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해와 언어폭력
며칠 전 제가 전개연에 올린 글에 음해성 댓글을 전개연 동역자 여러분들이 보셨을 것입니다.
긴급 기도란에 기도를 부탁드리고자 올린 글에 제가 이단에서 공부하였고, 그 이단의 가르침을 가르치려고 성경연구원을 세웠다는 음해가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너무도 황당함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던 그 일에 대해 동역자 여러분께 해명을 드리고 다시는 이 전개연 카페에 그런 음해가 없기를 소망하며 글을 올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개연 카페를 귀하게 여기며, 질서 있게 잘 성장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천에서 현재의 교회로 이전할 때, 아무것도 없는 텅빈 교회의 사정을 전개연에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물론 성령께서 하셨겠지만 그 글을 보고 감동이 있으셔서 춘천의 어느 교회에서 모든 성구를 일괄적으로 다 보내주셔서 무사히 설립예배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하루에 한두 번은 일과처럼 드나들면서 동역자들에 글들을 보고 같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화를 내기도 하면서 전개연과 동행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교회를 개척하여 주님의 도우심으로 자립을 하여 든든히 서가던 중에 다시 주님이 부르심이 있어 잘 성장하던 교회의 목회를 내려놓고 신학교를 10여 년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부족하여 총신대, 장신대를 비롯하여 학술세미나에 참으로 많이 다니면서 가능한 많이 듣고 배우기도 하면서 그 때마다 복음에 빚진 자가 되어 참된 말씀을 언젠가 나도 나누리라는 소망이 있었고, 근자에 성령의 감동이 있고, 여러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권유가 있어 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본교인이 아닌 다른 분들을 초청하기 위해 부득이 공부방을 "연구원"이라는 이름으로 모시는 글을 올리고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그 기도를 부탁드리는 글에 제가 이단에서 배웠고, 그 이단의 사상을 가르치려 한다고 음해한 것입니다.
그러나 5년 전부터는 시간과 형편이 여의치 않아 아무 곳도 배우러 다니지 못하다가, 신학교 운영을 내려놓고 난 후에야 시간이 허락되어, 오직 딱 한 번 작년 2016년에 진주초대교회에서 아바드리더시스템 오프라인 10기로 등록하여 전태식, 이경은 목사님께 6개월 간 한 달에 2박3일씩 배우면서 참으로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부흥을 이룬 교회들이 대다수 그렇듯이 한 때는 그분들도 이단의 구설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많은 목회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방송 설교자이며, 인기 있는 부흥사로 한국 강단에 크게 쓰임 받고 계신 분들로 이 글 아래 그분들이 방송설교 시간을 통해 여러분들이 들으시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 분들을 홍보하고자 함이 아니며, 제가 5년 이내에 유일하게 배운 성경공부이기에 증거 자료를 남기고자 올리는 것입니다.
저는 전개연 동역자 여러분도 저처럼 두 분이 전하시는 복음적 견해에 관심가지는 것도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태식 목사 방송설교 안내
월 17:00 ~ 17:50 CTS-TV 생명의 말씀
화 08:10 ~ 09:00 CBS-TV 강단
화 05:00 ~ 06:00 Good-TV
수 05:20 ~ 06:00 CTS-TV 생명의 말씀
목 17:40 ~ 18:30 C채널 말씀의 창
금 02:10 ~ 03:10 CBS-TV 강단
토 02:00 ~ 02:50 C채널 말씀의 창
일 23:30 ~ 24:20 Good-TV
이경은 목사 방송설교 안내
월 05:30 ~ 06:00 CTS-TV 생명의 말씀
목 08:30 ~ 09:00 C채널 말씀의 창
토 06:30 ~ 07:00 CBS-TV 강단
토 19:00 ~ 20:00 WMBC-TV
일 21:35 ~ 22:00 CBS 라디오 설교
일 22:00 ~ 22:30 CTS-TV 생명의 말씀
이 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오산리기도원의 하기 세미나도 그 넓은 기도원이 가득 찼고, 올해도 7.31~8.2일 제직세미나로 순복음 교단을 중심으로 전교단에서 초교파적으로 모여 자리가 모자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주님께 맹세코 위의 두 분 외에는 5년 이내 그 어떤 세미나나 성경공부도 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이단과 접촉한 적도, 이단의 교육을 받은 적도, 이단의 사상을 가르친 적도 없으며, 한 때는 한국 전교단의 교리를 연구하여 세미나를 한 적도 있고, 대학에서 비교종교학을 강의하기도 했기에 신천지, 구원파에 대한 상담을 요청 받기도 할 만큼 이단에 대해 엄격하였으며, 조직신학을 오랫동안 강의하였으며, 교단도 역시 대신과 합동보수총회 외에 다른 그 어떤 교단에도 속한 적이 없으며, 신학교의 행정을 볼 때나 운영을 할 때도 항상 인준과 인가를 필하여 단 한 번도 무인가, 무등록으로 교회법을 위반한 사실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전혀 알지 못하는 생면부지의 김신정(실명이 아닐 것임) 목사란 회원 분이 마치 저를 잘 아는 것처럼 단 한 줄의 사실이나 교리, 사상, 피해 등 그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제가 이단에서 공부했고 이단 사상을 가르치려고 하고,성경연구원이란 이름부터 냄새가 난다며 비아냥거리며 이단 사상을 가르치지 말라고 공개된 전개연 카페에 댓글로 허구와 거짓으로 음해한 것은 음해를 벗어나 언어의 폭력입니다.
