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자들은,
나라의 존립의 근거를 부정하는 자들이다.
그들이 우리나라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은 그들이 따로 노리는 바가 있다는 의미이며,
우리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 그들을 제거하는 데에 어찌 저항이 없으며 힘이
들지 않겠는가.
저질은 범죄가 악날하면 할수록 그 범인들은 의법처단되어 사회에서 격리되는 것을 피해
보려고 벌이는 저항이 거칠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저항이 거세다고 중대한 범죄인 체포를 주저하거나 포기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도 또한 마찬가지다.
오죽했으면 정부가 국정화를 서두를까.
그냥 두면 내 나라 역사를 부정하는 것과 동시에 나라의 근본을 뒤흔드는 결과를 가져
오겠기에 서둘러 바른 역사 교육을 위해 대 결단을 내린 것이다.
역사를 지킨다는 것은 나라를 지킨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이뤄야 할 과업인 것이다.
나라를 지키는 일에 아찌 주저가 있를 것인가.
2세 국민들에게 바른 내 나라 역사 교육을 시키다는 것은 바로 내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교육하는 일과 직결 되는 일인 것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을 위한 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는 어떠한 이유로도 주저하거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긴급 조치인 것이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서두르는 朴근혜 대통령을 친일 아버지의 딸이라고 비아냥 거리는
인간들의 조상들 중에 일제 강점기 때 창씨 개명한 자들은 없는지 누가 조사좀 할 수는
없을까.
그러한 조상을가진 자들은 틀림 없이 창씨 개명은 반일과 국권회복 노력의 일단이라고
어거지를 쓸 것이다.
그리고 故 朴 정희 대통령과 5.16 군사혁명을 폄훼하는 자들은 스스로 한 번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만일 故 朴 정희 대통령과 5.16 군사혁명이 없었다면 지금 자신의 모습은
어떤 꼴을 하고 있을지를.
아무리 여유있게 보아주어도, 5.16 이후 우리나라가 걸어온 길을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그대로 따라 배워 같은 길을 걷겠다고 하는 동남아나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 국민의
모습을 벗어나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것 또한 일종의 우리나라 발전의 자랑스런 역사를 부정하는 못난 짓거리인 것이다.
역사를 부정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고, 제정신을 가진 자라면 해서도
않되고 또한 할 수도 없는 짓거리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