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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필자의 아들.. 병장 신봉길과 동기(11-9기)의 전역일입니다.~ 그 동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입대하여 주어진 임무를 무탈히 잘 수행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예비역 장병들의 앞길에 행운이 함께하고 탄탄대로가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 그 동안 아들을 응원하고 성원한 장병의 가족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 ... ... ...
2 켈틱 우먼 - Nella Fantasia
3 리베라 – Sanctus (알비노니 아다지오)
4 린다 에더 – Gold (뮤지컬 카미유 클로델)
5 호세 카레라스 - Hymne a l'amour (사랑의 찬가)
7 이지 - Going Home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2악장)
8 아모리 바실리 - Lucente Stella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9 클로에 – Rain (비발디 사계 중 겨울 2악장)
10 조수미 - Once Upon A Dream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12 헬렌 레디 - I Don't Know How To Love Him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13 텐 테너스 - What A Wonderful World
14 셜리 베시 – Memory (뮤지컬 캣츠)
15 일레인 페이지 - I Dreamed A Dream (뮤지컬 레 미제라블)
1 킹스 싱어즈 - You are the new day
2 킹스 싱어즈 - How did we fall in love
3 빈 소년합창단 – 에델바이스
4 빈 소년합창단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5 레드 아미 코러스 – 검은 눈썹
7 아디무스 – 아디무스
8 아디무스 – 슈베르트 댄스
9 미디벌 베이브스 – 내 사랑
10 미디벌 베이브스 – 만일 나의 모안느라면
12 킨드리드 스피리츠 - You've Got A Friend
13 켈틱 테너스 – Nella Fantasia
14 스윙글 싱어즈 – 창가로 오라, 그대여
15 스윙글 싱어즈 – 윌리엄 텔 서곡
[ 아들 부대 체육행사 중 족구 장면입니다. 대대장님과 함께 했던.. ]
아들의 체육대회 및 장병 가족 개방행사에 다녀온 후..
정말 마음이 많이 편해집니다. ~
그런데.. 9월초든가.. 전화가 옵니다.
훈련장에서 쓰러졌다는..~~ 아휴 ~~ 정말 답답하고 갑갑합니다.
못 먹는 시대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 일로..?? 헐 !~
훈련 후 쓰러져 시궁창에 머리를 박았다니.. 걱정입니다. ~
수소문하여 숙영 훈련장을 찾아가고.. 아들을 데리고 신철원의 병원엘 갑니다.
CT도 찍고 의사의 소견도 듣고.. 아찔합니다. ~
중이염을 앓은 적이 있었는데.. 그 영향이 아닌가 생각된다는..
뭐.. 세반고리관의 영향으로 그런 현상이 온 듯하다고.. 그럽니다.
필자의 모친이 지주막하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한지가 2년정도 된 시기이니..
혹시나 뇌출혈이 아닐까 정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
병원을 나온 후.. 식사를 하면서.. 아들이 그럽니다. ~
[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여기까지 찾아오실 줄은 몰랐습니다.] 라고.. ~ 아휴 ~
내려오면서.. 바라보는 철원 평야의 벼는
필자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
그 후.. 필자는 준비하던 개발품의 상용화를 위해 동분 서주합니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 입상이 되었다고 통보를 받고..
12월 초의 특허전시를 준비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
내용은 [과일봉지 자동씌움장치] ~..
봄에 과수원의 어린과일에 봉지씌움을 쉽게한다는.. ~
[브레이크장치]는 인식의 벽이 높아 미뤄놓고.. 이 아이템에 주력합니다.
참고로 지금은 봉지가 잘 만들어져서.. 양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재혁부는 본 날씨방을 열심히 올리고 있었습니다. ~
추석 전에 홍콩으로 보석전시회에 참가도 하고.. 바쁜 나날을 보냅니다.
홍콩에 가서도.. 날씨방에 날씨를 올리는 그가 참 감사했습니다.
주말이면 가끔 필자가 사는 곳으로 문경으로 놀러도 오고..
뭐 같이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추석도 보냅니다.
그 사이 친구로 맺었고.. 아들을 앞세운 귀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
어느 날은 같이 숙박을 하게되었는데..
몸이 그리 피곤한 상태에서도.. 날씨를 올리고..
날씨를 올리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
추석이 지나고.. 10월초 아들의 부대에서 육군주간 기념 체육대회를
가족 초청 개방행사로 실시한다고 합니다.
지난 번 체육대회가 너무 급하게 치루다보니..
미처 참가하지 못한 가족에 대한 배려이지 싶습니다. ~
그 날도 많이 참석하고 성황을 이룹니다. ~
반응도 좋고.. 폐쇄적이던 부대에 대한 생활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 날.. 재혁부는 홍콩출장관계 준비로 참가하지 못합니다.
