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m은 최대주주이자 실질적인 리더인 프로듀서 이수만 회장의 톡톡 튀는 기획력과 h.o.t, 보아 등 톱가수들의 활약까지 더하며 지난 2000년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하고,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렇듯 국내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sm은 2008년 1월 현재, 드라마 업계에도 활발히 진출 중이다. 적지 않은 수의 sm 소속 연예인들이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인 것은 물론, 조만간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것이다.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김희철은 현재 시청률 2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는 sbs 인기 주말드라마 '황금신부'에 출연 중이다.
김희철은 이 작품에서 겉보기에는 철없는 듯하지만, 깊은 속정을 지니고 있으며 사랑하는 여인에 대해 진정한 애정을 보여주는 역할을 연기하고 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맏형인 김희철의 '황금신부' 출연은 그가 팬층을 넓히는 데도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황금신부'에는 틴틴파이브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식도 출연 중이다. 이 드라마에서 사법고시 준비생을 연기하고 있는 김경식도 sm 소속이다. 따라서 '황금신부' 시청자들은 매주 주말 이 드라마를 통해 두 명의 sm 소속 스타를 만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오는 2월부터는 sm 소속의 또 다른 스타 연기자인 김민종도 드라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민종은 오는 2월2일부터 '깍두기' 후속으로 방영될 mbc 새 주말연속극 '천하일색 박정금'에 한고은의 약혼자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로써 김민종은 지난 2005년 9월 종영한 mbc 미니시리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이후 약 만 2년 5개월 만의 지상파 드라마에 나서게 됐다.
더불어 범아시아적 스타를 꿈꾸고 있는 sm 소속의 하이틴 스타 고아라 역시 드라마 컴백이 유력한 상황이다.
kbs 2tv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 시리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지난해 개봉한 일본과 몽골의 합작영화 '푸른 늑대'에도 출연했던 고아라는 오는 2월께 방영 예정인 mbc 미니시리즈 '누구세요'(가제)에 출연, god 출신의 연기자 윤계상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본격적인 성인 연기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과 유리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kbs 2tv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 연기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고, 역시 sm 소속인 아유미 역시 최근 일본 드라마에 특별 출연하는 등 현재 sm 소속 연예인들의 연기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가수 왕국' sm의 드라마 및 연기 진출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 지에 관심이 쏠린다.
[관련기사]
☞ 한고은-김민종, '연인'으로 만난다..mbc '천하일색 박정금'
☞ 고아라 첫 성인연기 도전..윤계상 연인으로 안방복귀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comet@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