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가영이에요~ 벌써 디어글만 최소 700개는 넘게 쓴거 같아요 제 게시물이 지금 825개지만 디어말고 쓴 게시물은 지금까지 100개도 안될거에요 그래서 디어를 몇개 썼는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최소 700개는 넘었을거에요 생각해보니까 정말 많은 디어를 썼어요 2017년 귀기 활동때부터 디어를 쓰기 시작한거 같은데 벌써 2020년 5월인게 믿겨지지가 않고 시간이 빠르네요 앞으로 1000개 10000개 디어를 꾸준히 쓰도록 노력할게요 ㅎㅎ 언니들에게 저의 일상생활 공유와 언니들의 게시물에 대한 후기와 사랑을 전해드리고 있는데 이게 진정한 사랑이 없다면 몇백개 디어가 가능할까 싶어요 언니들을 너무 좋아하니까 가능한거에요! 너무 많은 디어를 써서 지금까지 머를 썼더라 기억이 잘 안나요 그래서 전에 썼던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할 수도 있어요 그점은 이해해주세요😊 저의 일기장은 바로 언니들에게 쓰는 디어가 있었어요 저는 일기장을 쓰는것을 안좋아해서 한번 써볼까라는 생각을 수천번은 했지만 정작 행동으로 옮긴적은 한두번 밖에 없을거에요 저의 인생관이 담겨있는곳은 바로 언니들과 함께 공유하는 디어가 유일해요❤️ 버디라는 의미가 친구인듯이 정말 친구처럼 편하게 저에대해 공유하고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생활하고 어떤 고민이 있고 어떤 기쁜일이 있는지 다 공유를 해요 그래서 언니들은 그냥 친구도 아닌 베스트프랜드에요🥰 다시 초심으로 간다는 마음으로 자기소개를 한번 해볼까요 저는 외동딸이고, 나이는 22살이지만 빠른99년생이라 23살로 보기도 합니다 빠른년생이 어렸을땐 좀 싫었는데 지금은 좋아요! 아무래도 예전엔 남들보다 제한이 빨리 안풀린다는게 싫었고 빨리 성인이 되고싶어서 98년생 친구들이 많이 부러웠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성인도 별거 없어요 똑같은 일상생활을 사는거고 특별하게 느껴졌던 날은 단 하루였던 거 같아요 2017년 1월1일 이 날빼고는 없었어요 지금은 나이가 어려보인다는게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저의 혈액형은 사실 A형인데 저뿐만 아니라 부모님 친구들이 다 O형이라고 생각을 해요 검사 잘못 나온거 같다면서 제 생각에도 그래요 a형은 소심하고 잘 삐지고 화도 잘 안풀어진다도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아요 제 성격상 되게 쿨하고 삐졌다고 해도 1시간도 안되서 금방 풀어져요 화도 사소하게 싸운거면 금방 풀어지고 근데 저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줬다거나 충격적인 것을 봤다면 오래가는거 같아요 그게 너무 쌓여서 도저히 용서를 할 수가 없는 순간이 오기도 해요 계속 참다가 이거는 진짜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일들은 참을 수가 없어요 전에 mbti검사 할때 종종 무시하거나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라는 질문에서 저는 그렇다라고 답변을 했어요 정말 큰 사건이 아니면 금방 잊어버리고 화도 잘풀어지고 안좋은 일들은 무시를 잘 하는편이라서 저는 제 성격 좋아해요ㅎㅎ 친구가 슬픈일에 처해있을때 저는 위로를 먼저 해주면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편인데 저의 위로나 해결방안이 통했는지 저에게는 많이 털어놓는 편이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뿌듯하면서 제 마음도 편하고 그 친구도 도움이 되고 하면 기뻐요 저의 마인드는 why not? 의 마인드에요 안되는건 없어요 똑같은 사람인데 다 각각의 매력이 있는거고 서로의 장점이 다른거 뿐이에요 나는 누구보다 많이 부족하다거나 내가 잘못했나라는 생각보다는 나는 누구보다 어떤것이 부족해도 다른거는 남들보다 강한게 있다라는걸 안잊어버리는게 중요해요 그래서 언니들도 춤연습 하거나 노래연습 하거나 어떤 연습을 할때 왜 해도해도 실력이 안늘고 정체만 되는걸까 왜 난 남들보다 많이 부족하지? 라는 생각을 안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서 나는 남들보다 노래가 부족하지만 다른건 뛰어나다라는걸 계속 되새기면 그런쪽 스트레스는 덜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사람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어요 저도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ㅎㅎ 여친언니들 팀워크는 정말 뛰어나잖아요! 다 각각의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을텐데 서로 보충해주면서 칭찬과 위로를 많이 해준다면 그런 걱정은 사라질겁니다! 그래서 다른사람들이 저에게 많이 털어놓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입이 많이 무거운편이라 비밀을 지켜줘요 너만 알고있어야되! 이런거 있잖아요 진짜 저만 알고있어요 절대 다른사람에게 술술 말하지 않아요 지켜줘야한다는 믿음도 강한편이지만 좀 굳이 말해야나 라는 쉽게 말하면 귀찮음? 이 상황에 귀찮음이라는 단어는 이상한데 ㅋㅋ 굳이 말해야나? 라는 생각을 해요 무튼 비밀도 잘 지켜줍니다 ㅎㅎ 제가 긍정적인 마인드도 강하고 쿨한편이고 저의 성격은 장점이 많다고 생각이 들지만 극복을 하고싶은것은 있는데 용기가 없어서 이런 점들은 아직 발전을 못했어요 어렸을때 트라우마로 물 공포증도 있고 소리 공포증도 있어요 물은 유치원 다녔을때 놀러갔다가 물에 빠져 죽을뻔 한적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생겼구요 소리 공포증은 좀 특이한 편인데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죠 이건 직접 들어봐야만 아는 소리라.. 어떤 소리의 공포증이 있습니다 다행히 음식의 트라우마는 딱히 없는거 같아요 아직 저 자신을 이기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참지 못하는거 하나는 반복적인 일상을 정말 싫어하는편인데 그걸 참고 이겨내다가 그걸 깨지는 날이 왔는데 더 미뤄진다거나 그러면 정말 이겨내기가 힘들어요 전에 시험 같은것도 그렇고 다른 일도 그렇고 그런 일이 아니면 저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마저 자기소개를 하면, 저의 취미는 영화 드라마 보는거랑 음악듣는거랑 클래식 듣는거 좋아하고 여행 좋아하고 쇼핑 좋아하고 캠핑 좋아하고 자연의 소리 듣는거 좋아하고(벌레 미포함) 맛집 찾는거 좋아해요 특기는 어렸을땐 피아노랑 암산이 빨랐고 지금의 특기는 외국어에 강하고 관찰력이 좋아서 스쳐서 본거를 잘 기억하고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는 편이고 눈치 빠르고 사람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더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이렇습니다 오늘 너무 길게 썼는데 언니들 눈 아프겠다ㅠㅠ 사랑해요 언니들❤️❤️ 급종료 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