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 유 적 지 ㅣ 경상[안동] 권기일선생출생지,임 청 각,안동3·1운동기념비,이만도의병장종가,이원록「육사 」생가,니 산 정,일송 김동삼 선생 생가 등등

[★혁명가☆]

제목

권기일선생출생지(權奇鎰先生出生地)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검안1리 31

건립기관

선조(선생의 증조부)

관리기관

남태석

시설규모

대지 180평, 건평 25평

내용

   권기일선생출생지(權奇鎰先生出生地)


   만주의 한족회 등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인 권기일(1886∼1920)이 1886년 10월 5일 태어난 집이다.
   1912년 중국 봉천성(奉天省)에 망명하여 천가장(千家長)으로 활약하는 한편, 이시영(李始榮), 김좌진(金佐鎭) 등과 접촉하여 독립군 양성을 목적으로 중학교를 설립하고 학도감·경리·재무 등을 겸임하였다. 1917년 정치외교위원으로 활약중 체포되었으나 탈출하여 교육회 위원, 한족회 통화현(通化縣) 합니하(哈泥河) 구정(區正) 등으로 활약하다가 1920년 일경에 사살되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제목

임 청 각(臨淸閣)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20

건립기관

개인

관리기관

고손 이창수

시설규모

부지 1,240평, 본체 50칸, 군자정 및 사당등

내용

   임청각(臨淸閣)


   구한말 의병장, 1920년대 만주의 무장투쟁단체의 통군부와 대한민국임시정부 등에서 활동한 석주 이상룡(李相龍)의 생가이다.
   임청각은 조선 중기(1515년) 건물로 대지 1,240평에 본체 50칸, 군자정 6칸, 사당 124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군자정은 보물 182호로 지정되어 있는 건물로 정면 3간, 측면 2간의 단층 정자형(丁字形) 누(樓)집이며, 팔작지붕 별당건물이다. 서쪽에 정자형으로 온돌방을 부설하였는데, 네 개의 방으로 구분되어 있다. 건물의 둘레에는 쪽마루를 돌려서 난간을 세웠으며, 출입은 두 곳에 마련한 돌층계를 이용하게 되어있다.

제목

안동3·1운동기념비(安東三一運動紀念碑)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안동보조댐 광장)

건립기관

안동유도회

관리기관

안동시장

시설규모

높이 5m

내용

   안동 3·1운동기념비(安東三一運動紀念碑)


   안동지역의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이다.
   1919년 3월 12일에 안동군민들은 만세운동을 계획하였으나 사전에 탄로되자 닷새 후인 17일 임동·예안에서, 3월 23일에는 안동읍내에서 수천명의 주민들이 일제에 항거하며 독립만세를 외쳤다.
   일제의 총칼 앞에 만세를 부르던 군민들 수십 명이 피살되고 수백 명이 부상당하고 투옥되었다

제목

안동광복지사기념비(安東光復志士紀念碑)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입구

건립기관

독립지사 안동기념사업회

관리기관

독립지사 안동기념사업회

시설규모

높이 3m

내용

   안동광복지사기념비(安東光復志士紀念碑)


   구한말부터 광복시까지 주권을 수호하고 국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활동한 석주 이상룡선생을 비롯한 244명의 독립지사들의 그 높으신 민족정기와 자주·독립정신을 후세에 길이 보전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제목

이만도의병장종가(李晩燾義兵長宗家)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안막동 120

건립기관

미상

관리기관

김영희

시설규모

부지 200평, 건평 36평

내용

   이만도의병장종가(李晩燾義兵長宗家)


   구한말 안동 출신의 의병장인 이만도(1842∼1910)의 종가이다.
   1866년 정시문과(庭試文科)에 장원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쳤으며 1876년 수호조약 체결을 반대하여 상소를 올린 최익현(崔益鉉)을 변호하여 파직되었으며, 1882년 동부승지(同副承旨)에 제수되었으나 사임하고 고향에서 학문에 몰두하였으며, 1895년 10월 명성황후 시해 만행이 자행되자 예안에서 의병을 일으켜 안동의 의병장 권세연과 연합하여 안동지방의 항일의병운동을 전개하였다.
   1905년 11월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조약의 파기와 을사5적의 처형을 요구하는 강경한 상소를 올렸으며, 1910년 한일합방이 체결되자 이에 항거하여 단식을 시작해서 24일만에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1976년 안동시 도산면 토계동에 위치한 생가를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여 그 후손들이 관리하고 있다.

제목

이만도선생유허비(李晩燾先生遺墟碑)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인계리 (청구마을 앞 도로변)

건립기관

향산 유허비 건립위원회

관리기관

이동석

시설규모

높이 2.1m

내용

   이만도선생유허비(李晩燾先生遺墟碑)


   향산 이만도 선생의 절절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후손에 그뜻을 전하고자 1948년 향산 유허비 건립위원회에서 뜻을 모아 향산 선생의 순절했던 유허비를 건립하였다.

제목

안동농고항일기념비(安東農高抗日紀念碑)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1202 (안동농림고등학교 교정)

건립기관

안동농림고등학교 동창회

관리기관

안동농림고등학교

시설규모

높이 2.9m

내용

   안동농고항일기념비(安東農高抗日紀念碑)


   조국광복을 위해 항거한 손성한(孫聖漢) 외 안동농림고등학교 50여명의 젊은 학도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안동농림고등학교 교정에 설립하였다.

