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여수시 www.yeosu.go.kr
개 요 : 사도는 본도와 간도, 시루섬, 중도, 증도, 장사도, 나끝, 연목 등 7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
다. 해마다 음력 정월 대보름, 2월 영등일 등 두 세 차례에 걸쳐 2∼3일 동안 "물 갈라짐"
(일명 모세의 기적)이 열리면 길이 1.5km, 폭 30m의 길이 생겨나 일곱 개의 섬들이 'ㄷ'자
형으로 연결되는 장관이 연출된다.
그뿐만 아니라 본섬의 선착장에서 20분간 해변도로를 따라 걸어 들어가면 마주치는 중도의
기암들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순신 장군의 눈에 띄어 거북선을 구상하게 했다는
거북바위, 충무공의 전설이 어린 증도의 장군바위, 맑은 물이 솟아나는 젖샘바위, 멍석 바
위, 남산 야외음악당을 방불케하는 높이 20m의 동굴바위, 사람의 옆얼굴을 닮은 얼굴바위,
고래바위를 비롯해 용꼬리를 닮은 용미암 등 기암마다 갖가지 전설이 숨어있어 더욱 흥미
롭다.
그밖에 양면이 바다로 트여 있는 양면 바다해수욕장, 고운 모래밭이 일품인 사도 해수욕장
자리잡고 있다. 섬과 섬 사이가 멀지않아 가족이 함께 산책하기 좋고 번잡한 일상으로부터
의 해방을 만끽할 수 있다.
가족 단위의 피서객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벚나무공원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그리
고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공원의 언덕에 앉으면 바다 건너편의 낭도까지 볼 수 있다. 최
근에는 국내 최대 길이의 공룡 보 행렬(84Km)과 약 1억년 전 나무가 퇴적된 것으로 보이는
규화목 화석층이 발견돼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지교통 : 1) 여객선 / 여수여객선터미날(061-663-0116)에서 한려수도(061-644-6255)의 백조호가 1일
1회 왕복운항. 여수발 둔병행은 오후 2시30분, 둔병발 여수행은 오전 5시50분
(하계), 또는 오전 6시50분(하계)에 출항. 여수에서 사도까지는 1시 20분, 종
점인 둔병까지는 2시간20분 소요.
참조 :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 : www.haewoon.co.kr
2) 섬내 교통편 - 자전거, 오토바이 조차 없어 본도와 추도 사이는 주민들간에도 어선으로
오가는 실정이지만 본도와 중도, 증도 초입까지는 약 4백m의 해안도로가
나있어 도보로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피서철에는 주로 주민들의 어선과 보트를 활용할 수 있다.
3) 여수 돌산대교에서 수시 운항하는 관광유람선이 있음.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 하계 피서철)
현지숙박 : 민박/문의-여수시 홈페이지 민박편 www.yeosu.go.kr
수협중앙회 홈페이지 http://www.suhyup.co.kr/gongsa/gongsa-1.html
화정면사무소 낭도출장소(061-690-2635),
사도 장원모(061-665-0019, 016-9622-0019)
정보제공자 : 전남 여수시 화정면사무소(061-690-2606)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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