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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405060사랑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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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저에겐 이런 친구가 있습니다." 글이 상당히 깁니다. 읽으시려 거든 마음의 준비를 미리...
존재 추천 0 조회 522 24.05.28 19:1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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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8 19:28

    첫댓글 글 잘봤어요 ㅎㅎ 나랑 같네 애없이 이혼한거 시간이 약이야 첨엔 허무 하다 다 적응 하더라구요 나도 이혼하고 몇달은 술만 먹고 지냈지 자존감도 바닥이였구 근데 지금은 생각도 안남ㅎㅎ 글구 안맞으면 빨리 헤어져야지 시간만 끌어봤자 더라구요 내인생사는게 더 좋고 중요하지 언넝 여기 가입시켜요 ㅋ

  • 작성자 24.05.28 20:11

    8시쯤에 반 초죽음 되서 연락왔네요.
    살아있으니깐 걱정말라고.
    그러면서 그렇게 걱정되면
    해장국 사서 오라고...응.안가 그랬습니다.
    부부간의 일은 타인은 모르는일이라
    아무리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안 되드라구요.
    집순이님도 주름과 흰머리가 더 많아지기전에
    얼릉 착한남자 만나셔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24.05.28 20:17

    @존재 ㅎㅎ 저는 좀더 놀구 내년쯤이나 연애할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 근데 좋은 친구네요 전화도 해주고 ㅎㅎ

  • 작성자 24.05.28 20:22

    @집순이 제가 아까 낮에 전화 9번했는데 안 받아서
    설마 죽은건 아니지??? 라고 톡을 했더니
    살아있다고 전화왔어요.ㅎ
    아무쪼록 언제든 어떤 상황이든
    그리고 어떤 사람과의 만남이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24.05.28 19:38

    제 댓글이 길어질까봐 안쓰려다..
    한잔하고...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가 되주신
    그 짦고, 긴 시간이 아마 많이 감사할듯~~~^^
    저는 그랬을겁니다...친구분이 저와 같다면
    똑같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 작성자 24.05.28 20:16

    죽을뻔 했습니다.
    사실은 집에와서 복분자 다 토했어요.
    그래도 마음은 좀 뿌듯하네요.
    이야기는 하는 사람의 입장보다는
    듣는 사람의 입장이 되야만 비로서
    대화가 이뤄진다고 하드라구요.
    먹물님께서도 제 입장이라면 분명 그랬을거라
    믿어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24.05.28 20:06

    잘읽고 갑니다~
    좋은친구가 되주신듯하네요~ 그냥 들어주고 함께 해준자체가 친구분에겐 큰힘이 되어주셨을듯 해요 ~ 이제 나머진 시간이 약이 될거예요 ^^

  • 작성자 24.05.28 20:18

    보통 제가 쓴 글들이 좀 긴편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 생각도 희아님 생각과 같습니다.
    얼렁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그 친구가
    지금보다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24.06.01 08:20

    휴일 아침에 존재님의 글들 읽으며 오랫만에 독서?했어요 ㅎ

  • 작성자 24.06.01 09:27

    안녕하세요.반가운 누나!!!
    어젠 즐거웠습니다.
    안전귀가는 하셨으리라 믿으며.
    근데 아침 일찍부터 독서를...다 하시고...
    전 5시 50분에 일어나서 한강 한바퀴돌고
    왔습니다.
    아직 젊은데 왜 이리 잠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휴일인데 푹 쉬시고 시간나실때 김치 좀...^^;;;

  • 24.06.01 09:50

    @존재 내가 잘하는것도 많은데 김치는 담궈본적이 없다고 말했지?ㅋ
    아침 운동으로 몸관리하는건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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