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곳에 쏟아지는 우박 기둥 ‘포착’
PopNews
입력 : 2014.10.13 09:05
▲ 누군가 양동이에 물을 가득 담아 한 곳에 집중적으로 쏟아 붓는 것 같다. 실제 자연 현상같지 않다. 인위적으로 만든 사진은 아닐까.
사진은 실제 촬영된 것이며 비가 아니라 우박이 쏟아지는 장면을 담았다.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기의 기상청이 최근 트위터에 공개한 것인데, 지난달 말 폭풍이 일으킨 현상이라고 한다. 우박 조각들이 한 곳에 원한이 있는 양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사진을 보고 있으면 간담이 다 서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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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열풍의 결과.... 50년 사이 닭이 커졌다
PopNews
입력 : 2014.10.13 09:04
▲ 세상 사람들이 닭고기를 좋아한다. 농가는 더 많은 닭을 사육해야 한다. 동시에 더 큰 닭을 길러야 수요에 답할 수 있다.
위 사진은 최근 영국의 한 학술지에 공개된 것이다. 같은 나이이고 같은 먹이를 먹었다. 50년 전에 기르던 닭에 비해 요즘 닭의 종이 훨씬 크다. 닭고기 수요 폭발이 더 큰 종에 대한 선호를 불렀다. 요즘 닭은 50년 전에 비해 4배가 더 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의 학자들이 진행한 것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15미터 괴물 게 발견? ‘거대한 괴물 게’ 논란
PopNews
입력 : 2014.10.13 09:04
▲ 너비가 15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괴물 게’의 사진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의 사진은 최근 해외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고 순식간에 SNS를 통해 공유되었다. 이 사진은 영국 켄트주 위트스터블 항구의 풍경을 촬영한 것이다. 작은 보트 수십 대가 놓인 항구 아래 쪽 모래톱에 이상한 물체가 보이는데, 그 형상이 거대한 ‘게’라는 것이다.
얕은 바다에 올라온 게의 형상에 사진을 본 이들은 깜짝 놀랐다. 사진 속의 형상은 고질라와 게를 합친 ‘크랩질라’로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큰 괴물 게가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이 사진을 보 많은 이들의 말이다. “모래톱의 그림자로 보인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물론 사진 자체가 조작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사진 속 괴물 게의 존재를 믿고 싶은 이들은 “수천 명이 배부르게 먹고도 남을 게”라 말한다.
세상에 진짜로 존재하는 가장 큰 게는 일본이 원산지인 ‘스파이더 크랩’으로 약 3.6미터까지 자라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정 기자 /PopNews
‘햄스터 크기 강아지’ 인기와 감동
PopNews
입력 : 2014.10.13 09:03
▲ 태어난 지 5주일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가는 몸집을 가진 초소형 강아지가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햄스터 강아지’로 불리는 이 동물은 최근 영국 그레이트 야머스에서 태어났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벨’이다. 4마리가 동시에 태어났는데, 벨을 제외한 나머지 형제 강아지들이 모두 죽고 말았다는 것이 주인의 말이다.
벨은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서 버림 받았다.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기고 폐렴도 앓았다. 주인은 벨을 극진하게 보살폈다. 주사기를 이용해 먹이를 줬다. 다행히 벨은 극진한 간호 덕분에 살 수 있었다. 하지만 벨이 몸집은 너무나 작았다. 햄스터보다 작았다. 주인의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크기다.
벨의 성장 과정은 SNS를 통해 ‘중계(?)’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의 건강을 기원했다. 그 덕분인지, 벨은 햄스터와 거의 비슷한 몸집을 성장했다. 이 강아지가 어떤 모습으로 클지,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시한다.
이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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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석양과 안나푸르나...네팔의 호수
PopNews
입력 : 2014.10.13 09:00
▲ 붉은 석양이 하늘과 호수 표면을 동시에 물들였다.
인상적인 것은 나무 보트 색깔의 어울림 수준이 대단히 높다는 점. 사진은 네팔 포카라에 있는 페와 호수에서 촬영한 것이다. 이 호숫가에 배가 많은 것은 페와호 보트 타기가 유명한 관광 코스이기 때문이다.
페와 호수가 더욱 아름다운 것은 가까이 있는 히말라야 덕분일 것이다. 독일인이 촬영한 아래 사진은 호수 너머의 안나푸르나 비경을 담았다. 안나푸르나와 페와 호수는 30km 정도 떨어져 있다.
위 사진이 화려하게 아름답다면 아래 사진은 평화롭고 고요한 호수 모습을 촬영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한곳을 보는 각국 경제 사령탑들
AP 뉴시스
입력 : 2014.10.13 09:59
▲ 11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한 24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기념 촬영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앞줄 왼쪽부터) 등이 동시에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다./AP 뉴시스
같은 자세로 기념 사진.... 세계 여행 커플 화제
PopNews
입력 : 2014.10.13 08:59
▲ 미국 LA에 사는 데이비드 월터 뱅크스와 켄드릭 브린슨은 사진 작가로 일한다. 이들의 관계는 연인이다. 이 커플은 지난 2010년 여행 도중 우연히 사진을 촬영했다. 남자가 오른 팔에 여자가 안겼다. 여자는 허공에 붕 떴다. 남자가 여자를 한 손으로 든 자세다.
친구가 촬영한 이 사진을 본 데이브드 월터 뱅크스와 캔드릭 브린슨은 같은 자세로 사진을 남기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미국 전역은 물론 세계 각국을 돌며 같은 포즈로 사진을 촬영했다. 세계 어디를 가든, 여자는 남자의 팔에 안겨 공중으로 솟구쳤다. 푸에르토리코의 해변, 텍사스의 황량한 들판, 캘리포니아의 놀이 공원, 멕시코의 휴양지에서도 같은 자세로 기념 사진을 남겼다.
이 사진들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연인의 사랑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다. 그런데 이런 반응도 있다. “사진 속의 남자, 무척이나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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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만에 시력 되찾은 남자 ‘감동의 순간’
PopNews
입력 : 2014.10.13 08:59
▲ 실명한 지 33년 만에 시력을 일부 회복한 남자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레리 헤스터가 30여 년 만에 빛을 보고 한 첫 마디는 “오 마이 갓. 예스”였다. 그의 부인은 남편에게 다가와 키스를 퍼부었고, 이 광경을 지켜보던 의료진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레리 해스터는 30대 초반에 안질환으로 시력을 잃었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30여 년을 살았다.
미국 듀크 대학의 의료진은 레리 헤스터에게 광신호를 뇌로 직접 보내는 인공 안구 시술을 실시했다. 레리 헤스터는 완전히 시력을 회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과 벽, 인도와 차도를 구별할 수 있을 정도의 시력을 얻을 것으로 의료진은 기대한다.
33년 만에 빛을 본 남자의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이 남자의 시력 회복을 기원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장바구니 든 메르켈과 리커창
AP 뉴시스
입력 : 2014.10.13 08:39
▲ 10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의 한 수퍼마켓에서 리커창(오른쪽) 중국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함께 걷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곳에서 엽서를 구입해 리커창 총리에게 선물했다. 앞서 열린 회담에서 두 총리는 독일 정부의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간소화 등 독일·중국 간 110개 협력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AP 뉴시스
홍콩 시위 상징하는 거대한 우산
입력 : 2014.10.13 08:33
▲ 홍콩의 상업지구인 코즈웨이베이의 도로 한복판에 10일 민주화 시위대의 상징인 우산을 커다란 우산 모양으로 배치한 설치 미술품이 등장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시민들이 알록달록한 우산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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