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
유튜브와 셀럽에 의해 거듭 전파된 강연 내용
저자: 김승호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 의 회장이다.
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각종 강연과 수업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SNOWFOX사는 전 세계 11개국에 3,878개의 매장과 10,000여 명의 직원을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연매출 1조 원의 목표를 이루고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외식 기업 이외에도 출판사와 화훼 유통업과 금융업, 부동산업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글로벌 외식 그룹의 대주주로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미국 중견기업인 협회 회장과 중앙 대학교 글로벌 경영자 과정 교수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3,000여 명의 사업가 제자들을 양성했고 현재 농장 경영자로도 일하고 있다.
ㆍ비즈니스 이력 : 1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간 뒤 흑인 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가게, 한국 식품점, 지역 신문사, 컴퓨터 조립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 식품점 등을 운영하며 실패를 거듭하다 2005년 식당 체인을 6억 원에 분납조건(OWNER FINANCING)으로 인수한 후 2008년 100개 매장 돌파, 미 전역에 1,000여 개의 매장으로 확장했다. 이후 영국, 캐나다 등의 연관 업체들과의 합병을 통해 전 세계 11개국, 총 매장 3,878개, 임직원 9,000여 명의 그룹사로 성장했다.
저서로는 『자기경영 노트』 『김밥 파는 CEO』 『생각 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으며 장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에는 스노우폭스 도시락 매장과 스노우폭스 플라워 매장이 서울 강남 중심으로 20여 개가 있다.
----
2020ㆍ2021ㆍ2022ㆍ2023 4년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
80만 깨어있는 독자들이 선택한 경제경영 필독서 『돈의 속성』
▶ 『돈의 속성』 300쇄 기념 개정증보판 발행!
▶ 『돈의 속성』 300쇄 기념, 김승호 회장의 추가 메시지를 담다!
▶ 중국, 일본, 대만, 태국 4개국 출간!
이 책은 초판 발행 후, 경제경영 필도서로 자리매김한 『돈의 속성』 300쇄 기념 개정증보판이다.
300쇄에 맞춰 코로나19로 바뀐 경제상황과 돈에 관한 김승호 회장의 추가 메시지를 담았다.
----
300쇄라는 숫자는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1쇄란 출판사에서 책을 출판할 때 한번 인쇄한다는 의미로 적게는 1000부정도를 찍으니 300만부 이상 판매된 책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처음 이 책을 읽을 때에는 경이로운 숫자의 의미도 모른채 읽기 시작했고,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경제 관련 도서로서 필요한 정보가 들어있겠거니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이 책의 저자는 돈이나 경제에 대해서 정말 진심이구나, 또한 진심으로 공부하는 사람이구나하고 감동을 받았고 감동을 받고보니 저자가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들이 독자들에게 꼬옥 알려주고 싶은 자신이 돈에 대해 경험한 진심어린 이야기였습니다.
이제부터 저자가 들려주고 싶어했던 돈의 속성과 돈에 대한 예의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중 몇가지만 발췌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
돈의 속성 다섯가지와 부자로 살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네 가지 능력
돈의 다섯가지 속성
1.돈은 인격체다
2.규칙적인 수입의 힘
3.돈의 각기 다른 성품
4.돈의 중력성
5.남의 돈에 대한 태도
부자가 되기 위한 필요한 네 가지 능력
1.돈을 버는 능력
2.모으는 능력
3.유지하는 능력
4.쓰는 능력
----------------------
[돈의 다섯가지 속성]
1.돈은 인격체다.
돈은 법인보다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인격체이다.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이런 돈의 특성 때문에 나는 돈을 인격체라 부른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품 안의 돈을 기품 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할 것이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돈더 더 많은 친구들을 옆에 불러들일 것이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모습이다.
