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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은 살인자가 아니다 |
'콜레스테롤 지수'에 숨겨진 거짓말이 있다?
의학박사 우페 라븐스코프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걱정인가? △심장마비로 죽을까봐 겁이 나서 버터와 치즈, 크림을 먹지 않는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을 복용중인가? 라는 의문을 던진다.
그러면서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책 '콜레스테롤은 살인자가 아니다'를 읽을 것을 권했다.
이 책은 대부분의 의사들이 심장질환의 예방법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상식이라고 말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약을 처방해 특별한 지병이 없는 경우에도 현대인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이런 상식으로 받아들여진 당연한 현상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모두가 제약회사와 의학계가 오랫동안 주도한 '콜레스테롤 유해성 알리기'의 부작용이라는 것.
그는 오히려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장기 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겪게 된다는 새로운 과학적·의학적 연구 결과들을 증거로 내세우며 조목조목 반박한다.
저자는 의학자로서 저명한 연구자들이 제약회사와 손을 잡고서 상반된 연구 결과를 은폐하고, 사소한 결과를 과대포장하거나 비틀고, 반대되는 결과가 나온 연구는 누락시키거나 비판적인 연구들을 무시한 방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서두에서 밝히고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콜레스테롤 유해성 알리기 지지자들이 확실한 증거로 삼는 연구와 논문을 분석해 오류와 고의적인 조작 증거를 지적한다.
그들이 행한 여러 가지 동물 실험, 식단에 대한 논쟁, 노벨상 논쟁에 숨겨진 거짓말도 밝힌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제약회사와 그들의 후원을 받는 의사들의 실명을 구체적으로 공개한다.
그들이 권력을 등에 업고 어떻게 전 세계를 속였는지 실상도 고발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전문의로서 가장 최신의 과학 연구 방법으로 아테롬성 동맥경화증과 심혈관 질환이 일어나는 진짜 이유와 예방법을 알려준다.
첫댓글 콜레스테롤이 몸에 나쁜것만은 아닌가 보군요...
황색저널리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