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다음은 풍력
1. 지난주 월요일. 딱 일주일 전에 수소 주제로 이야기 한 뒤 지금 수소, 태양광, 풍력으로 시장 수급이동
신재생에너지, 어떤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나?
- 주요 키포인트는 미국내에서의 인프라투자 법안 통과 가능성
- 민주당에서 예산조정안으로 통과시키고자 하는 3.5조달러 인프라 투자안이 핵심
- 교육, 복지, 건강보험, 그리고 신재생인프라. 풍력 수소 사업에 정부보조금 지급안 포함
- 신재생에너지 관련 금액은 7,000억달러. (한화 800조원 넘어)
- 다만, 미국 공화당 내 전원반대. 민주당의 예산조정안을 통한 직접통과 가능성에 시장 반응
- 9/15일에 세부예산안 마련이후 통과시킬 가능성 염두. 9월내 5조달러 규모 인프라 진행가능성
2. 오늘 주제 풍력인데 최근 한화솔루션, 세아제강지주 풍력쪽 사업 확장중,
국내 기업들 풍력쪽에서 어떤 기회를 노리는가?
(풍력시장을 볼 때 중요하게 봐야 할 포인트는??)
- 한화솔루션은 수소탱크 포함, 프랑스 재생에너지 전문업체 인수로 본격 친환경기업 박차
- 세아제강은 하부구조물. 미국내 강관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모멘텀 확보 기대감 반응
- 영국에 해상풍력 기초구조물 전문기업 세아윈드 100% 출자하여 종속기업 편입
- LNG 수요 증가할수록 수소파이프 및 LNG가스관 공급 늘어날 기대감 유효
- 우리나라 땅이 좁고 풍량 넉넉한 곳 최적합 장소 녹록치 않아. 해상풍력에 관심
- 하부구조물 실적이 좋다면? 타워와 터빈 기대감은 자연스레 다음순서일 것
- 국내기업들의 전략은 결국 정부의 정책! 아직은 숫자를 기대할 시점이 아님
3. 풍력으로 대표되는 종목. 먼저 씨에스윈드 풍력시장에서 글로벌 위상이 독보적인 기업
앞으로도 차별적인 성장 기대할 수 있을가?
- 씨에스윈드, 풍력타워 대장. 비싸냐? 비싸다. 다만 현재시장은 ETF 자금 흐름 역할 커짐
- 2분기 매출 2790억, 영업익 282억원 기록. 현재는 베트남, 말레이지아, 터키법인 운영
- 최근 포르투칼 풍력타워 기업 ASM인더 인수로 유럽 해상풍력시장 성장을 위한 교두보 마련.
- 베스타스 미국 공장 인수. 육상풍력시장 공략 (반덤핑 등 수출공략 어려워, 미국내 공장 확보)
- 베스타스 공장을 통해 GE 및 지멘스 등 미국기업 공략 가능
- 육해상 해외법인 인수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시장 진출속도 가속화
- 친환경 ETF 및 풍력관련 덩치큰 종목 많지 않아. 두산중공업은 SMR의 주가영향력이 더 큼
- 풍력으로만 봤을때 진짜 큰형으로 바로미터, 현재 챠트와 주가흐름 대장은 삼강엠앤티
4. 삼강엠앤티는 주요 아시아 3개국 해상풍력 수주를 다 갖춘 기업
수주 모멘텀에 8월 중순부터 강해진 기관의 수급으로 최근 주가 우상향 진행중
삼강엠앤티 투자의견 및 전망
- 삼강엠앤티 5월에 안전사고 이슈로 한달간 공장가동 멈춰, 2분기 실망 실적
- 작년 수주잔고 6,200억원/ 올해 연말 수주잔고는 1.3조 전망. 두배 증가
- 조선주와 마찬가지로 씨크리컬 관련주는 수주가 늘어날때가 투자시점
- 실적 폭증하는 시점부터 출구전략.
5. 풍력 관련주 내에서 관심 및 탑픽 종목은?
- 블레이드 : 탄소섬유 사용 (효성첨단소재 - 수소탱크에도 사용)
- 타워 : 씨에스윈드 (전세계대장), 씨에스베어링, 동국S&C(수출 90%가 미국), 스페코
- 발전기 : 유니슨, 두산중공업
- 하부구조물 : 삼강엠앤티, 세진, 세아제강
- 세진중공업, 작년 9월 한국석유공사와 해상풍력 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