2.규칙적인 수입의 힘
기업 운영도 가장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cash flow)이다. 현금 유입과 유출을 통틀어 현금흐름이라 한다. 기업의 현금흐름이 좋지않으면 이익이 나도 부도가 날 확률이 높아진다. 언젠가 비가 와도 당장 가뭄이 들어 작물이 타 죽는 것과 같다. 몸 안에 피도 일정하게 흘러야 사지가 움직이고, 호흡도 일정해야 생명이 연장되며, 음식도 일정하게 먹어야 죽지 않는다.
돈도 같다.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돈이 일정하게 들어온다는 건 체계화된 경찰이나 군인 수백 명만으로 수천, 수만 명의 군중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것과 같다. 이 흐름이 거친 인생을 통제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준다.
정규적인 돈과 비정규적인 돈이 싸우면 언제든 정규적인 돈이 이기기 마련이다. 규칙적인 수입이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리스크는 자산에 있어 가장 무섭고 두려운 존재며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다.
3.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왜 모두 깨질까?
분산투자에 대한 포트폴리오 이론에 기여한 공로로 198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토빈이 그의 이론을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이렇게 답한다.
"투자할 때 위험과 수익에 따라 분산투자 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당신이 가진 달걀을 몽땅 한 바구니에 담지 마십시오."
이후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투자 격언 중 가장 유명한 문구가 됐다. 이 구절이 투자 격언으로 활용되면서 세르반테스가 말하고 있었던 '하루에 모든 것을 모험하지 마라'라는 삶의 철학적 의미는 투자에서 리스크를 줄이라는 뜻으로 바뀌어버렸다.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 하면 서로의 리스크를 상쇄하며 위험도를 낮추게 되는데 이를 포트폴리오 효과라고 한다. 헤지펀드의 대가 레이 달리오도 "투자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해 전략적 자사배분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분산과 자사배분을 투자의 가장 중요한 원칙츠로 지적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바구니 전체를 한 선반에 올려놓는 일이다. 투자라는 개념에서 여러 주식을 나눠 구매하는 것은 바구니만 여러 개일 뿐, 같은 선반에 올려져 있는 것과 같다.
나 역시 주식을 10여 개의 종목을 분산해 놓고 채권, 예금, 부동산 등으로 나눠놨다. 달걀을 각 바구니에 담아 식탁, 선반, 냉장고, 책상에 나눠놓은 것이다. 물론 너무 많은 분산은 이익도 분산시켜버리기에 각 시장 안에서 개별적 공부가 필요하다. 나는 자산을 모을 때는 집중 투자를 하고 자산이 자신을 만들어 낼 때는 분산 투자를 지킨다. 즉, 공격수로 내보내는 자산은 공격적으로 한 놈만 패는 전투적 투자를 하고 수비수로 지키는 자산은 널리 분산시킨다.
4. 돈의 중력성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재산 증식 과정을 보면 1, 2, 3, 4, 5처럼 양의 정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 2, 4, 8, 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온 우주에 중력의 힘이 미치고 있듯 중력은 우주의 근본적 힘이며 세상을 만드는 원리 중 하나다. 이 원리는 무엇인가 불어나는 모든 것에 적용된다. 단지 돈은 물체가 아니기에 그것을 모으겠다는 사람 그 자신의 마음을 필요로 할 뿐이다.
5.남의 돈에 대한 태도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공금, 세금, 회비, 친구 돈, 부모 돈은 모두 남의 돈이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친구가 돈을 낼 때 더 비싼 것을 시키고 회식 때 술을 더 주문하는 행동은 내가 돈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척도다.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나는 100% 내 지분으로 돼 있는 회사일지라도 회사 용도에 맞는 경우에만 법인카드를 사용한다. 그리고 내 회사 매장에 가도 반드시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구매한다. 해당 회사의 사장이나 개별 매장의 매니저는 이익 정도에 따라 실적을 받기에 내가 임의로 물건을 가져온다는 건 그들의 이익 실적에 손해를 입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단 1원이라도 남의 돈이다. 또한 세금 납부는 국가 시스템을 통해 그 국가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책임이자 의무다. 내 농장 안에 길을 만들고 개울에 다리를 하나 놓는 데도 수억 원이 들어간다. 그러니 한 품도 안 내고 멀리 떨어진 도시를 한 시간 이상 가로 질러 다닐 수 잇는 건 이미 많은 사람이 내놓은 세금과 내가 낼 세금이 모여있기 때문이다.
