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여자들의 비법은 파우치 속에 있다. 4인4색의 여자들이 공개한 리얼 파우치 리스트.
기사 이미지
향으로 느끼는 힐링 뷰티 -꼬꼬떼 대표 이수연
“평소 색조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에요. 오히려 자연스러운 민낯을 좋아하죠. 대신 향이 근사한 보습제를 챙겨 다니며 힐링 타임용으로 사용하곤 해요.” 감각 있는 잠옷을 선보이는 꼬꼬떼의 이수연 대표.
새 시즌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녀는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음 으로써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한다. 대신 틈틈이 향기를 즐기는 퍼퓸 마니아라고. 오랫동안 사용해온 페이버릿 향수에 퍼퓸 핸드크림은 늘 곁에 두고 사용하고, 여행을 떠날 때면 캔들 역시 빼놓지 않고 챙긴다.
기사 이미지
HER LIST
1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특유의 쌉쌀하면서도 내추럴한 향기가 좋아 자주 사용하는 핸드크림.
2 허발 페이스 푸드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으로만 만든 항산화 세럼.
3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콜로니아 향수마니아인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그중에서도 프리지아의 잔향이 남는 이 향수를 즐겨 사용한다.
4 라메르 아이 컨센트레이트눈가 피부가 유독 예민한 편이라 사용감이 순한 아이 크림을 구비해두고 바른다.
5 라메르 립밤민트 향이 나는 촉촉한 립밤.
6 조 말론 런던 마르트 아미타지 그린 토마토 리프 홈 캔들,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여행용 캔들여행 짐을 꾸릴 때는 조말론의 런던 캔들 하나쯤은 꼭 챙긴다.
기사 이미지
스마트 스킨케어 - 우림FMG 홍보팀 장유미
“악건성 피부여서 보습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파우치를 챙기고 있어요. 여러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보고 제게 꼭 맞는 아이템을 찾아냈죠.”
트렌디한 패션 업계에서 일하는 만큼 이미지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그녀 역시 화려한 메이크업보다는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신경을 쓰고 있다. 뷰티 브랜드의 홍보를 맡은 이력 덕에 화장품에 대한 지식도 남다른 고수다.
사무실에서도 피부 수분 유지를 위해 금세 건조해지는 미스트 대신 오일 제품을 항상 구비해두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아이크림을 골라 주름이 신경 쓰이는 모든 부위에 바르는 것이 그녀의 뷰티 팁.
기사 이미지
HER LIST
1 빌리프 유브이 프로텍터 스탠바이유 선 스크린밀림 현상이 없어 덧바르기 좋은 선크림.
2 프레쉬 씨베리 모이스처라이징 페이스 오일평소 스킨케어 아이템은 프레쉬 제품을 즐겨 쓴다. 낮 시간에도 챙겨두고 쓰는 오일이라고.
5 A.H.C 더 리얼 아이 크림 포 페이스우연히 홈쇼핑에서 구입한 후 제품력에 반해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6 SK-Ⅱ 오라액티베이터 CC 크림커버력과 수분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 벌써 3개째 사용 중이다.
기사 이미지
보디 케어 뷰티템 - 아메리카 요가 강사 신민경
“수업을 하고 나면 매번 땀을 흘려서 자주 씻어야 하죠.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평소에 보디 크림을 꼭 챙겨서 다니곤 해요.” 미스코리아들의 보디 케어를 담당하며 이름을 알린 신민경은 하루에도 여러 번 수업을 소화해야 하는 스타 강사.
수업을 진행하며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메이크업은 주로 틴트나 래커 등 지속력이 좋은 립 제품만 살짝 바르는 편이다. 회원들과 몸을 맞대고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보디 케어에도 특별히 신경을 쓴다고. 잦은 샤워 후엔 향기가 좋은 보디로션과 탄력을 더해주는 크림을 챙겨 바르는 것도 잊지 않는다.
기사 이미지
HER LIST
1 오휘 퍼펙트 선 워터 스판피부에 가장 중요한 건 자외선 차단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스러운 커버력이 마음에 들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쓰고 있다.
2 맥 버시컬러스테인 틴트립 제품은 무조건 지속력을 기준으로 고른다. 틴트 타입을 선호하는 것도 이 때문.
3 클라란스 바디 리프트 컨트롤보습 효과에 보디 피부의 탄력까지 케어해주는 기능이 있다.
4 베네피트 페이크업 컨실러트러블이 생겼을 때 가볍게 터치하면 쉽게 커버된다.
5 더바디샵 화이트머스크 바디로션수업 도중에도 좋은 향기가 나도록 고른 보디 에멀션.
6 아모레 퍼시픽 모이스춰 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간편하게 수분 충전이 가능한 미스트.
기사 이미지
무결점 메이크업 파우치 - 아리랑TV 아나운서 송지선
“30대가 되면서 내게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덕분에 20대 때보다 예뻐 보인다는
말도 듣곤 해요. 이제는 방송용 메이크업도 혼자서 척척 할 수 있답니다.”
아리랑TV의 아나운서 겸 기자로 일하고 있는 송지선은 뷰티 신상은 기본, 한정판 화장품도 모을 만큼 소문난 뷰티 마니아다. 카메라 앞에 서는 직업이니만큼 언제든 완벽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늘 다양한 메이크업
아이템을 구비하고 다닌다고. 방송을 할 때는 깔끔한 피부 표현에 우아한 핑크 립을 즐기는 편.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감합니다.
잘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