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영화보고 들왔어여 ㅋㅋ
영화를 보니 1등을 위한 승리지상주의와 부모님의 효도에 대한 갈등과 논란.
마라토너 선수훈련체계 몇가지 이슈가 있는데............
수십일 동안 몸을 만들고 훈련한다.
우연찮게 참가표 번호표를 주워 마라톤입상을 하게 되는데.....
그후 주위의 압력과 견제가 시작되면서 질투심으로 이어진다.
훈련도중 심장마비 판정을 받아 1등을 못하면 마라톤 출전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다.집안에서는 찬성을 뒤엎고 출전을 만류했으나.......성적에 상관없이 출전기회를
부여함으로서 마지막기회를 얻는다.
어찌보면 마지막투혼과 가슴짠한 아쉬움을 남기고 간다.
1. 타이틀이라 보긴 그렇지만 엘리트 스포츠의 한계.쓰러지는 투혼.....어찌보면 체육쪽에
좀 전문적인 인력이 필요함과
2. 같이 살아가고 어려운 속에서도 돈 벌면서 봉양을 하는 두가지의 이슈가 남겨진다.
좌절->반대->투혼의 교차가 이뤄진듯.......
첫댓글 ㅎㅎ 잼날거 같당 기봉이~~
그러게 언제 보징? 누구랑 보냐궁?~ㅠㅠ~ㅠ~ㅠ~
실존인물과 주인공이 넘 안 어울리던데...억지스러운 감동이랄까??? 실망 실망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