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혼자 일해서
사람들 만나거나 전화로
이런저런 얘기들 나누면서
스트레스를 푸는데
요즘 나이가 들어그런가...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들
만나서 핸드폰만 보는 사람들
내 얘기 중간 싹둥 잘라먹고
다른데 관심있는 사람들...
정말 별로에요.
차라리 만나거나 전화도 하지말지
일부러 시간냈는데 이러니
찜찜하고 기운빠져요.
앞으론 외롭고 쓸쓸해도
혼자 견디는게 낫겠어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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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니 사람들 만나는데 중딩들도 아니고 다 큰 어른들이 폰이 웬말입니까
잠깐씩은 어쩔수없다 생각하는데 계속 핸드폰 만지는 사람은 이미 버릇이 되서 만날때마다 폰만 보더라구요.
만났을때 유쾌하지 않으면 점점 안 만나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점점 만날 사람이 없어져요ㅜㅜ 걍 혼자 지낼 운명이려니 해요;;
그니까요. 점점 혼자가 편한것 같아요. 스트레스 덜받구요.
반성해요 저두 모르게 집중못할때가
많더라구요
서로 관심사도 다르고 그런가봐요. 반가운 맘보다 귀찮고 피곤한데 억지로 만나야할때도 있으니까요...
사람을 앞에 두고 폰을 만지다니요
저도 핸폰 중독 수준이긴 하지만 상대방이 급한 통화를 하는게 아니라면
함께 하는 자리에서 핸드폰 보는거 정말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앞에서 누가 그런다면 진짜 너무 서운하고 섭할것 같아요
첨엔 상담일하는 것 때문이라 생각했는 데 습관이더라구요.
당연히 서운할만 해요.
핸드폰은 혼자 있을 때 맘껏 즐겨야죠.
그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이 친구는 극장가서도 핸드폰 꺼내보길래 헉 했어요.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과 만날때는 정말 피곤해요.
그럴때는 거리를 두니 내 마음을 지키는 방법이 되더라구요.
안만나주면 하루에도 서너번 톡으로 만나자고 하더니... ㅠ,.ㅠ 이럴려면 왜 보자는 건지 싶어요.
몇 년만에 만났는데 앞에서 휴대폰만 보더라구요. 심지어 쇼핑도...ㅠㅠ
조용히 정리했습니다.
아... 저도 정리해야겠어요...
저도 그러면 좀 기분 이상하더라구요 예의없는거죠...
한두번이 아니에요. 내가 그냥 심심풀이인가 싶었어요...
저런 매너없이 재미없는 사람들하고 만나면 기가 빠지는듯 피곤해져요ㅜ
좋은친구를 두는것도
오복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쵸, 제가 그냥 거리를 둬야하는 데...저한테 미안하네요.
친구들 만나면 더욱 집중해야겠어요.
얼굴보고 눈보고 이야기 나누려 만나는 건데 아쉬워요.
핸드폰 계속 보는 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요.
요즘은 어디서건 핸드폰을 붙잡고 사는 사람들을 많이 봐요... 걱정이에요.
좀 그러네요. 만났으면 앞에 있는 사람한테 집중해야죠.
그러게 말이에요. ㅜ,.ㅠ 좀 속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