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회 일요일꿈]피곤해서 잠을 잤는데 로또꿈을...

대학교 정문앞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이 되어 건너려고 하는데 버스가 신호를 무시하고 휙 지나가고 나서야   횡단보도를 건넙니다.학교 정문에서 부터 가로수길인데 걷고 있는데 엉 건국대학교입니다,(사실 저는 건국대학교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학교로 가던중 와이프한테 로또 마감시간이 다 되어가니 2천원만 할거니 돈을 달라고 합니   다.와이프가 로또하려고 20만원이 있었는데 조금 쓰고 18만원이 있다고 합니다.   몽자는 2천원만 로또하려고 했는데 로또시간이 지나버렸네요.그리고 잠시후 지금까지 나왔던 로또1등번호가 사례별로    쭉나오는데...이상하게 여섯개 숫자가 아니라 한글로 한자한자 6개의 글자들로 이루어진 거 였습니다.(꿈속에서는 아 그렇구나 그러면서 패턴분석으로 참고 하였구요 이상하다는 생각은 못함)   그리고 잠시후 로또 추첨이 있었구요...당첨번호가 좀 이상합니다. 2  4  8   다시2   10   보너스가 2 이렇게 당첨번호로   보이구요 어어 하면서 이상하다 2번이  세번이나 나오네 혼자 생각합니다.이런경우는 한번도 없는데 같은숫자가 반복   해서 나오는걸 갸우뚱하다  다시 당첨번호를 보니 2  4  8  2  10  보너스1 이렇게 보입니다. 신기하다 생각하면서 다시    생각해 보니 같은 숫자가 중복해서 나올수 있겠구나 생각합니다.   1등 당첨된 사람이 앞쪽 테이블에 앉아 여러 사람들이 모인자리에서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1등번호는 1  2  4  8  10  1 이라고 사회자가 말합니다.   몽자는 1등당첨자와 악수를 하고 1등당첨번호가 적혀있는 공모양비슷한 음료수병인지술병인지를 들고 건배를 합니다.   축하하는 사람중에 모르는 남자분이 1등당첨자에게 축하하면서도 몹시 부러워합니다,그러면서 직원들 밀린 월급도 줘야하는데 하며 말합니다.   갑자기 제 귓가에 처제 목소리가 들립니다. 형부, 통장에 잔액이 4천원 남아 있던데 양말은 살수 있을거야,,,언니 치과치료좀 받아 이 안좋잖아...와이프는 통장에70만원밖에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다 잠이 깼네요..^^ 새벽5시쯤 된거같아요...요즘은 아무생각없이 자다보니 거의 꿈을 꾸지 않는데 좀 신기하고 1등번호가 중복으로 나오니 좀 이상하네요. 1등번호확인하고 꾼꿈입니다.로또 생각은 전혀 안하고 피곤해 잠이 들어 꾼 꿈입니다.제가 요즘 경제사정이 안좋아 이런꿈을 꾼거 같기도 합니다.   꿈 해몽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