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때가 다가오면
오늘은 뭘 먹지 하는 고민을 항상 하게되네요ㅎㅎ
있는 거 아무거나 먹지 하면서도
괜히 신경 쓰이는 게 주부들의 마음이죠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시판용 꼬막 통조림으로 할 수 있는
꼬막 비빔밥 준비를 해보았어요
여러 종류의 채소와 꼬막이 만난 꼬막 비빔밥~!
같이 맛보실래요 ~~ㅎㅎ
요즘 텃밭에서 이쁘게 잘 자라고 있는 어린 채소 중
상추, 쑥갓, 적채, 미나리를 한 끼 먹을 만큼만 잘라왔어요
깨끗이 다듬어 씻은 후
야채 탈수기에 넣어 윙~~~~~~물기를 제거해 주고요
양파는 가는 채로~~
청고추는 쏭쏭 썰어줍니다
캔 꼬막은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 물기를 제거해 주고요
모든 재료 준비가 되었으면
그릇에 뜨신 밥과 여러 종류의 채소를 듬뿍 넣어준 다음
꼬막과 초고추장을 올리고 그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꼬막 비빔밥 완성이에요 ㅎㅎ
슥슥~~~~ 비벼서 먹는 꼬막 비빔밥
모처럼 먹는 꼬막이라 더 맛있네요~! ㅎㅎ
수산물을 좋아하는 울 집 가족들 ~~
부산살때는 어시장에 가서 자주 사다 먹고는 했는데
이젠 시골살이를 하다 보니까 어시장은 못가고
대신 캔꼬막 사먹네요 ㅎㅎ
바다 내음 한가득 담은 꼬막 비빔밥으로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