제목

니 산 정(泥山亭)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구미리 706

건립기관

영남지방 유림

관리기관

김동호

시설규모

부지 100평, 목조와가 1동(25평)

내용

   니산정(泥山亭)


   구한말 의병장인 김도화(金道和) 선생을 따르던 영남지방 유림들에 의해 건축된 정자로 김도화선생이 의병운동의 방략을 논의한 곳이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곽종석(郭鍾錫), 김흥락(金興洛), 권진연(權晋淵) 등과 함께 일제침략의 야욕을 분쇄하자는 이른바 안동통문(安東通文)을 각지에 파송하였으며, 아울러 벽산 김도현, 안동의병의 총수인 권세연과 도정 유지호 등과도 만나 의논을 가졌다. 아관파천 후 의병진이 안동부에 입성한 후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어 친일파로 인정되는 예천(醴泉)군수 유인형 등을 참형에 처하고 인근의 의진들과 연합하여 상주(尙州)에 있는 병참(兵站)을 공격하는 등 활발한 의병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고령에 이르러 소(疏)와 격문(檄文) 등으로 구국활동을 전개하였다.

제목

협동학교기념비(協東學校紀念碑)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240 (천전초등학교 내)

건립기관

협동학교기념비건립추진위원회

관리기관

천전초등학교

시설규모

높이 5m

내용

   협동학교기념비(協同學校紀念碑)


   협동학교는 1907년 유인식(柳寅植) 등의 발의로 안동 임하 천전 279번지 당시 가산서당(可山書當, 현 川前初等學校) 자리에 3년제 중등교육기관으로 개교하였다.
   당시 김병식(金秉植) 교장을 비롯한 김동삼(金東三), 이강연(李康演), 이관직(李觀稙), 김기수(基箕壽) 등이 교단을 지키며 교육구국운동을 전개하였다.
   이 학교의 인사들인 이상룡(李相龍)·김동삼·유인식 등은 중국으로 망명하여, 김동삼이 1923년 국민대표회의 의장으로 활동하고, 이상룡이 1925년 임시정부 국무령에 선임되는 독립운동에 헌신하였다.
   협동학교는 1911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1913년 임동면 수곡리 한들로 이전하여 1915년 2회, 1918년 3회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1919년 3·1운동을 전개하여, 4월 이후 폐교상태에 있다가 1921년 학교 재원이 임하공립보통학교와 임동공립보통학교로 넘어갔다.

제목

일송김동삼선생생가(一松金東三先生生家)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279

건립기관

개인

관리기관

김수대

시설규모

부지 150평, 건평 25평

내용

   일송김동삼선생생가(一松金東三先生生家)


   구한말 의병장이고 1920년대 만주지역의 대표적인 민족운동가인 김동상(1878∼1937)의 생가이다.
   18세기의 건물로 추정되며, 원래의 구조는 6칸 겹집으로 서편 앞쪽에 사랑과 뒤쪽에 사랑윗방, 중간에 남북으로 대청마루, 동편의 앞쪽에 주방과 뒤쪽에 안방이 각각 자리잡았다.
   그러나 1980년대 들어 동쪽편에 1칸이 추가되고 내부도 많이 개축되었다. 동편 1칸을 제외하고는 외형적으로나마 원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선생은 1907년 안동에서 유인식, 김후병 등과 함께 협동학교(協東學校)를 설립하여 민족교육에 힘썼으며, 1910년 일제에 의해 나라가 강점당하자 만주로 가서 유하현(柳河縣) 삼원보에서 이시영 등과 함께 경학사를 조직하여 재만동포의 농지개척과 생활안정에 힘쓰고, 신흥강습소를 설립하여 민족교육에 진력하였다.
   1913년 합니하(哈泥河)에서 이상룡 등과 부민단을 조직하여 재만동포의 민생교육 등에 힘을 기울였다. 이후 한족회, 서로군정서, 대한통군부, 대한통의부, 정의부, 민족유일당 촉진회 등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에 힘쓰다가 1931년 하얼빈에서 이원일과 함께 일경에 체포되어 10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르다 1937년 3월 옥사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제목

추강김지섭선생기념비(秋岡金祉燮先生紀念碑)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정하동 342-13 (낙동강변 영호루 옆)

건립기관

김지섭선생기념비건립위원회

관리기관

김두현

시설규모

높이 6.4m

내용

   추강김지섭선생기념비(秋岡金祉燮先生紀念碑)


   의열단원으로 1924년 일본황성에 폭탄을 투척하였다가 옥중순국한 김지섭(1884∼1928)을 기리어 건립한 비이다.
   1904년 상주보통학교 교원과 금산지방법원 서기겸 통역원으로 재직하였으나 경술국치후 사직하고 1922년 상해에서 의열단(義烈團)에 가입하여 독립운동 자금 조달 및 국내 적기관의 파괴공작 등의 활동을 하였다.
   1924년 일본황성 정문 및 이중교(二重橋)에 폭탄을 투척하다 피체되어 1925년 1월 6일 무기징역을 언도받고 시고꾸(市谷)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천엽(千葉)형무소로 이감되어 수감 중 1928년 2월 20일 뇌일혈로 옥중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제목

이원록「육사 」생가(李元錄「陸史 」生家)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 672-9

건립기관

미상

관리기관

채경자

시설규모

부지 212㎡, 목조와가 2동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호

내용

   이원록「육사」생가(李元祿「陸史」生家)


   시인이며 항일운동가인 이원록(1904∼1944)의 생가이다.
   1904년 4월 4일 출생하여 1927년 장진홍(張鎭弘)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투척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되어 2년 7개월간 옥고를 격었으며, 1930년에 다시 대구격문사건(大邱檄文事件)의 주모자로 지목받아 체포되어 6개월간 구금 되었다.
   그후 1930년 말경, 중국 북경(北京)으로 가서 북경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중외일보(中外日報)』와『조광(朝光)』등의 잡지에 시를 발표하면서 항일정신과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그후 크고 작은 사건에 연루되어 17회에 걸쳐 체포되어 서울 등지에서 옥고를 치르다가 1944년 1월 16일 북경감옥에서 옥중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