세금은 내 돈이지만 동시에 남의 돈이다. 합법적인 절세는 내 자산을 보호하는 일이지만 탈세는 남의 돈을 훔치는 일이고 남의 돈을 함부로 하는 행위다. 남의 돈을 함부로 하지 않을 때 내 돈도 함부로 취급받지 않는다. 남의 부모에게 함부로 하지 않을 때 내 부모도 함부로 취급받지 않는다. 내 아들이 귀하다면 내 며느리도 귀한 것이고 내 딸도 금쪽 같다면 내 사위도 금쪽인 걸 알아야 한다.
[ 부자가 되기 위한 필요한 네 가지 능력 ]
1.돈을 버는 능력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 눈에 쉽게 보인다. 이 능력은 밖으로 드러나 보이기 때문이다. 이 능력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진취적이고 사업에 능통하며 세일즈를 잘하는 유능한 사람이다. 낙천적이고 포기하지 않아 사업가들 중에 이런 사람이 많다. 전문직에 종사하며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도 이 능력이 있다. 특히 사업가들 중에는 이 능력만 유난히 뛰어난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다른 능력이 부족해 오히려 빚을 지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부하직원들이 횡령을 해도 모를 정도로 벌어놓은 재산을 관리하는 데 미숙한 면이 많다. 이런 사람들이 가장 잘하는 말은 "밖에 나가서 버는 것만 하면 좋겠다"다. 회계적인 문제나 투자 세부 문제, 재무제퓨를 읽고 이해하는 것을 아주 힘들어하고 방관하기 일쑤다. 이런 사람들은 재산을 모은 후 뭉칫돈으로 날린다. 세금 보고를 허술히 하거나 복잡한 투자 지출 문제에 봉착하면 믿고 맡긴다는 듯한 호인의 태도들 취하지만 사실은 귀찮고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다.
2.모으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과 또 다른 능력이다. 돈을 잘 번다고 돈을 잘 모으는 것은 아니다. 돈을 모으려면 자산의 균형을 맞충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영수증 처리, 물품관리 같은 사소한 것부터 세율, 이자, 투자, 환율과 관련된 지식과 이해를 가져야 하고 재정분리, 지출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간으하다. 그뿐만 아니라 돈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올곧아야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 되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
3.유지하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은 돈을 벌 줄 아는 사람이 돈을 모으는 능력을 얻은 후에, 모아놓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이또한 버는 능력이나 모으는 능력과는 완전히 별개의 능력이다.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장 힘든 일중에 하나다. 이때는 자산가라는 이유로 대우도 받고 이름도 알려져서 사치와 허영이 문 밖에 항상 대기하고 있다. 자신과 걸맞은 집, 차, 음식, 친구, 명품을 찾기 시작한다. 금융, 정치, 경제를 보는 눈도 일반인들과 다르다고 생각하기 시작하고, 더 이상 선생을 구하지 않고 스스로 선생이 되거나 어른 행새를 시작하기 좋은 때다. 자산이 허물어지는 것은 한순간읻다. 집을 짓는 데는 3년이 걸려도 허무는 데는 하루면 끝이다. 자산을 가진 사람이 자산을 유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올바르게 투자돼 있어야 할 자산을 관리하지 못한 탓이다.
4.쓰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은 고도의 정치기술과 같다.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 된다. 나는 검소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가족이나 주변에 강요하면 안 된다. 직원에게 강요해서도 안 된다. '부자인 나도 이렇게 아끼는데 너도 아껴야 하지 않겠어?'라는 말은 교훈이 아니다. 삶의 가치가 다를 뿐이다.
