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2물의 길
이헌 조미경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크리스 마스 이브 요즘 핫한 영화 아바타2를 보았다
뉴스에서는 디즈니가 야심차게 선보인 아바타2가 한국에서 1000만 관객을
끌어 모으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아바타는 천문학적인 제작비와 광고로 흥행 몰이를 하고 있고
오늘 까지 개봉 12일째를 맞이 하고 있는데 미국의 기술력을 엿보게 하는
영화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나고 자란 땅을 떠나 다른 종족에 숨어
살면서 고곳에서 이방인으로 살아 가지만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의 눈 높이에서
그들을 이해 하는 대목에서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
영화는 처음 부터 끝까지 가족의 소중함을 친구의 소중함을 이야기 하는데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사한 바가 컷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세상은 변하여, 아주 작은 일에도 벌컥 화를 참지 못하고
살인을 저지르는 등, 화를 참지 못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영화는 3시간 20분 정도 이어지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졸려서
졸음을 참느라 고생했지만, 영화의 완성도를 보고 영향력을 살피다 보니
한편의 영화는 우리들에게 시사한 바 크다는 생각과 함께
2022년을 보내는 연말 훈훈하게 즐기면 좋을 영화라 생각해 본다.
첫댓글 아바타 영화를 보셨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