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주일 아침 삼천포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섭니다.
삼천포중앙교회의 오후 2시 예배를 섬기려고 가는데 늘 하던 미자립교회 섬기기를 못하는 상황이라 아쉽네요.
동네에서 출발 오송역에서 한 번 갈아타고 3시간 만에 마산역에 도착해서 삼천포까지 다시 한 시간 반 동안 자동차로 이동해야 한답니다.
2시 예배를 위해서 한 시간 전에 도착해서 음향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마산역에서 11시 반에는 출발해야 한다니 11시 예배를 섬길 수가...ㅠㅠ
매주 거의 두 번이었고, 지난 2주 동안 주일에 세 번의 집회를 하다 오늘 한 번 뿐이니 뭔가 너무 허전 합니다.ㅎㅎ
지난 며칠 동안 지친 육체를 위한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인듯 합니다.
오늘은 꼭 삼천포로 빠져야 하는 날입니다.ㅎㅎ
오늘도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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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일기
삼천포로 빠져야 합니다.
다윗과요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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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2 08:5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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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목만 보고 제가 삼천포로 빠질뻔 했네요 ㅋ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