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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이야기 초식동물 친구
연필소리 추천 1 조회 403 24.06.26 12:00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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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6 12:25

    첫댓글 밀림의 왕 사자도 사냥할 때는 전력질주 하고 한 번 문 목덜미는 절대 놓지 않는다고 하죠.
    연애의 고수다운 풍모가 느껴집니다 연필소리님^^

  • 작성자 24.06.26 14:55

    그렇지 못합니다~ 마음에 드는 여성 앞에선 작아져 버리는 지병이 있거던요.
    아무튼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24.06.26 12:45

    이성을 좋아하는게 개취나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 자연스런 거겠죠 로마에선 한때 남자의 동성애가 사랑이라 여겨졌던 때도 있었다지만 결국엔 이성애가
    세계를 평정했듯이요
    초식,육식,잡식 동물들의 만남은
    여러 삼라만상의 추억을 양산하겠지만, 각자 알아봐주는
    사랑의 잣대로 취사선택 하겠죠
    어떤 스타일이 진국일지는
    결국 오랜 세월을 서로가 씹고 뜯고 맛봐야 알수있겠죠ㅋ



  • 작성자 24.06.26 15:01

    네. 사랑에 눈 먼 이란 표현이 있는 것처럼 초기엔
    나중에 투덜거릴 결점까지 사랑스럽게 보이긴 하죠.
    오랜 세월 맛봐야 안다는 점에 100% 공감합니다!

  • 24.06.26 13:28

    글을 읽고 나서
    음... 거물이 나타났네
    도대체 이 사람 누구지?
    회원정보를 클릭해 보았네요 ㅋㅋ

    좀 긴 글이지만 넘 잼있게 읽었구요
    육식보다 초식을 선호하는 1인으로
    채식주의자로 전환 중인데
    세상이 더 푸르게 보이는 느낌요

    기대됩니다
    앞으로 삶방에서 만나게 될
    연필소리님의 삶의 이야기

    좋은글을 읽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6.26 13:04

    저도 그생각~

  • 작성자 24.06.26 15:09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너무나 감사드려요~
    그런데 이런 과찬이 혹시나 또 글을 올릴 때 부담이 될 수 있다는거
    아세요 ㅜㅜ 그럼에도 재미난 이야기 있으면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

  • 24.06.26 13:06

    전에도 느꼈는데 글 정말 잘쓰시는듯요
    전 글재주가 없어서 연필소리님 글 읽고난 느낌을 표현조차 못하겠네요..

  • 작성자 24.06.26 15:11

    감사합니다. 솔직한 마음 생생히 전하려다 보니
    이런 칭찬을 듣는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4.06.26 13:13

    연필소리님 글 읽어보니
    왜 닉네임이 연필소리로 하셨는지 알것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연필소리 들려주세요~

  • 작성자 24.06.26 15:15

    네! 가끔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연필소리란 닉네임은 제가 미술(디자인)을 전공해서 붙인
    닉네임이에요. 입시 때 조용한 화실에서 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소리들이
    너무나 인상적이었거던요.

  • 24.06.26 17:01

    @연필소리 아~그렇군요 너무글을 잘쓰셔서~^^

    그림도 잘그리시는 군요 좋은의미로짐작한거니
    좋은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 작성자 24.06.26 17:04

    @헤교 이해라니요~ 그저 지나치지 않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마운 마음에 부연 설명 드렸네요~
    우아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24.06.26 13:47

    사각사각~연필로 써 내려가는 소리나는 글.
    아주 유려~합니다.👏

  • 작성자 24.06.26 15:17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6.26 14:27

    슥슥슥~~`
    소설 같은 초식동물 친구는 아가페 사랑이라면~
    연필소리님은 에로스,플라토닉,필로스적, 사랑 일까요? ~~
    초식동물 친구 2탄 기대 합니다~!
    사각사각~~!^^

  • 작성자 24.06.26 15:19

    헉! 윤희님 예지력이 있으신듯? 또다른 절친 초식동물 한 놈이 있는데
    이놈 이야기도 만만치 않긴해요. 기회되면 한번 써내려 가볼까 합니다 ^^

  • 24.06.26 14:26

    시를 쓰셔도 될듯해요 ㅎ

  • 작성자 24.06.26 15:20

    그렇게 어려운 장르는 엄두가 안나구요^^ 그냥 주절대기를 좋아라 합니다~

  • 24.06.26 15:17

    재미있어요.
    초식동물 친구와의 자리좀 만들어줘봐요~

  • 작성자 24.06.26 15:20

    은당님이 초식동물에 관심을 보이실줄은 몰랐네요 ㅎㅎ
    희귀템을 선호하시나봐요~

  • 24.06.26 15:22

    제가 초식성이라~~~

  • 24.06.26 15:27

    ㅎㅎ
    희귀종 관심종
    초식동물들의 자리 모임 좋은데여 ㅋ^^

  • 24.06.26 15:29

    @윤희 자리 만들어지면 나올래요?
    그래도 언니가 있어야 양념을 잘 치지요.

  • 24.06.26 15:39

    @은당 ㅎㅎ
    당근이쥬
    양념을 잘 못치면 간이 안 맞을 수도 있지만
    달달하게 짭찌름하게 ...
    고소하게...원하는대로~ ? 솔솔 ~ 팍팍~ ㅋㅋ

  • 24.06.26 19:14

    실화라니 친구가 대단 하네요
    나도 아가페 사랑 좋아해요

  • 작성자 24.06.26 20:13

    전 에로스입니다 ㅜㅜ
    사랑에 빠지면 컬러풀한 그녀만 보이고 나머지 세상은 흑백이죠.
    철딱서니 없는 편입니다.

  • 24.06.27 11:01

    @연필소리 ㅎㅎ
    사람이라면
    인간적인 에로스 + 플라토닉 좋습니다 ^^

  • 24.06.26 19:36

    이런 글 저도 좋아합니다~~

    어느 분 글인가 수필인지 읽은 글에서 전업작가 아닌 이상 생활이 녹아있는 글이 제일이라 했는데 진짜
    일상 속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또 그걸 진솔하게 잘 풀어주셨네요.

    저도 오늘부터 즐겨 읽겠습니다.^^

  • 작성자 24.06.26 20:16

    말을 해도 귀담아 들어주는 분이 있으면 즐거운데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읽어주시겠다니 감사하고 신나네요^^

  • 24.06.27 11:07

    요즘은
    듣는것 보다 말을 하려고 하지요.
    서로 본인들 말만 하다가 헤어진다고 합니다
    공감이 필요한 시대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나누는 정이 느껴지면 감사하고 도파민,세로토틴이 팍팍 햄복하고 신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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