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안에 아래 다섯가지 요건이 충족된다면..
1. 만료된 여권 재발급이 한 주내에 나오면
2. 일행과 함께 하는 왕복 비행기표가 남아있다면
3. 5박6일간 남편권사님을 돌보아줄 사람이 있으면
4. 그 시간을 낼 수 있으면
5. 경비가 충당 되어진다면
주께서 가라고 하시는 뜻으로 받겠습니다. 했는데..
안 갈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출국을 한 주간 남겨놓고 이소식을 접했습다.
필리핀 마닐라 신학생 집중세미나( 나는, 호스피스관련)
강의료는 커녕 모든 경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선교는 그렇다는군요;;)
농사철이고, 강사비도 없고, 제일 더울때고 일정 또한
새벽기도회부터 밤집회 까지 너무나 빡빡해 가야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눌림이 있어 위 다섯가지 조건을 주님께 내 걸었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번개불 콩 구워 먹듯이 이루어진 사건이지만
경비는 어버이날이라고 아들이 이번엔 100만원이나 쥐어주었습니다.
(한 번도 어버이날이라고 이리 거금을 준적은 없었음)
그래서 가기로 했습니다.
이왕 가는거, 죽음문제 해결되신 예수그리스도를 강력하게 전달하고
올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사랑뜰님~!!!*^^*
귀한~사역 잘~감당 하시고
더욱 강건하심으로
안전 귀국 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까지 사역이시네요~!!!*^0^*
아자 아자 화이팅~!!!*^0^*
사랑하고 축복합니다~!!!*^0^*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