서운한 대목입니다. ~ 뭐.. 필자를 비롯한 여러 부모들이
재혁이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행사를 잘 마칩니다.~
어느 날 .. 푸른별 청성부대카페에서 정모(토)를 한다하여 참석을 합니다.
전 날(금) 필자는 재혁부를 만나고..
재혁부의 시린 마음을 같이하며 시간을 보내고..
이틑날(토).. 아침에 밥을 먹는데.. 밥을 조금 밖에 먹질 못합니다.
목구멍이 좁아진 느낌이라나 뭐래나.. 에휴 ~
그 당시 야구 선수 장효조님과 최동원님의 사망소식이 얼마 안되어서입니다.
건강 잘 챙기라고.. 당부를 하는 말에 웃습니다.
암튼.. 필자는 아침 일찍 아이템 관계로 포천에를 갑니다.
오후 정모 장소에 필자는 늦게 도착하고..
재혁부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 만남의 시간이 짧았습니다.
일요일에는 필자가 학생들을 데리고.. 체험학습이 있어서 일찍 헤어져 내려옵니다.
내려오는 차안으로 전화가 오고.. 필자를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요일내내 전화를 받지않습니다. ~
그리고 월요일 아침에도 전화가 불통이고..
지인들에게 물어도 소식을 들을 수 없었고.. 퇴근을 합니다. ~
전 날의 피곤함으로 쉬고 있는데.. 부대 지휘관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그 소식은 재혁부의 사망 소식이었습니다. ~
재혁부는 월요일 아침에 KTX 안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ㅠㅠㅠㅠ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
정말 가슴이 먹먹하고 시리고.. 기가막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의정부의 빈소에.. 아들 부대의 지휘관들이 문상을 옵니다.
정말 감사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를 그의 고향 포천군 내촌면에 안장을 하고 영면을 기원합니다.
그가 아들을 위해 올려왔던 날씨방이.. 이젠 필자의 몫이 됩니다.
그 친구가 해왔던 일이기에.. 그의 일을 마무리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 때부터.. 필자는 날씨방에 날씨를 올립니다. ~
한 참의 시간을 먹먹함으로 달래고..~ 겨울이 찾아옵니다. ~
코엑스에서 진행된 특허대전에서 수상도하고..
아들이 청원 휴가를 나와 축하도 해줍니다. ~
카페에서 만난 지인들의 꽃다발과 성원이 값지고 귀해보입니다.
복귀한 아들은 얼마 후 혹한기 훈련을 들어가고..
정말 날이 많이도 추웠습니다 .~
간간히 카페에 올라오는 사진이 있었고..
카페의 사진 속에 밝은 모습이 위안을 줍니다.
그 해 겨울에 필자는 2011 동계 6사단 위문시찰을 진행합니다. ~
재혁이와 같이 동행합니다. 재혁이와 아들은 친구가 되고..
나섰던 그 길에.. 재혁이가 몹시 아팠습니다. 병원엘 데려가고..
친구의 일을 대신해봅니다. 많이 시린 시간이었습니다.
아들과 함께 동행하며 제2땅굴도 가보고.. 통일전망대도가고.. 월정리역도 갑니다.
아~ 이 때 2연대도 방문을 하는데..
그 곳에서 복무하고 있는 담임반 제자도 만납니다.
아들이 주는 행복입니다. ~ 아들이 6사단에 있어서 누림이 감사합니다.
한 겨울의 혹한기 훈련이 끝나고.. 연말의 부대는 평온한 듯 느껴지고..
아들 부대의 정신집중교육의 강사로 초빙을 받고..
장병 아들들에게 교육도하는 영광도 함께합니다. ~
아 !` 오해는 마십시요..~
이로 인해 아들과 특박을 한다거나 하는 특혜는 없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한 해가 마무리 되고.. 2012년 흑룡의 해가 찾아오고..~
추운 겨울 속에 아들은 시린 겨울을 보냅니다. ~
2월.. 첫 정기휴가를 나옵니다. 그래도 좀 기간이 긴 듯해서 다행입니다.
일가 친척도 찾아보고.. 스승도 찾아보는 듯했습니다.~
그렇게 보내고 복귀하더니.. 얼마 되지 않아 상병을 달더군요 ~
아들이 입대한 4월의 봄이 찾아오고.. 길 가의 벚꽃이 후드러지게 핍니다.