지출해야 할 것은 반드시 기일을 지켜 지출하고 늦거나 미루면 안 된다. 설령 그것이 부모님의 용돈이라 해도 정해진 날짜에 직원 급여 나가듯이 정확하게 나가야 한다. 그날 벌어 하루를 사는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면 그날 바로 지불해줘야 한다. 그것이 청소든, 수리든, 배달이든, 심부름이든 그렇다. 그런 돈은 그날 바로 줘야 한다.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았으면 갚아줘야 한다. 미용실 약속을 하고 잊었거나 늦어서 일을 못 하게 만들었으면 머리 손질을 안 했어도 비용을 지불해줘야 한다. 미용사에겐 그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자신이기 때문이다. 변호사 친구에게 의견을 들었으면 밥값을 내줄 것이 아니라 상담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 변호사 친구도 밥값 정도는 충분히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적 상담료가 비싼 이유는 그만한 가치를 하거나 그 지식을 배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기 때문이다.
반대로 쓸데없이 위세나 허영심 때문에 밥값을 내고 다니지 마라. 돈 많으면 밥값은 당연히 내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 없다. 그런 사람들에게 듣는 욕은 보야이다. 품이나 명예는 그런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남의 돈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에겐 밥값 몇 번 더 내줘도 되지만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까지 챙기면 내 돈이 나를 욕한다. 돈을 잘 쓰는 능력을 배우려면 욕도 먹을 줄 알아야 한다. 내 돈에게 욕먹는 것보다 낫다. 내 돈이 날 욕하고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네 가지 능력이 각기 다른 능력임을 이해하고 각각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중에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오래 부자로 잘살 수 없다. 많이 벌어서 잘 모으고 잘 지키고 잘 쓰는 행복한 부자가 되기 바란다.
[ 저자에게 투자자로서 오랜 성공과 삶의 통찰을 갖춘 철학적 선생 ]
: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하워드 막스, 앙드레 코스톨라니
[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
이런 사고가 잦아지면 인생이 삶에 경고를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큰 사고가 나기 전에 평소의 모든 삶을 점검해야 한다. 여러 가지 작은 사고가 모여 나중에 큰 사고가 되기 때문이다. 돈을 함부로 대하는지, 쓸데없는 인연이 너무 많지 않은지, 음식을 정갈하고 제때 먹는지, 집안에 들고 남이 일정한지, 남을 비꼬거나 흉보지 않았는지, 욕을 달고 살진 않는지, 이런 모든 면에서 자기 반성부터 해봐야 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음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시작이다. 그러면 몸이 가벼워지고 운동을 하고 싶어지며 걷고 움직이다 보면 생각이 맑아진다. 그제서야 비로소 욕심과 욕망을 구분할 줄 알게 되고 들고날 때가 보인다. 그제야 비로소 대중이 움직이더라도 참을 수 있게 되고 홀로 반대편에 서 있어도 두려움을 통제할 수 있기 된다. 많은 인연 속에 가려졌던 진정한 친구도 이때 나타난다. 이때부터는 모든 것이 잘 풀리고 건강도 재물도 인연도 얻게 된다.
[ 주식에 대한 개념 ]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내가 산 주식이 사자마자 빨리 오르면 좋은 일이 아니다. 오래 천천히 길게 올라야 한다. 그래야 내가 돈을 더 모아서 그 좋은 주식을 더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당이 나오는 주식이라면 평생 팔지 않아도 된다.
