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형주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취임
기사입력 2017.05.15 오전 12:04
가수 윤형주(70·사진)씨가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윤 이사장은 12일 서울 중구 장충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해비타트가 만드는 삶의 보금자리를 통해 가정의 회복과 건강한 사회를 추구하고, 지역 사회에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윤 이사장은 1968년 통기타 듀오 ‘트윈폴리오’로 데뷔한 유명 가수로 한국해비타트 설립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홍보위원장,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 외에도 (주)한빛기획 대표이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해비타트는 저소득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비영리 국제기관인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의 한국법인으로 1994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국내 5000여 가정, 해외 4만5000여 가정을 위해 집을 짓거나 고쳐왔다.이사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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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나님께서는 어찌 많은 달란트가 있는 줄 아시고 음으로 양으로 일거리를 많이 주시는지요~!
아저씨~ 홧팅! 아직까지는 체력 건재하신거죠?? 하긴 남들은 일이 없어 난리들인데 복 터 지셨어요~!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선교 사역에 열과 성을 다하시니 큰 축복을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일복에 자손복에 복 터지신 거 맞아요ㅎ 지난 주에 여섯 번 째 손주가 태어났고 올 안에 두 명의 손주가 더 태어날 예정이래요. 곧 손주만 여덟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