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무사히 건강검진 행사를
잘 마치고서 울딸...
맛있는거 사준다더니~
병원에서 주는 무료권을 가지고 가서 걍~
간이 일식집 였습니다...
대충 점심으로 먹고서~
잠이 온다면서~
집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어~어~~ ~일찍 자면 안되는데....
잠이 온다는데,
깨울수가 없어서...
컴푸터를 켜서
이방 저방~ 글을 보고 있는데~
프란체스카가 문자가 오네요...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자기는 하복대에 언니집에간다고...
난 청원 IC쪽에 어제 산 선글라스 교환하러~
가야한다고...해서 이왕 나서는거~
내 차로가자~
그럼, 형님 나오슈....
둘이서 자기언니집으로 가서~
물건 전해주고~
곧장, 청원 IC 방향으로
차 머리를 돌렸네요....
어제 샀다고 하니까~
반품처리 해 달라고 했더니
아무 말없이 해 주신다....
돈을 받아서 곧장~ 집으로.....
오다가, 깜박하고
스틱 고장난거~
수리하러 가야해서~
다시 집으로와서~
스틱가지고 00등산용품점으로 갔습니다.
전번에 B제품 하나 수리하러 보내고설랑~
한개만 샀더니,
혹시나해서 하나 더 샀네요
30% 세일해서~ 걍 하나 더 샀습니다.
그리고, 스틱 가방도 샀습니다.
아우는 남편의 옷 운동용 티를 하나 구입합니다.
계산을 하는데, 선물로~ 덧버선을 2개 줍니다.
해서, 나 한테는 아무것도 안줘서리....
'왜 나는 스틱 샀는데, 왜 선물 안줘요?'
그랬더니, 잊었다네요.....
점원아가씨가 그래서 두개 주잖느냐고....
아닌데, ~
'그래도 말을 이쁘게 해서 내가 봐 준다구요~ㅎㅎ~'
그랬더니, 아무말 않고
덧버선 두개를 슬쩍~ 주시네요.
괜찮다고요~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주시지...ㅋㅋ
아우는 남편 10만원 티샤츠를 사고,
나는 스틱과 스틱집과 같이 사느라~
7만원....
그리고,
육거리 시장의 유명한 순대사러~
차머리를 돌렸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돈을 좀 주고라도~
주차를 할렸더니,
오후인지라~
길가에 차를 대어놓고 가도 될거 같아서
대충 대어 놓고,
시장의 순대집과는 너무 멉니다....
한 15분정도 걸어서~
000순대집으로~
순대와 내장탕을 사서
차 대어놓은대로~ 걸어왔습니다.
부지런히 걸어서~
차에게로 걸어와~
곧바로 아우를 내려주고~
난 저녁밥을 먹고서~
시간을 보니, 미사시간 될거같아~~
양치하고 급히~~
성당으로 갔습니다.
미사 준비는 끝나고~
올겐 연주자가 없어서~
다들 생으로 성가를 부릅니다...ㅋㅋ
전번주에 제가 풍산, 안계쪽으로
여행을 다녀오너라고 주보를 찾아 보았슴다~
주보에 우리 반원에 한 분 이사를 왔네요.
서경본당에서~ 애구...
우리 반에 사람이 없던차 넘 반가운 소식이네요
성명과 본명 그리고 연락처를 핸폰에 입력하고서
내일 연락을 해 봐야 겠네요....야호~
오늘 오전내내~ 컴푸터에
우리 본당 카페가 생겼다고 주보의 뒷면에
카페주소가 적혀 있었습니다.
해서 제가 들어가서 가입을 하고
등업을 신청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후에 여기저기 내가 가는 카페마다,
소식이 있으면 답글이나 소식을 전하고~
그런후에 아침겸 점심을 순대국을 먹고서~
어제 사온 사골~
물에 담그어 놓았습니다.
준비해서 뒷산으로
등산이나 할~양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스틱 하나를 챙겨서~
차 열쇠는 미리 주머니에 넣어 두었습니다.
산에서 내려와서~
전번에 미리 전화번호를
입력해 둔 '편백 효소원'으로 전화를 해 보았네요
일회에 3만3천원....
좀 비싸네요,
비싼 가치를 하겠지....
마음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청주공항으로 가는 길가가 아니고,
미원 쪽으로 한참을 가야해서
네비를 찍으니까, 안나오네요
전화를 다시 걸어서~
위치를 파악해 보니 지금 있는곳과 많이 멀어요
개인 상담을 하고선 체지방분해하는
기계위로 올라가서~
자동으로 그래프가 그려져서 나오네요...
어제 건강검진때~
했던거랑~ 비슷합니다.
런닝머신으로 약 5분간 하고서~
찜질방에 약30분간 사우나 시설이 끝내 줍니다....
편백나무로~다 이루어졌습니다...
시설비가 만만찮을텐데.....
옥수수차를 한 1000CC 정도 가져다 줘서리~
저는 다 마셨습니다....
땀이 평소보다는 좀 많이 났습니다.
나머지 효소원에 가서 15분간.....
편백나무 톱밥에다 발효를 시켜서~
약간의 암모니아 냄새와
뜨끈하게 된 나무상자 속에 들어 갔습니다.....
땀이 비오듯 납니다....
조금은 답답할것이라~
가슴에는 안 덮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몸이 확~ 풀리는게~
너무 개운합니다....
주로 암환자들이나,
애기낳고 산후조리하러~
많이들 온다고 합니다....
집에와서 보니까~
피부가 너무 좋은거 있죠~~
온몸이 아프다고 하는 울딸~
데리고 함 와 봐야지......
오면서~ 가자미 물회를 하나 포장해서
집에 와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애가 벌써 잘 자고 있네요....
글 쓴다고, 이리저리~~
이방저방 쫓아다니다가,
그만하고~
다음에 애를 데리고 함 다시 와야겠네요
느낌이 참 좋습니다....
다음 쉬는날에~~
함 다시 가 봐야죠~~~
10회에 현금으로 250,000원 해 준다는데~~~
딸과 언젠가 한번 다시 가 볼까나~
근데~ 가격이 만만치않네요...음...
걍 일회씩 하면 3만3천원....
10번 하면 8천원 차이가 생기네요...
2014.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