일단,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에서 제일 잘나가는 회사를 찾는다. 해당 업계에서 시가 총액이 가징 큰 회사를 고르면 된다. 분야 1등은 아주 중요하다. 1등은 대체로 망하지 않으며 시장에 위기가 생기면 대마불사로 오히려 업게를 장악하기 하고 가격결정권을 갖고 있다. 업계 1등 기업을 골라 자기 형편에 따라 매달 한 장 이상씩 주식을 구매하라. 구매한다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
주식을 사놓지 않고 공부하는 것과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사업을 바라보는 눈 자체가 달라진다. 일단 단 한 주라도 가지면 해당 기업 관련 뉴스나 업게 정보가 눈에 들어오고 경제 용어가 저절로 이해된다. 그렇게 1년간 꾸준히 모으기 바란다. 주식이 떨어져도 괜찮다. 떨어지면 싼 가격에 더 살 수 있는 것이고 올라가면 오르는 대로 좋다. 걱정할 것은 오히려 너무 빨리 오르는 것이다.
[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
한국은행이 2018년 <경제금융용어 700선>이라는 책자를 발행했다. 국민에게 올바른 경제 개념을 알리고 금융 이해도를 높이려는 의도였다. 결과적으로 경제에 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우려는 것이다. 해당 파일은 한국은행 사이트에 가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앨런 그린스펀은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금맹인 사람은 자산을 지키고 늘리는 데 있어 무너진 성벽을 지키는 성주와 같은 신세다.
[ 1억 원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 다섯 가지 ]
첫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마음 먹는다.
둘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인다.
셋째, 신용카드를 잘라 버린다.
넷째,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만든다.
다섯째, 1000만 원을 먼저 만든다.
[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
1.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욕을 하고 투덜거리는 것, 경박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 남을 비웃는 것, 지저분한 차림, 약속에 늦거나 변경하는 일 등의 이런 모든 행동은 품위 없는 짓이다.
2.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
묻고 요청하고 찾아가고 부탁하라. 반드시 물음에 답을 주고 도움을 주고 반기는 사람이 있다.
3.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작은 목표에는 작은 희생이 따록 큰 목표에는 큰 희생이 따른다. 공부를 위해서는 잠을 포기해야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서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한다.
4.기록하고 정리하라.
투자내역, 정보,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 명함, 사이트 암호들, 구매 기록 등을 모두 정리하거나 기억하라. 이것은 재산이며 동시에 당신을 보호한다.
5. 장기 목표를 가져라.
산을 오르려면 봉우리가 보여야 한다. 즉각적인 자극에 유혹당하지 말고 평생 지킬 만한 가치를 찾아라.
6.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눈치 보지 말고 비난에 의연하고 무리와 어울리는 것에 목숨을 걸지 마라.
진정한 친구는 두 명도 많고 가족의 지작 모든 것의 기초다. 부정적인 사람과 결별하고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투자는 지금도 늦었고 저절로 수고없이 느는 것은 나이밖에 없다. 한 사라이라도 젊어서 투자하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부자가 된다.
[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
1.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4.시간을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쫓아가지 않는다.
6.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
7.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흔히 생산의 3대 요소가 토지, 노동, 자본이라고들 한다. 농업이 중요시되던 시절에 나온 이론으로 현대식 생산의 3대 요소로 바꾸면 부동산, 사업체, 금융이다. 모든 사업은 부동산을 기반으로 한다. 어떤 사업이든 매장이나 사무실 혹은 공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
첫째,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누워 있는 상태에서 팔을 머리 위로 뻗어 두 손을 모으고 몸을 C자로 만들면서 좌우로 허리를 쭈욱 편다. 다음에 침대에 걸터앉아 다리를 똑바로 펴고 깍지 낀손을 위로 올리고 아래위로 허리를 편다. 기지개는 전신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돕는 행동이다. 기지개를 켜면 몸속 근육을 부드럽게 자극해 피로감을 빨리 해소할 수 있다. 기지개는 스트레칭의 한 방법으로 간단해도 전신운동이다. 순간적으로 많은 공기를 폐에 확보하게 돼 많은 산소를 얻어낼 수 있다. 기지개는 아침에 온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행동이자 몸에 기를 넣는 행동이다. 동물들은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기지개를 켠다. 기지개를 하고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면 하루를 감사함과 당당함으로 맞이하게 된다. 인생에 또 새로 주어진 하루에 몸과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이 기지개다.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자신이 자고 일어난 자리를 정리하는 것은 삶에 대한 감사다. 음식과 잠자리는 삶의 질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편히 잠을 잘 수 있었음을 감사하며 잠자리에 대한 예의를 보여야 한다. 이불을 펼쳐서 털어내고 구겨진 베개를 바로 하여 호텔 메이드가 정리해준 것처럼 정리를 해 놓는다.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한 잔 이상 마실 수 있으면 더 좋다. 하지만 한 잔은 반드시 마셔라. 몸에 음식을 넣기 전에 몸을 어르는 일이다. 자는 동안 폐, 피부 호흡을 통해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고 걸쭉해진 혈액을 묽게 만든다.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돕는다. 위장은 물론, 두뇌활동을 원활히 하는 뇌의 교감신경을 자극해 잠에서 깨어나게 하고,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만약 직업상 일정한 시간에 잠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양보하지 마라.
