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 폭포는 나이아가라 폭포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3대 폭포 입니다
너구리라고 하는데 이과수 투어중 종종 볼수가 있었습니다.
관광객들과 친해져 그런지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도 않더군요
특이하게 생긴 새도 볼수 있었습니다.
이과수 폭포는 아르헨티나 쪽과 브라질쪽 두군데서 볼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아르헨티나 시이드에서 투어중
보트 투어를 끝내고 걸어서 이동 하면서 폭포를 봅니다.
어마어마한 폭포가 발길 따라 절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내가 바라 보는 곳이 그냥 뷰포인트
보트투어를 하는 보트가 폭포 속으로 들어 가는 것도 내려다 보입니다.
멋진 폭포의 자태에 취해 걷다 보니 보트 투어로 속옷까지 졸락 젖었는데 어느새 다 말라 있었습니다.
흙탕물 폭포마져 멋있어 보입니다.
물보라로 인해 무지개도 생겨 났습니다.
이과수를 트레킹 하면서 이과수 폭포의 매력에 푹 빠져 봅니다.
11월 12월 두달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비가 내려 늘어난 물로 인해 이과수 폭포의 하이라이트인 악마의 목구멍으로 가는 다리가 끊겼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악마의 목구멍은 못보고 아르헨티나 사이드 이과수 폭폭 투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투어가 끝나고 공원내를 운행하는 기차를 타고 입구로 돌아 옵니다.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 사이드 투어를 종료하고 이과수 시내로 돌아와 중국식당에서 짜장면과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짜장면이 우리나라에서 먹었던 짜장면과는 맛이 좀 달랐지만 그래도 브라질 이과수에서 맛본 짜장면은 연일 스테이크로 느끼했던 속을 달래 주기에는 충분 하더군요
처음처럼 소주는 반주로....ㅎㅎ
이과수도 자그마 하고 조용한 도시였습니다.
가로수와 꽃들로 도시 자체가 싱그러움이 가득
가로수 줄기에 열매가 메달려 있어 담아 봤습니다.
카메라를 메고 돌아 다니다 보니 음식을 요리 하시던 분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소리쳐 한장 찍었습니다.
웬 여객기가 잔디 밭에......
이튼날 아침 이과수 브라질 사이드로 이동을 하여 헬기 투어를 했습니다.
헬기에서 내려다본 이과수
정말 멋집니다.
공중에서 바라본 이과수
악마의 목구멍
폭포를 바라보면 그대로 빨려 들어 가고 싶다고 해서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자살비율이 가장 높은 관광지라고 합니다.
수량도 어마어마 합니다.
헬기가 고도를 조금만 더 낮췄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헬기 투어 였습니다.
헬기 투어는 여기 까지
여기서부터는 걸어서 투어를............
세계 최대의 수량과 넓이를 자랑하는 이과수 폭포
폭포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무지개는 기본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세 나라 국경에 걸쳐 있다고 합니다
세계 제일의 폭포이자 세계 제일의 관광 명소라고 합니다.
275개의 폭포가 직경3km 높이는 80m에서 떨어 진다고 하네요
이과수 폭포는 빅토리아 폭포 보다 넓고 나이아가라 폭포 보다는 높은 곳에서 떨어 진다고 합니다.
이과수는 원주민어로 큰 물 이란 뜻
이과수 폭포에서 가장 유명한 악마의 목구멍
이곳에서는 30분 이상 이 악마와 눈을 마주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1분에는 근심을 가져가고 10분에는 생의 시름을 삼켜 버리지만 30분 눈을 맞추면 악마로 돌변해 영혼을 가져 간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제32대 대통령 루스벨트 부인 엘리너 루스벨트는 이과수를 본 뒤 넋을 잃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 가엾은 나이아가라"
저두 나이아가라 폭포를 봤지만 이과수에 비하면 쨉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과수 폭포는 아르헨티나에 80% 브라질에 20% 걸쳐 있다 보니 브라질 사이드에서 바라 보는게 더 장관이라고 하네요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건너편 폭포를 감상
세계 7대 자연 경관중 1위가 이과수 폭포라고 하네요
죽기전에 꼭 한번 들려야 하는 곳이 이과수 폭포라고 합니다.
데크를 따라 악마의 목구멍 아래까지 갈수가 있습니다.
쏟아지는 물줄기와 흘러 내리는 물이 무섭게 느껴 집니다.
악마의 목구멍을 보러 가야 하는데 물보라가 얼마나 심한지 비가 내리는듯 합니다.
그래도 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카메라에 물이 들어 갈까봐 품에 안고 이동 하면서 중간중간에 셔터를 눌렀습니다.
옷은 벌써 흠뻑 젖었습니다.
전망대 끝까지 가서 악마의 목구멍을 최대한 가까이세서 보고 얼른 몇장 담았습니다
쏟아지는 폭포수 물이 금방이라도 전망대를 집어 삼킬듯 쏟아져 내리더 군요
아르헨티나 사이드에서 악마의 목구멍을 가장 잘 볼수 있다고 하는데 브라질 사이드에서는 요렇게 보입니다.
아르헨티나 사이드에서는 악마의 목구멍을 내려다 보지만 브라질 사이드에서는 정면으로 건너다 봅니다
옷은 다 젖고 후딱 돌아 왔습니다.
쏟아지는 폭포수를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날려 보냈습니다.
폭포 소리는 천둥을 치는듯 합니다.
자연의 힘이 위대하기도 하지만 무섭기도 하더군요.
폭포수가 275개라고는 하지만 유량에 따라 300개가 넘을수도 있다고 하니 우리가 갔을때는 비가 많이 내린 상태라 아마 폭포가 300개를 넘었을것 같군요
이과수 폭포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빅토리아 폭포 두개를 합친것 보다 크다고 하니 그 웅장함을 가히 짐작할수 있습니다.
자연이 보여줄수 있는 최대치의 아름다움과 멋짐 입니다.
이과수 폭포는 신이 만든 최고의 걸작품 인것 같습니다.
거대한 폭포가 웅장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아기자기한 모습을 연출 하기도 합니다
악마의 목구멍을 보기 위해 폭포 아래로 데크를 설치해 최대한 가까이에서 볼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버스로 18시간 달려 온걸 보상 받기에 충분 했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폭포를 볼수있는 브라질 사이드가 좀 더 나은것 같기도......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
이번 남미여행 최고의 장면인것 같습니다.
1박2일에 걸쳐 아르헨티나 사이드와 브라질 사이드 이과수 폭포 투어를 마치고 레스토랑에서 악마의 목구멍을 바라 보며 식사를 하면서 이과수 폭포 투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