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1층 홀에서
어제
저의 아점 시작 시간이고요
신문에는
포항사랑 상품권에 관한 기사
할인 금액이
적을때는 2.5%
보통은 5%
많을때가 10% 인데요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거의 10%
1인이
1년에 총 4백만원 이고
1달에 한도가 50만원 인데
코로나 이후로
저는 구매해 본 적이 없네요
구매 할수가 없습니다
5% 이하로 하면
구매하는 사람이 적어져서
저는 이때야 가능 합니다
이날은
매생이 굴국을 준비한다 하는데
기둘릴수 없어서
굴 2개에 무생채
햄과 버섯 뽀끔으로
마무리 하였고요
일을
마치고
포항시 양덕동
유가네 칼국수에 도착하니
한동과 국석이 둘이서
만두와 만두국으로 막걸리 마시고 있었고요
수제 만두
2개로
소주를 마셨는데
소주 2병째 마시는 중에
달걀탕 써비스
마치고
포항시 양덕동
한동 수족관이 보이는
대성이네
어제는
세번째 수요일 이라서
1달에 1번씩 모이는 계모임날
모임 인원은 6명 이고요
도착하니
제가 3등
어부와 경매사 이고요
중앙은
"해각포"라 부르는
붉은대게(홍게) 다리 말린거
기본들이 서서히 나오시고
주 메인은
상태가 좋았던 중방어
대략 6kg는 넘고 7kg은 안되는 크기쯤
다른 손님 예약이 있었고
그중에 일부
다른 부재료는
우렁쉥이(멍게)
전복
가리비
그리고
돌가자미 회
현재 돌가자미는 산란철이라 알이 들어 있고요
금어기는 없습니다
특별한 맛은 없으나
육이 단단한 편이라 식감이 있고요
가자미과 어류는
무안측 껍질쪽이 백색인 편이고
유안측은 회색에 가까운데
돌가자미와 강도다리는 엷은 흑색을 띠기도 합니다
맛 보고
중방어
방어도
이젠 서서히 끝물에 다가 가는데요
보통은 1월말 인데
제 입엔
2-3월도 괜찮고요
과메기도
1월말 쯤이면 끝물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고
청어 통마리 과메기는
적정시기가 2월인데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사잇살과
데친 내장 부위
자투리
육고기로 치면 뒷고기
등쪽살
방어의 중앙쯤 부위
이고요
뱃살
배꼽살
가맛살
방어구이
윗쪽은 머리
아래는 뱃살을 감쌌던 부위
가시가 있고요
보통은 가슴뼈로 부릅니다
배고픈 사람은
비빔회나 회덮밥
각자 취향에 맞게
먹고요
이날따라
사진 보조에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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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실장의글(4)
어제의 일기 (13)...계모임 후기 (중 방어)
횟집실장
추천 5
조회 626
22.01.20 08:2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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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마도 대성이네에 예약 하시는 분들중에는
울카페회원분들이나 회원분들에게 추천받은 사람들이 많을것으로 조용히 추측해봅니다ㅎㅎ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포항 가는 날이 있다면 실장 님 말씀하신 가죽 나무 판에 올린 고기 맛보고 싶답니다
방어잔치네요~^^
배꼽살이 예술입니다ㅜ
일하던 중에 갑자기 허기가 화~악 밀려옵니다~!
손가락 일 밖에 안해는데~!
사진속 색감이 입맛을 다시게 합니다~!
저는 멍게에 눈이 갑니당ㅎㅎ
마지막 2개 사진
"울고 싶어라~ 내마음~" 노래 가사가 ... ^^
사진 찍기 애로 사항 많죠
술을 그렇게 드시는데 아침 첫끼에 해장국 없이 맨밥으로만 식사가 되는지 진심 궁금합니다. 저는 입이 깔깔해서 맨밥에는 못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