내년 봄에는 아들과 함께 벚꽃 구경을 같이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 때부터는.. 정말 시간이 잘 가는 듯합니다. ㅋㅋ~
훈련도 열심히 하고.. 후임도 잘 챙기고..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역시 군인은 훈련을 많이 받아야 하는가 봅니다. ~
열심히 날씨방에 날씨를 올리고.. 게시판에 글도 쓰고.. ㅋㅋ~
어느 날.. 지휘관님과 통화를 하게됩니다. ~
... ... [ 따뜻한 봄 날에 가족 초청 춘계체육대회 안하시나요..?? ]
[ 아~ 훈련으로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습니다. ~... ... ]
뭐.. 막 졸라봅니다. ㅋㅋ~
그래도 늦게 들어온 후임 부모님들 위해서 배려를 해달라고.. ㅋㅋ ~
... ... ...
복귀한지 두어달 되었는데.. 지엄마에게 면박을 와달라고 사정을 합니다. ㅋㅋ
안가려고 했는데.. 뭐.. 놀이겸해서.. 올라가자 합니다. 그래서 또.. ㅠㅠ
정말 경비 많이 깨집니다. ~ㅠㅠ 아들 말로는 투자라고 하더군요..~
이젠 팬션은 얻지 않습니다. ~ 적당한 모텔에서.. 그리고 밥은 사먹고..
복귀를 하고..두어달이 지나면..
밖으로 나오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 듯합니다. ㅎㅎ
뭐.. 혼자 나오면 되지 싶은데.. 그도 그렇게 맘대로 안되는가 봅니다.
뭐 사실.. 경비가 만만치 않으니.. 그런거지 싶은데 모르겠습니다.
부모가 오면 아들 돈은 굳지 싶습니다. ~
부대 카페에 공지가 뜹니다. ~ 8월 초 부대 창설기념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체육대회와 개방행사..~
아~ 이젠 아들 부대에 연례행사로 정례화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인근 부대에서도 이런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정말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
아들의 집을 공개하고 소통함은
현대의 군에 믿음을 주는 절실한 요소이지 싶습니다.
이런 행사가 전 부대에 적용되어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봅니다. ~
이 때에 아들 부대카페의 정모를 진행합니다.
체육대회 전 날~ 모 처에서..
그 간 카페에서 뵈었던 닉님들의 인증시간입니다.
참석한 부모님들께 부탁드려봅니다. ~
카페에 많이 찾아오시고.. 아들 들을 응원하는 글을 많이 올려주고..
지휘관님들과 많이 소통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그래도 아들의 부대카페는 타 부대보다 많이 활성화가 된 듯합니다.
후기가 올라가고.. 많은 분들의 댓글이 보입니다.
근데 댓글보다는 전화 통화를 많이 받습니다.~
댓글 올리기가 많이도 쑥스러운가 봅니다. ~
뭐..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참석하지 않은 분 들이 많이 아쉬워합니다.
[ 공병대대 정모 행사 장면입니다. ]
정모의 의미가.. 정기적 모임이 아니라.. 정을 나누는 모임이라는 의미로.. ~~
필자는 이 부대 카페의 정모 행사가.. 처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필자는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
아들 부대에서 행사한다고하면 .. 많이 성원해주시길..~
먹고 사는 것이 때론 힘들어서 부득이한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인생 뭐있겠습니까..~
즐길 수 있을 때 즐김이 큰 행복인데..
늘 미뤄두기만 하는 것도 습관이지 싶습니다.
아껴서 나중에 얼마나 행복할지 모르겠지만..
설악산을 가는 것도.. 수학여행을 가는 것과 늙어 힘빠져서 가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이지 싶습니다.
뭐 .. 생각대로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긍정적으로 자기를 배려함이
후회를 덜 낳지 않을까 생각되는 대목입니다.
... ... ...
아들의 전역일.. !~ 참으로 사연도 많고.. 기쁨도 많고.. ~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며.. 아들의 전역을 자축합니다.
2013년 1월 11일(금)
벚꽃이 피던 봄날에 입대하여..
무탈히 전역의 날에 선.. 11-9기 아들들의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무채색 올립니다. ~
** 내일은 마무리 후속 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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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편의 짧은 인생드라마를 보는듯합니다.
오늘 봉길이의 전역을 축하합니다.
신샘님 정말 많이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후배들이 분발해야 할텐데...
감사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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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하여 주신 덕분에 아들이 무탈히 전역의 날을 맞았습니다.
요한군도 가족의 사랑과 같이 생활하는 장병들의 배려로 무탈히 잘 지내고 ..
전역의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하였으니.. 요한부님의 사랑이 잘 펼쳐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 같이 응원하는 부모의 마음에 요한군과 장병들이 기대에 부응하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좋은 밤 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봉길군의 전역을 진심으로![축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8.gif)
![축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8.gif)
드립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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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4.gif)
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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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생님 덕분에 두아들 군에보내고 허전한 마음과 걱정 근심 다던져보낼수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봉길군의 앞날에 발전과
현수엄마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감사합니다.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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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같이 동행한 길이 헛되지 않아.. 아들 봉길이가 무탈히 돌아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 아들을 모두 보내고 정말 시리고 허탈한 마음 잘 이해합니다.