이렇게 아침에 네 가지만 꾸준히 잘하면 저절로 어깨와 허리가 펴지만서 사람이 커 보인다. 말과 행동이 일정해지고 식생활이 번잡해지지 않는다. 나이가 어려도 의젓하고 믿을 만하다. 심지어 후배라도 존중을 받고 아랫사람이라도 리더로 보인다. 이때가 되어 돈을 벌기 시작하면 돈이 사람을 더 돋보이게 만든다. 이미 자리를 가려 앉고 허명을 가려낼 줄 알아 사치나 자라에 돈을 쓰지 않는다. 당연히 좋은 인연은 남고 나쁜 인연은 끊어져버린다.
[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
급여보다 많이 버는 사람은 내 기준을 급여의 최소 세 배의 이익을 만드는 사람이다. 그러면 급여와 회사 이익과 잉여금으로 적당하기 때문이다. 직장 내에서 현실적인 금액으로 세 배의 이익을 내지 못하는데도 승진을 하고 급여가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다. 한 사람은 능력이 뛰어나지만 충성도가 없고 다른 한사람은 충성도가 높지만 능력이 모자란다면 사장은 누그를 승진시킬까??
충성도는 필수 요건이 능력은 선택 요건이기 때문이 능력이 조금 모자라도 충성도가 강한 직원을 승진시킨다. 이유는 간단하다. 충성도없이 능력이 높은 직원과 성과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결국 창업을 하거나 동업을 요구할 수준까지 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균보다 조금 나은 성과와 충성도만 있으면 막강한 임원후보군이 된다. 여기에 말뚝을 박을 만한 두 가지 행동만 있으면 어느 직장에 가서도 성공한다.
그중 하나는 보고하는 시긴이다. 상사에게 지시를 받고 업무를 끝냈으면 끝냈다고 확인보고를 해주는 것이다. '했으면 그만이지'라는 행동은 상사의 기준에서 보면 하지 않은 것이다. 이 작은 행동이 상사에게 가장 강력하 영향을 준다.
또 하나는 인사다. 상사를 어려워하지 말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든 식당에서 만나든 다가가서 인사하라. 이것은 유치원에서 배우는 것이다. 인사를 정중히 한다는 것은 두 인간 사이에 관계가 생긴다는 뜻이다. 관계와 인연이 생겨야 일이 이뤄진다. 영어에 'pushing on s string'이라는 문장이 있다. 상사들은 부하들이 자신을 당길 때만 반응하게 되어 있다. 인사가 바로 당기는 줄이다. 상사는 함부로 부하를 끌지 않는다. 충성도가 있는지 없는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직장에서의 성공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특별히 작은 기업에서는 이 정도만 해도 바로 몇 년 안에 임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 경영자 관점에서 이런 직원은 보석이다. 마음이 저절로 가고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며 '드디어 내가 후계자를 찾았나'싶을 정도로 아낌을 주게 마련이다. 그만큼 생각보다 이런 태도를 가진 직원이 없기 때문이다.