언제인가 제가 사이버 교회가 성경적이지 않다는 글을 전개연 자유계시판에 올리면서 사이버 신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도 짧지만 간략하게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이버 교회, 신학교의 담임이나 운영자 목사가 결코 이단이라고 한 적이 없으며, 단 성경적인가 하는 일에 대해 제 견해를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그로 인해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산의 후배 목사님이 운영하시는 신학교가 있는데, 그곳에서 통신 과정을 개설하여 신학생을 모집 중이고, 그 신학교를 홍보하는 글을 전개연에 올리시는 분이 김신정이란 실명을 사용하는데 혹시 사이버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로 보복성 댓글을 계재한 것이 아닌가하는 해서 그곳에 연락을 하였더니 모르는 일이라고 하니. 아마도 김신정이라는 이름의 목사님이 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단이라는 말을 입에 담는 것은 상대에게 엄청난 피해를 양산시키는 일로, 철저한 검증과 증거가 뒷받침 되고서도, 이를 교단에서 그 피해 사례를 조사한 연후에 판단하고 정죄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개된 카페에서 단 한 줄의 피해 사례나 이단 성에 대한 견해의 글도 없이 이단에서 1년 간 배운 사람이라느니, 이단에서 배운 것을 가르치려 한다면서 정죄하고여 상대에게 치명적인 폭력을 행사하고, 모욕을 주는 것은 결코 묵인되거나 용인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 공개된 인터넷에 이단이라고 정죄된 글이 얼마나 상대에게 큰 피해를 줄 것인가를 한 번 생각이나 해보았다면 아무리 밉더라도 결코 그럴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비판의 말을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처음엔 분노하고 잠을 이루지 못했으나 하나님께 맡기고 이 글을 끝으로 내려놓고자 합니다.
그러나 전개연에 이 글을 올리는 것은 앞으로 이런 일이 결코 이 전개연에서 재발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과,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음해하고 언어폭력을 행사하는 일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아야 할 것이며, 한 줄의 글이나 물증이나, 사실에 대한 언급도,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그것도 주의 종인 목사를 이단이라고 음해하고 정죄하는 사람은 철저하게 회원의 자격을 박탈하여 차단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이 글을 올립니다.
덕이 되는 글로 찾아뵙지 못해서 동역자 여러분께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더 기도하고, 더 낮아지라는 주님의 채찍으로 알고 더 겸손한 자리에 있겠습니다.
안양밝은빛교회 유지명 드림
첫댓글 목사님 용기내세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난립하는 무인가신학원과 사이버신학원는 폐쇄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 유지를 위한 신학원은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죠?
그리고 전개연에 교육청에 학교등록을 하지 않은 무인가 신학교 홍보나 학생을 모집하는 내용의 글은 원천적으로 금지해야 하지 않을까요?
글을 이제야 보았습니다. 양해의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쉽지 않으셨을 것인데 ... 저 역시 양해를 구합니다.
다만, 전태식 목사는 20여 년 동안 이단의 전형적인 피해사례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에 대한 전형적인 흠집내기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신학을 하시고 교리에 잘 아실 것이니 단 한 편의 설교라도 들으시거나, 전태식 목사님이 쓰신 책을 단 한 권만 보신다면 그 분이 얼마나 신실한 우리의 동역자이신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남들 주장으로 판단하시기 보다는 직접 확인하시면 배울 것이 참 많은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