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장맛비 전국 확대…중부지방 최대 150㎜ 전날부터 내린 장맛비가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 낮 최고 기온은23∼29℃.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박원순 의혹에 당신은?" 입장표명 요구, 국민권리인가 억압인가 '왜 당신은 이번 사태에 대해 침묵하는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이후 법조계 등의 유명 인사에 대해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과거에는 성범죄를 비롯해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왔으면서 박 전 시장 의혹에만 입을 다문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었다.
■“3040 문재인에 속았다… 국토위 사퇴” 진성준 유감에 ‘공분 그래 봤자 집값 안 떨어진다’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일 해명에 나섰다. 그는 김현아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게 국가 경제에 너무 부담된다”며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 대해 발목을 잡으려 해 이를 반박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언론이 이를 왜곡 보도했다는 취지다.
■휘발유 가격 8주 연속 상승…상승폭은 1원대로 낮아져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상승폭은 1원대까지 떨어졌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4원 오른 ℓ당 1천360.8원이었다
■추미애 '집값 훈수'에···진중권 "서울시장 아님 대권 나올 모양"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그린벨트를 풀어 서울과 수도권에 전국의 돈이 몰리는 투기판으로 가게해선 안된다”며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끓는 물 붓고, 토치로 지지고… ‘지옥’ 방불케 한 ‘후배네 집’ 한 집에 사는 중학교 선배에게 수개월 간 ‘고문 수준’의 잔혹한학대를 일삼아온후배와 그의 여자친구가 구속됐다.이들은 선배를 구타한 것은 물론, 끓는 물을 끼얹거나 불로 몸을 지지기도 한 것으로 파악돼 공분이 일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 씨가 마른다… 한달 새 최대 60% '매물 실종 서울 송파구 가락동'헬리오시티'단지 입구 상가. 1층 복도를 따라 줄지어 들어선 공인중개업소 30여곳 대부분의 문이 닫혀 있었다. '정부가 곧 투기 단속을 나올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한다.
■더 시끄러운 여당…이재명 "비싼 집 사는게 죄?", 진성준 "집값 안떨어져" 당정청이 종합부동산세율 인상과 전방위 주택공급 대책을 밀어붙이며 '집값과의 전쟁'에 나섰지만, 잡음은 오히려 더 커지는 양상이다. 여당에서조차 단일대오가 형성되지 못하고 이견들이 분출되는 모양새다.
■"못살겠다 세금폭탄" 잇단 고강도 부동산정책에 반발 집회 18일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 앞에서는 6·17대책, 7·10대책 등 투기수요를 차단하려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
■“도쿄올림픽 첫 경기 원전사고 후쿠시마서 강행”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종목과 경기 수를 축소하지 않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조직위는 이런 내용의 도쿄올림픽 일정과 경기장에 관한 세부 계획을 IOC 총회에 17일 보고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옵티머스 이혁진, 美서 조국·윤미향 수호 유튜브 방송 국내에서 횡령혐의로 기소 중지된 이혁진(53·기소중지)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가 미국에서 친여권 성향의 유튜버로 활동중이다.
■재산세 고지서 받고 '헉'… 부동산 커뮤니티 ‘부글부글' 7월 들어 각 가정 우편함에 재산세 납세고지서가 꽂히며 부동산 관련 인터넷 카페 게시판이 들썩였다. 상당수는 “재산세가 많이 올랐다”는 하소연 섞인 글이다.
■추미애 "외제차 탑승공작, 자다가 봉창"···조수진 "이런게 꼰대" 미래통합당 조수진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링컨 콘티넨털 차량 의전’ 의혹을 두고 설전을 이어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고급 외제차 의혹'을 제기한 조수진 미래통합당에 대해 “낮잠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고 하자 조 의원은 “꼰대”라고 맞받았다.
■"너 나하고 간통했지" 불륜에서 원수된 민주당 남녀시의원 “죽을 만큼 사랑하고, 죽을 때까지 사랑하고,죽어서도 사랑하겠다.”지난달12일 김제시의회 유진우(53) 의원이 동료 여성 A의원과 불륜을 고백하면서 남긴 말이다. A의원이 자신에게 이런 내용의 구애 편지를 썼다는 것이다.
■한국의 탈북민 탄압에 경악한 美조야 "민주국가 맞나" 한국 정부가 대북 전단을 살포해온 단체들에 대해 ‘법인 설립 허가 취소’라는 제재를 가한것을 두고 미국조야(朝野)에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일본 배우 미우라 하루마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일본 인기 배우 미우라 하루마(三浦春馬) 가 18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0세. 도쿄도(東京都) 미나토(港)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소속사 관계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NC 구창모, 투수 4관왕 향해 본격 시동…LG 차우찬 통산 110승 NC 다이노스 왼손 투수 구창모는 18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kt wiz와 치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볼넷과 안타를 2개씩만 내주고 삼진을 10개나 솎아내는 눈부신 역투를 뽐냈다.
■'일류첸코 멀티골' 포항, 서울에 3-1 역전승…4위 수성 포항 스틸러스가 일류첸코의 멀티골을 앞세워 FC서울에 역전승을 거두고 5경기 무패를 내달렸다.포항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동점골과 역전 골을 책임진 일류첸코의 득점포를 앞세워 3-1로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