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도전적이었던 일은 무엇이며 그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인지
기술하시오.
[Active Aptitude]
저는 플랜트협회 해외인턴쉽 과정을 수료한 것이 가장 도전적인 일이자 많은 것을 배울 기회였습니다. 제 현장은 내전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스리랑카였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스리랑카에 남아 있는 반군 테러의 위험성 때문에 인턴을 가는 것을 반대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직업을 택한 이상 언제든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반드시 가야 한다고 부모님을 설득하여 출국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와는 달리 낯선 환경과 문화적 차이에 적응 해야 하는 해외 생활이라는 것이 녹록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저는 이에 굴하지 않고 일찍 기상하여 현장에 나가 근로자들과 함께 당일 업무를 준비하였고, 부족한 부분은 직원, 협력업체 등 가리지 않고 물어가며 업무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하다 보니 성실한 사람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고, 어떤 상황에서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웠습니다.
2. 자신이 생각하는 ‘주인의식’이란 무엇이고 그러한 생각을 실제로 실천한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In person]
저는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것이 ‘주인의식’이라 생각합니다. 전역 후 국내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현장 준공평가가 얼마 남지 않음 시점임에도 마무리하지 못한 협력업체들이 급하게 시공하다 보니 내부 벽지, 타일, 바닥재 등 많은 부분에 손상이 발생해 보수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이 바빠 직원들도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했고, 저는 공구장님께 자진해서 공구 내 보수가 필요한 곳을 파악하는 일을 맡겠다고 건의했습니다. 부여받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보수가 필요한 곳을 파악했고, 잔업을 통해서 현황을 정리하고 협력업체에 별도로 연락하여 보수일정을 잡고 현장을 함께 돌며 보수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저의 이런 업무에 대한 책임감은 본사 및 주민 준공평가에서 최우수 공구로 선정되는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작은 행동이었지만 주인의식을 실천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3. 자신의 성격이나 일하는 스타일이 매우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해 본 경험과 그 결과를 기 술해주십시오.
[TeamWork]
건축재료실험이라는 수업을 통해 기술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 대회는 초고강도 Con'c의 여러 요소를 평가하는 대회로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들 세 명과 팀을 짜게 되었습니다. 제가 팀장을 맡아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한 팀원이 본인이 맡은 자료조사와 배합실험참여에 의욕이 없어 과제 진행이 지연되었습니다. 의욕이 없는 친구를 빼고 나머지 팀원들끼리 진행하자는 의견들이 있지만, 콘크리트 배합실험 시 네 명의 팀원이 서로 협력해 실험을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팀 워크가 중요했습니다. 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간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의욕이 없던 친구도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실험 수업에서도 팀원들 간 호흡이 잘 맞아 최고의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4. 남과는 다른 본인만이 가진 직무에서의 강점을 기술해 주십시오.
[Victory Loves Preparation]
저는 준비된 플랜트 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토건시공직무에 필요한 강점을 위해 다양한 현장경험을 갖추었습니다. 군 복무 당시 도로공사, 하수시설 현장에서 감독업무 및 BOQ 작성을 맡았고, 전역 후에는 국내주택공사 시공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또한, 스리랑카에서 플랜트 해외인턴쉽 과정을 수료하여 해외 현장의 적응력을 갖추었습니다. 다양한 현장에서 감리자, 시공자, 협력업체 입장을 경험할 수 있었고, 그 경험은 현장업무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항들에 관해 조율할 수 있는 의사소통능력을 갖출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플랜트 전문 인력 양성과정교육을 수료하여, 플랜트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교육을 들은 토건반 동기들뿐만 아니라 기계, 전기, 배관, 화공동기들과도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였습니다.
5. 입사 후의 자기계발 계획과 포부에 대해 기술해 보십시오.
[E&C Chameleon]
저는 여러 색을 가진 카멜레온이 되어 세계변화에 앞서 기업의 변화를 선도해나가는 대우건설인이 되기 위해 세 가지 덕목을 갖추겠습니다.
1. 勇 - 프로젝트에서 강한 추진력은 공사의 성공과 직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뚜렷한 목표를 설정해 완수하고 마는 장점을 적용해, 프로젝트의 시작에서 완성의 단계까지 추진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임무완수를 하겠습니다.
2. 智 - 시공현장에서 스펀지가 되어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정신력을 배우겠습니다. 또한 현재의 전투영어수준에 불과한 어학 수준을 계발하겠습니다. 사업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PMP, PMI, 시공기술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실력을 갖춘 인재가 되겠습니다.
3. 德 - 해외인턴쉽을 경험하면서 현장의 품질은 근로자들이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근로자들을 잘 어우를 수 있는 감성관리자가 되어 최고의 품질을 가진 플랜트 현장을 만들겠습니다.
첫댓글 내껀 답이없나 첨삭이 없으욬ㅋ 후
대우 합격한 사람 있나요? 본 적이 없어요~ㅠㅠ 뽑긴 뽑았나...
저는 합격을 했는 플랜트 시공 토/건으로 지원했습니다~좋은 경험이나 역량은 많은 것 같은데~제 생각에는 어떤 역활을 했는지 자신의 성과등이 구체적이지 않고 배경적이거나 상황설명이 많아서~약간은 핵심을 맴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자소서를 역량있는 여러분께 보여주기고 첨삭을 받으시면 좋은결과 있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