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4년째를 맞이하는 울산공고 야구부
야구의 불모지인 울산에 고등학교 야구부는 7-8년전에
신정고등학교 야구부가 있긴했으나 동네야구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해체된후
한동안 고등학교 야구부가 없었으나 3년전 울산공고가 야구부를 창단하고
동문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신생팀 답지않는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학교 야구부에는 제일중학교 야구부에서 주장겸 4번 타자로 월등한 기량을 뽐내던
우리의 총무 영국신사의 외아들 김영기군이 올해 1학년으로 입학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갈고 닦고 있는데 2학년이 되는 내년부터는 영기군의 활약여부에 팀성적이 기대된다
지난주 서울에서 있었던 중앙일보주최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4강 준결승에서 4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6대5 한점차 아까운 역전패를 당하여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으나 짧은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적을 올린 울산공고 야구부소식이
어제 지방신문에 났기에 올리니 앞으로 영기군의 화이팅을 많이 성원합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A4134521C6E4D1C)
첫댓글 어제 프로선수 지명하는 것 중계를 받는데, 쬐메 있으면 용환 아들 이름이 나오겠네!!!
나도 대통령배 결승전을 TV로 봤는데 진짜 재미있더라
북일의 투수가 폭투로 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는데
내년엔 꼭 영기의 결승전 경기를 보게되길 기대한다
용제봉아자씨!
이런 과찬의 글을 올렸노..
영기 중학교때부터 항상 관심을 보여줘서 너무 고마워..
시간내어 울산은 물론 부산구덕까지 응원도 와주고...
늦게 자식을 봐 운동을 안시킬려고 하다가 하다가 도저히 안돼서 중1 부터 하게된는데 보통 힘드는기 아니내..
내가 힘드는거보다 자식놈 보면 애처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지..
내년 2학년때부터 출전할 기회가 주어지면 다행이다...지하기 나름인데..
어떻던 기대하고 희망을 가지고 밀어봐야되지않겠나..
많은 성원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