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표(식당안 테이블 위에 있으니 동작 빠르게 들어가 포스트잇 번호표 확보할 것! ) 들고 기다린지 15분정도
드디어 식당안으로 입장!
백종원 사진이 벽에..
가마솥 국밥집이 상호인데 국밥은 안 판다
주방에선 3사람이 정신없이 일한다
재래기와 맑은 된장국
밥을 올려 비비고 시작한다
처음엔 약간 신맛이 나다가 밥을 비벼
먹으면 고기맛만 난다
아마 육회를 비빌때 넣는 감식초와
설탕 단맛이 아닌 미미한 단맛이 나는
뭔가(홍시?)를 넣어 밑간양념을 하는 듯..
따뜻한 밥을 넣어 비비니 신맛과 단맛은
싹 없어지고 가벼운 육회가 묵직한 고기맛이 확 올라와 식감을 돋군다
비벼놓으니 찬이 크게 필요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듯 하다
된장국은 목메이는 걸 방지하는 역할만 하고 재래기는 부족한 야채를 보충한다
첫댓글 상호랑 매치는 안돼지만 육회비빔밥이 유명해져서 국밥은 접은 것 같네요!!
암튼 청도가면 꼭 들러보겠습니다. ^^
괜찮은 집입니다!
한 번 가보시길...
육회비빔밥 아주 좋아 보입니다.
무궁화 타고 함 가봐야 될듯..ㅎㅎ
좋지 ㅎㅎ
장날(4일,9일)가서 먹고 오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