희들 한 15~17살 정도 되어보이니 애가 어떻게 생기는진 아니까 나에게 그런걸 묻진 않을테고, 뭔용건이야?"
아까 그 부드럽고 닭살스런 맨트와 달리, 아주 따갑고 건방져졌다. 허나 나는 꾸욱 참았다. 마제스는 어떤가 싶어 살작 보았다.믿을 수 없었다.그에 몸에 닭살이 돋아있었다.걷보기에는 별로 놀라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그의 차가운 이미지를 확 깨버리는 이미지였다.
"루네크 그렇게 따깝게 굴지말라구~내 제자들이야. 이쪽은 당신에게 활을 배우러 온 로니엘이야, 어때 my bABY~"
"나의 제자라고?"
루네크는 살짝 고민하는 듯 보였다.그러더니 집에 다시 들어가서 활을 꺼내왔다.그리고 잠시 따라오라며 손짓을 하였다.로니엘은 두말 할것없이 루네크를 따라갔다.
툭-
활을 땅에 던져주었다. 로니엘은 아리송송 하였다.
"그 활을 들고 저기 저 과녁을 맞혀 봐."
뜬금없이 말하였다. 로니엘에게는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였다.꽤 큰 크기였지만 로니엘은 가뿐히 들었다.정확히 말하자면 들어올릴수 있었다.로니엘은 등에 맨 화살통에 화살을 꺼내어 활에 장전한뒤 과녁에 온 신경을 집중하였다.
탕-
활이 날라갔다.과녁의 정 중항을 맞췄다.루네크는 그리 놀랍지 않다는 표정을 지었다.로니엘 역시 마찬가지였다.
"됬어-! 넌 충분해 15일 동안이면 널 가르치는것은 완벽하다구."
대채 뭘 한건지 통 모르겠다. 겨우 이런 활 하나 가지고서 나를 가르치는 판단을 정하는 것이 말이다.암튼 그렇게 나는 1달 , 로니엘은 15일을 훈련을 하기로 하였다.어쩔수 없이 마제스는 혼자 외톨이 신세로 다시 마을로 돌아갔다.저녀석은 어차피 혼자있기를 좋아하는 독특한 녀석이니 말이다. 암튼 뭐 그런 특이한 놈이다.그녀석은…
"혹시 마제스 씨인가요?"
검은 외투의 사나이...마제스와 매우 흡사해 보였다.그도 보아하니 꽤 마법에 능통한 사나이 같았고 그의 옆에는 검사 한명이 있었다.마제스는 의아한듯 물었다.
"당신들은 누구지?"
짦막한 대답.혐오스런 말투에 그들..아니 , 말을 꺼낸사람이 다소 당황한듯 머리를 긁적거렸다.그러나 곧 다시 말을 이었다.
"전 보리스 진네만,이쪽은 루시안 칼츠,당신에게 용건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진네만은 술집으로 우리를 안내하였다.마제스 또한 저들에게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기에 그들에 말에 승낙한 것이다.그리고 그들은 마침 빈자리가 있는 테이블에 앉았다. 그리고 진네만이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곧 말을 이었다.
"아쿠아 블루젠 2병이요 , 여기 250루블이요."
그는 돈을 테이블 아래에 놓았다.잠시후 웨이터가 돈을 가져감과 동시에 아쿠아 블루젠 두병을 주었고 곧 우리들에게 딸아주었다.샴폐인의 일종으로 아주 달콤한 맛이나며 특유의 아름다운 파란색 덕에 '아쿠아 블루젠'이라는 이름을 얻게된것이다.먼저 마제스가 입가심으로 살짝 목에 머금었다.곧이여 보리스도 그 술을 마셨다.한편 그의 옆에있는 저 전사는 그저 가만히 혼자 팔장끼고 바라볼 뿐이였다.
"그나저나 용건이 뭐지?"
마제스가 보리스를 응시하며 물었다. 보리스는 잠시 망설이는 듯 싶더니 입을 열었다.
