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대하소설 12권 중 11권으로 접어들었다.
10권에서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20만 조선사람들을 강제이주 시키는 장면...거의 한달간 화물칸 같은 기차로짐승처럼 이송이키는 장면은 가슴이 아팠다.강제이주는 스탈린의 명령이었다.1937년 9월 11일.나라 잃은 백성의 설움이리라 ~~
아리랑 12권을 잡은 긴 여정에 독서방이 함께하니지루하지가 않고 함께하는 기쁨이 있네요^^뭔가 함께하는 기쁨...그런 느낌 좋네요~♡
첫댓글 아리랑12권.마지막권으로 달려가시네요.저는 이제야 태백산맥 10권.요즘 책 읽을 시간이 ....그래도 스베따님이 함께 해 주시니 금년에 태백산맥 끝내고 한숨 돌렸다가 아리랑으로~~~^^
아리랑이라는 단어 자체가 민족의 기상을 높여요조정래 작가의 책은 읽어도 읽어도 새롭고 빠져드네요
첫댓글 아리랑12권.
마지막권으로 달려가시네요.
저는 이제야 태백산맥 10권.
요즘 책 읽을 시간이 ....
그래도 스베따님이 함께 해 주시니 금년에 태백산맥 끝내고 한숨 돌렸다가 아리랑으로~~~
^^
아리랑이라는 단어 자체가 민족의 기상을 높여요
조정래 작가의 책은 읽어도 읽어도 새롭고 빠져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