잠자리에서도 아들을 걱정하고 응원하니..
두 아들은 그 뜻을 잘 헤아려 무탈히 현수가족으로 돌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오늘도 현수와 동생의 무탈한 군복무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봉길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무탈한 전역을 ![축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8.gif)
드립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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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들군에 보내고 날씨방![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7.gif)
아 지내니 시간이 흘러 봉길군 전역하고 울 아들도 일병 되었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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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나가서도 뜻하는 일 모두 이루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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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8.gif)
파티 하시겠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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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웡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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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겁구 헹복한 시간 되세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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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봉길부친님
에서 글을 읽고 웃다가 울기도 하고 이렇게
위안
아들군에 보내시구 마음 고생많으셨습니다
카페 하루도 빠짐없이 날씨방 올려 주시고 존경 합니다
봉길군
바랍니다
오늘 저녁에 아드님전역
감사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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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1.gif)
고.. 곧 병장을 거쳐 전역의 날이 오겠지요..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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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군.. 아직도 눈에 선하군요..
시간이 흘러.. 일병도
힘내세요..
그 동안 날씨방을 찾아주시고.. 같이 해온 길이 헛되지 않아 다행입니다.
영철군도 엄마님의 소망에 부응하여 잘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영철군의 무탈한 밤을 기원하며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봉길군의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 동안 힘 써 주신 모든 일들을 여러사람들에게 나눠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아드님 전역일이 가까워 오면서 지난 시간의 아련함이 더욱 크셨을텐데...
우리들에게 헤처나갈 수 있도록 방법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의젓한 봉길군이었는데
전역한 봉길군의 모습도 궁금해집니다. 전역 파티는 어떻게 하는것인지도 가르쳐주시면 좋겠네요.
지나친 바램인가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 동안 여러가지로 성원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같이 힘을 모으고.. 동행한 길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민호군도 무탈히 잘 복무하고 그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민호군의 무탈한 밤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축하, 추카합니다.~~~~~~`
이젠, 군인에서 가족품에 안기는 봉길군에게 앞날의 건강과 성공을 기원합니다.
부럽습니다. 얼마전 8박9일 휴가를 다녀간 아들앓이를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옆에 계속 두고 싶었습니다. 5월달이 전역인데. 그때, 축하마니 해주실거지요?
감사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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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해드리고 싶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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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유증이 있으신 듯하군요..
뭐.. 1차정기 끝나고 들어갔으니.. 많이 안정되고 생활을 잘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힘내서 응원하다보면 좋은 날이 꼭 올 것입니다.
정현군의
좋은 밤 되시고.. 행복의 밤 이어가시고.. 정현군의 무탈한 복무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봉길군의 전역을 축하드립니다
무채색님의 노력과 성원으로
6사단공병대대와 카페 그리고가족들이
활기차고 좋은분위기속에 화기애애한 시간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했기에 지난 시간이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가슴이 뭉클하니 눈물이 납니다.
신선생님과 봉길군 그리고 가정에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오늘이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그 간의 배려와 사랑으로 같이 동행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준형군도 가족들의 응원하는 마음 잘 헤아려서..
잘 지내주고.. 무탈한 전역의 날을 맞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밤 되시고.. 준형군의 평안한 밤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덕분에 무탈히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부대 개방행사..
정말 꼭 필요하고.. 좋은 행사지 싶습니다.
올해도 꼭 그리되고 앞으로도 주욱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전역의 날이 곧 올테니.. 그 날이 오면.. 오늘의 이 마음 변치 마시고..
후임 부모님들을 위해 애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내용과 관련하여 따로이 전할 것입니다.
좋은 밤 되시고.. 평안하시고.. 행복의 밤 되시기 바랍니다.
홍범군의 무탈한 군복무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봉길병장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드님의 앞날이 축복의 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하지만 서운한 맘도 드네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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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이가 오늘 쯤이 아니던가요
일주일 더 있어야하나요
아~오늘이군요.~
봉길군 무사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들이 포상휴가라 같이 있다보니 카페에 늦게 들렸네요.
전역의 기쁨과 무채색이란 닉네임의 따스했던 온정이 자꾸만 허전해지네요.
그동안 많은 고생하셨고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신성생님과 가족님의 건강하시고,
항상 평온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필 승!!^.~
언제가 카페를 떠나는 날일지 모르지만.. 인연은 계속될 것입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