"혹시 제르비난 칼린츠 라는 사람을 아십……"
"나의 마법으로 사람찾기 할 여유 따위는 없어."
마제스가 말을 끊었다. 허나 보리스의 마지막으로 여유롭게 한마디 하였다.
"저희들도 당신과 똑같은 밀레시안 일족입니다.저는 잃어버린 형을 찾고있고,칼츠는 지금 아버지의 유산인 소류신검을 찾고있습니다.저희와 협조해도 해는 가지 않을 텐데요."
그가 긴 한마디를 끝내자 곧 마제스가 자신의 품을 뒤적 뒤적 거리더니 카드 한장을 꺼내었다. 그 카드에는 frontiery라고 써있고 그 아래 (SUD)라고 써있었다.
"난 프론티어즈(SUD)다른 이름으론 샤이닝 유토피아 데스티니 라고 불리우는 곳의 조직원이다.너도 분명 조직이 있겠지?"
그의 정곡을 찌르는 한마디를 미처 생각하지 못한 마제스는 다시 한번 난감한 상태에 빠졌다. 허나 곧 다시 냉정함을 되찾고서 그의 말에 답해주었다.
"저는 커뮤니티 [community]조직일원입니다.이제 흡족 하셨는지요?"
언뜻 보면 별것 아닌 질문 같지만 보통 어느 조직이냐의 따라서 다른 결과를 초래 할수있다. 친구끼리 다른 조직이라는 이유만으로 죽이는 경우도 있다.
마피아,블리자드,유토피아,디스토피아,커뮤니티, 이 5개의 조직들이 매우 유명한 조직이다.(유토피아:프론티어즈)
"마제스씨, 어떠십니까?저의 제의를 받아들이시겠습니까?"
"1개월 후에 다시 여기서 만날수있겠나..내 동료를 의견도 받아야 하니 말이야."
보리스는 한숨을 쉰 후 좋다고 하였다.그렇게 그들은 해어졌다. 마제스는 다시한번 술집이름을 확인하듯 보았다 <아마겟돈>이였다.술먹고 폭팔한다...라는 뜻으로 마제스는 해석하였다..
"1달이라곤 헀지만, 아마 15일쯤이면 끝나겠지..."
마제스가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 이유는 기본 氣(기)라 불리우는 것의 세개의 종류가 존제한다.차크라,오라,에테라 다.차크라는 체내의 힘을 의미하며 , 오라는 체외의 힘을 의미한다.마지막으로 에테라는 대기권 밖의 힘을 의미한다.에시엘은 이 삼대요소의 힘을 모두 소요하고있다.더군다나 속성전법으로는 오메가 클레스 급이니 말이다. 그리고 그 말이 곧 현실임을 에시엘의 사부 시온을 통해 알수있었다.
"이거,이거 내 전성기 때보다도 대단해..1달이라곤 했지만 15일이면 충분할것 같은데."
그 말을 듣자 에시엘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싱글벙글한 미소를 지었다. 그 때 시온이 물었다.
"그나저나,시엘 훈련이 끝나면..<딥 오브 랜드>라는 곳이 있지, 거기서는 싸움으로 돈을 버는덴데 한번 가보지 그래?"
딥 오브랜드, 싸움 구경꾼이 좋아해서 수입이 꽤 짭짤하다.물론 싸움하는 사람도 예외는 아니다.하긴 가볼만도 하다.수단 방법 안가리고 추하게 살아남는 놈들이 때거지 일테니 훈련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그렇게 15일이 흘렀다..로니엘은 루네크에게서 받은 활을 들고 마제스가 있는 여관으로 방갑게 '라랄라~'노래를 부르며 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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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흐음,, 이헤가 안가는 부분이;;(<-넌 바보라서그래~) 근데,, 보리스랑 루시안이면 룬의아이들 윈터러에 나오는!!! 이름만 따오신건가요??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