[ 저자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
먼저 아침에 일어나면 이메일부터 확인한다. 네 개의 이메일 계정이 있는데 모두 들어가서 업무상 요청이나 결재라면 그 즉시 가부를 결정해준다. 모든 이메일 수신함에 필요 없는 메일이나 광고성 자료들은 직시 삭제해 보린다.
메일 확인이 끝나면 사이트로 들어가 신문을 읽는다. 먼저 <뉴욕타임스>지를 시작으로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CNN>, <FOX NEWS>순서로 미국 주요 신문과 뉴스 채널을 보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 <더 타임스>, <로이터 통신> 그리고 <EIN WORLD NEWS REPORT>를 통해 러시아 소식을 훑어 보고 일본으로 와서 <아사히신문>, <요미우리>, <일본경제신문>을 본다. 마지막으로 YAHOO재팬의 홈페이지를 둘러본다. 이제 일본에서 나와 중국의 <글로벌 타임스>, <인민일보>를 본 후 가끔은 중동의 <요르단 타임스>지를 찾아가고 다시 유럽으로 넘어가 프랑스의 <르몽드>지와 <르피가로> 지를 둘러보고 독일의 <슈피켈>, <디벨트>, <프랑크푸르트 알게 마이너>지를 찾아본다.
이렇게 세상을 한 바퀴 돌고 와서 휴스턴 로컬 신문인 <휴스턴 크로니클>을 보고 난 후에 한국 신문 몇 개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매일 세상 구경을 하고 있다.
전 세계 신문사 순례가 끝나면 이제 경제 사이트로 옮겨 간다. 경제 사이트를 보는 일은 사실 순서대로 되지 않는다. 투자한 회사나 지분을 가진 회사 소식이 나오면 다시 이곳저곳 기사를 찾아봐야 하기 때문이다. 제일 먼저 들르는 곳은 Yahoo Finance다. 이곳은 일반적인 투자 정보가 많아 야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분 중에 하나다. CNBC, Bloomberg, Market Screener를 들려 CNN NN Business에 숨겨져 있는 Fear & Greed Index를 확인하고 미국 달러 인덱스 차트를 본 후 런던브렌트 오일 가격을 확인하고 investing.com, dividend.com, finviz.com 사이트를 들른 후, 미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사이트에 새로운 소식이 없는지 확인차 가보고 궁금한 재무제표가 있으면 marketbeat.com으로 가고 기관 투자자의 동향이 궁금하면 whalewisdom.com으로 간다. tipranks.com와 seekingalpha.com 등에서는 개별 주식에 대한 조사도 하고 하워드 막스가 운영하는 oaktreecapital.com에 들려 하워드의 메모가 있는지도 살핀다. barrons.com을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가서 한경컨센서스에 올라온 자료나 팍스넷, 네이버금융 순으로 돌면 하루의 주요 업무 준비가 끝난 것이다.
여기까지 오는 데 두 시간 남짓 걸린다. 지금부턴 조금 여유롭게 커피를 한잔 내려 마시고 나머지 사이트들을 들를 차례다. 거의 매일 가는 사이트는 loopnet.com이다. 미국 최대 상업용 부동산 매물 사이트다. 나는 이곳에서 내가 관심 있는 도시에 나온 모든 매물을 매일 확인한다. 특별히 내가 살고 있거나 거주지가 있는 휴스턴, LA, 뉴욕은 모든 매물을 기억하고 추적하고 확인한다. 부동산을 1년에 한두 차례 사는데 이렇게 끊임없이 들여다봐야 가격 변동의 추이를 알 수 있다. 부동산은 주식과 달리 가격 형성 과정이 불분명해서 이렇게 끊임없이 비교 추적해야 감이 생긴다.
