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까치꽃(큰개불알풀)
꽃다지
홍매화
높은 유리창에 기대어 핀 꽃
산수유도 머지않아 꽃이 필 듯~
아무도 없는 넓은 운동장에서 할아버지와 손자가 달리기 시합을 하는 것 같았다.
할아버지가 먼저 달리고 다음에는 손자가 달리고
손자가 크면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생각할 것 같다.
냉이꽃도 피었습니다.
버들강아지에도 벌이 날아들고
민들레도 피기 시작했고
돌나물(?) 새싹이 나기 시작.
2022년 3월 11일 (금) 초미세먼지 나쁨. 1/19도
초미세먼지가 있어 시야가 뿌옇다.
나갈까 말까 하다가 나갔다.
온화한 날씨가 한낮에는 덥게 느껴졌다.
성남 확진자가 3월 8일 3,381명 발생, 3월 9일 6,252명 발생,
3월 10일 6,174명 발생, 3월 11일 4,402명 발생.
3/12 확진자 38만3665명(누적 620만6227명, 누적 사망자 1만144명)
이제는 주변에서도 확진자 소식을 듣는다.
유스티나 가족도 손녀를 비롯하여 아들, 며느리
모두 확진자란다.
함께 봉사하는 토마 형제님 가족도 확진자.
사진 친구도 양성이 나왔단다.
코로나가 무섭다.
모두 잘 이겨내어 완쾌되길...
첫댓글 조금만 더 조심하면서 .
잘 이겨 내실 거여요
산책길에 풍경이 곱네요. 홍매화도 곱고 ..
이런시기에 누굴 만나서 함께한다는게 부담스러워요
해서 혼자서 11일에 은행식물원에가서 할미꽃찍고왓네요 ...
어머나! 은행식물원에 다녀오셨군요.
할미꽃, 예쁘게 잘 담아오셨겠지요.
새로지은 온실에도 가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할미꽃 만나러 가까운 시일에 다녀와야겠네요.
요즘 그렇지요? 혼출(혼자 출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시국이 시국인 만큼 누구 만나서 가자고 하기도 어려워요.
오늘은 모처럼 촉촉하게 봄비가 내렸네요.
봄비가 그치고 나면 새싹들이 파릇하게 많이 나오겠지요.
@*Anna 온실도 다녀왓어요
깨끗하고 이쁘게 관리를 잘하셨더라구요
관리하시는분과 이야기도 하구요^^)
노루귀가 몽글몽글 하던데 단비맞고 활짝
피었겠네요.
@민숙 (마리아) 노루귀도 나왔군요.
두루두루 잘 살피시고 오셨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