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날 연꽃문화제가 광주여대에서 있어서 다녀왔어요~
별기대 하지 않고 갔는데 다채로운 체험들이랑 어린이들의 장기자랑과 무대공연들도 알차고 불교라는 틀에 깬 색다른 공연으로 재미가 솔솔했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림그리기대회가 있었는데
주제:꿈,향기,스님
전날 도움이될까 싶어 다윤이랑 다인이에게 연꽃에 관한 그림책을 보여주며 읽어줬는데 그덕이였을까요~
그림접수하고 도화지를 배부받아 당일주제를 받았는데....^^
다윤이는 자리를 잡고 앉자마자 밑그림을 스스로 쓰윽~ 그리기 시작하는데 지나가는 스님분들을 보며 나름 아이디어 충만...~
다인이도 어제 집에서 그려밨던 연꽃을 그리며 둘이 나란히 나란히~~~^^
참가 의미만 뒀을뿐인데 다윤이랑 다인이 둘다 장려상 받았어요~
진지하게 집중하는 다윤..
당당하게 무대에 올라가 시상식~
가까이서 지나가는 스님들을 직접 보며 호기심 가득했던 다인~~
생각지도 못했는데 두배의 기쁨이였어요~
장기자랑 무대에 참여두 해보고~
상품도 받고~~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즐거운시간이였답니다..
토요일날은
월곡시장 토요 축제 + 월곡 주민센터 모태보태 장터가 두군데서 같은 시간에 행사를 하더라구요~^^
가까운곳에서 체험두 즐기고
급 제공한 스케치북과 12색 작은 크레파스를 받아들고 참가한 시장을 주제로한 그림그리기에두 참가해서 짧은시간에 그려서 제출도 하고~~ㅎㅎ
급 참가한거라 아무런 준비도 안되고
그곳에서 받은 크레파스는 원하는 색깔두 부족하고 색두 이쁘게 안나온다며 짜증은 냈지만 짧은시간에 나름 잘표현해줬다능~~^^
도예체험두 생소한지 너무 좋아하고 ~
좁은 공간의 행사장들이였지만
주말내내 가까운곳에서 알찬시간이였고 나름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