이제야 개인적 취미 관심사 사이트로 옮겨간다. 미국과 한국의 유머 사이트 한 개씩, 박람회 사이트, 아마존, 넷플릭스, 한국 서점 사이트, 페이스북, 인스타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오전 일이 끝난다. 이 일을 매일 하고 있다. 이렇게 얻는 정보나 자료를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정하거나 투자를 정한다. 이런 곳을 매일 다니다가 더 궁금하거나 관련 도서가 보이면 바로 주문해서 읽고 정리한다. 무엇이든 자료화한다. 인쇄를 하고 폴더에 넣는다. 보유주식 정보, 부동산 매물 정보, 연간보고서, 일반주식 정보 등으로 제대로 인쇄된 스티커를 만들어 폴더에 붙인다. 그리고 항목에 맞게 잘 구분해서 의자 뒤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한다.
나는 정보를 모으고 구분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공부와 정보수집을 게을리할 수 없다. 유튜브를 통해 젊은 선생들의 강연을 듣고 관록 있는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자신을 벌고 모으고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나는 누구도 믿지 않는다. 유일하게 나를 믿을 뿐이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사람들의 지혜와 정보를 끊임없이 구걸하는 것이다.
경제용어, 경제경영, 투자에 대해 거의 무지한 수준이기 때문에 <돈의 속성>에 대한 책을 읽었을 때는 거의 모든 내용에 끄덕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교육수준이 높고 시민의식이 높은 반면에 경제의식과 경제지식에 대한 수준은 무지에 가깝다고 합니다. 돈에 대해서 알고 배운다는 것이 속물이 아니라, 부자가 아니면서 돈에 대해서 모르고 부자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면서 돈에 굴복하는 삶을 사는 것이 속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매체나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한국의 대단한 시민의식과 치안상태가 전세계를 놀라게 하는 여러가지 경우들을 봅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살았던 것들이 해외 다른 나라에서 당연하지 않는 많은 것들을 보면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국민성, 시민의식 등에 매우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요즘 세계에서 주목받는 한국을 정작 대한민국 사람들만 모르는 것에 대하여 저자가 적은 내용들을 적고 마칠까 합니다. 이러한 세계가 주목받는 한국에서 이제 경제지식도 선진국이나 유태인의 경제지식 만큼이나 성장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한국은 이미 선진국이다. 경제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국가 시민의식으로도 이미 민주주의다. 최근 외국에서는 더 이상 한국을 일본이나 중국 사이에 있는 어떤 나라가 아닌 모두가 아는 나라가 됐다. 해외에 사는 한국 국민들은 이런 변화 현상을 실감나게 보고 느낀다. 오히려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만 잘 모를 뿐이다.
2021년 7월 2일 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8차 무역개발이사회 회의에서 한국을 A그룹(아시아, 아프리카)에서 B그룹(선진국)으로 옮기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한 것은 UNCTAD가 설립된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2021년도의 한국 1인당 국내 총생산은 3만 1,497달러로 이탈리아를 앞섰고 전세계 무역 순위는 영국을 제치고 8위에 올라섰으며, 경제 규모 역시 러시아, 브라질 등을 제치고 전 세계 10위안에 진입했다.
무디스 국가신용등급도 일본이나 중국보다 높다. 특히 무디스 ESG 신용영향 점수는 우리나라를 1등급으로 평가했다. 이는 2등급을 받은 미국 , 영국보다 높은 점수다. ESG 신용영향 점수는 국가제도, 정책신뢰성, 효과성, 투명성, 정보공개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
이제 BTS를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한국 영화, 드라마, 만화 등이 전 세계 최고 문화상품으로 퍼져나가고 있고 민주주의 성숙도에서나 시민 의식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
#과제 #돈 #돈의속성 #경제 #경제경영 #경영 #돈공부 #1주1독
첫댓글 자세한 내용정리 감사합니다 스님🙏
항상 모든 글을 열심히 읽고 사유하는 법우님을 찬탄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