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식(尿斷食)
요료법(尿療法) 중 가장 강력한 방법이 요단식이며 이는 요료법과 단식법을 결합한 것이다.
물만 먹고 실시하는 단식도 질병 치료효과는 있지만 요단식과 비교할 수는 없다.
또 요단식을 실시하면 상대적으로 환자의 체중도 덜 빠지고 기력도 덜 소진된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입과 몸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요단식을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은 영국의 자연요법 의사인 암스트롱(J F.Amstrong)이다.
그는 요단식으로 많은 암환자들이 병을 치료했다고 주장하는 많은 임상 사례를 보고한바 있다.
유방암같이 눈에 뜨이는 종양은 3주 만에 사라질 정도로 효과가 있어 암 치료를 “애들 장난” 정도로 치부한다. 그러나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예외로 고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그가 권하는 방법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1. 요단식 중에는 자신의 오줌을 한 방울도 내버리지 말고 모두 마셔야 한다.
2. 요단식을 시작하면 하루에 배설하는 오줌의 양을 5리터로 만들기 위해 처음에는 깨끗한 물을 추가로 마신다.
3. 중병인 경우 묵은 오줌을 몸에 비벼 마른다. 오줌으로 목욕하고 마사지하고 몸에 발라 문질러 흡수시키면 더 빨리 치료효과가 나타난다.
단, 이 경우에는 4~8일 동안 묵힌 오줌이 더 좋다.
4. 전신을 오줌으로 마사지 하는 경우 몸에 묻은 오줌을 그냥 두거나 아니면 최소한 1시간이 지난 뒤에 샤워를 한다. 절대 비누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5. 매일 변이 통해야 한다. 따라서 매일 관장을 실시한다.(아래의 추가사항: 참조)
이 관장과 관련하여 요단식의 대가 J F.암스트롱(현대 요료법의 아버지)은 그의 저서 "생명의 물"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음을 참고하도록 하자!
" (중략...) "정통" 자연요법가는 냉수나 또는 과일 주스만으로 단식을 하는 동안 관장제(마그밀 등)로 창자의 운동을 거들어줄 필요- 물론 잘못된 생각이다-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요단식중에는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자연 치유력은 창자가 활동을 하여 기능을 발휘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요단식중에 창자는 잠을 자고 활동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가 종종 있다.(중략...) 그러나 이러한 무활동성은 특히 치질 환자에게는 치료의 기회를 주기 때문에 유리한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 치유력은 그냥 내버려두면 나름대로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라고 말하고 있다!
▲ 요단식을 실시하면 체내의 독소가 한꺼번에 빠져 나온다. 그로 인해 피곤감, 메스꺼움, 설사, 가려움, 어깨결림, 고열 등이 생기는 데 그런 경우 마시는 오줌의 음용량을 반으로 줄여 진행속도를 늦추어 서서히 실시한다.
▲ 오줌은 깨끗하고 영양분이 풍부하며 쉽게 소화 흡수되기 때문에 그것만 먹어도 크게 굶주리지는 않는다. 따라서 물만 먹고 하는 단식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 요단식은 강력한 치료방법으로 호전반응인 명현현상이 일어난다. 그것을 부작용으로 오인하지 말아야 한다.
많은 자료를 종합해보면 소변 속에는 강력한 항암물질이 들어 있는 것이 분명하고 따라서 요료법이나 요단식을 적절하게 억제하여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간디도 마셨고, 인도 수상을 역임한 데사이도 마셨고, 가수인 짐 모리슨도 마셨고, 죤 레논도 마셨다. 일본의 의사인 나카오는 아침마다 자기 오줌으로 입을 헹궜다.
여배우인 사라마일즈와 미국무장관을 역임한 헨리 키신저는 지금도 마시고 있다.
요단식을 할 때에 지켜야 할 수칙
1. 환자는 음식이나 음료수는 일체 먹지 않고, 오직 자신의 오줌과 물만 마신다.
2. 환자는 자신의 오줌을 모두 받아 마시는데 처음에 오줌 양이 적으면 물을 추가로 마셔 매일 나오는 오줌의 양이 5리터정도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런 후 이 5리터의 오줌을 받아서 모두 그 때 그 때 즉시 마신다.
3. 오줌은 2시간 마다 혹은 그보다 더 자주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크다.
만약 2시간마다 1번씩 오줌을 보기가 힘들면 오줌을 받아 일부는 냉장고에 보관한 후 2시간 마다 마신다.
4. 이런 식으로 계속 요단식을 실시하는데 그 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단기간의 요단식을 반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이 과정에 만약 메스꺼움, 설사, 두통, 두드러기 등의 이상이 나타나면 마시는 양을 반으로 줄여서 그런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한 후 다시 용량을 늘린다.
이상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명현현상 즉 호전반응으로 요단식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반증이며 보통 며칠 지나면 사라진다.
추가사항:
요단식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추가로 실시해야 할 일들이 있다.
일단 요단식을 시작했으면 어려운 일이 있어도 추가사항까지 모두 철저히 시행한다.
1. 암이 있는 부위에 약간의 소변을 발라 매일 2시간 동안 문지른다.
혹은 그 곳에 소변으로 습포를 한다.
즉 면으로 된 두꺼운 천을 접어 소변을 묻힌 후 환부에 놓고 비닐이나 랩으로 덮은 후 수시로 스포이드로 소변을 조금씩 추가하면 된다. 가능한 한 오래할 수록 좋다.
추가하는 소변은 병에 넣은 후 뜨거운 물에 담구어 약간 데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실시한다.
2. 약간의 소변을 병에 담아 그늘진 곳에 4~8일 동안 묵힌 후 이 묵은 소변으로 매일 환자의 전신을 마사지한다. 반드시 실시한다.
3. 매일 환자의 얼굴, 목, 발을 소변으로 마사지한다. 효과가 크니 반드시 실시한다.
4. 스포이드 달린 작은 유리병에 깨끗한 물을 큰 숟갈로 1개 넣고 환자의 오줌 2방울을 추가한 후 50번 정도 세게 흔든다.
이것을 2시간 마다 1번씩 환자의 혀밑에 4방울씩 떨어뜨린다.
수시로 만들어 매일 사용하되 반드시 깨끗한 자연수를 사용해야 한다.
자연수를 구할 수 없으면 파이랑이나 증류수를 이용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환자의 체내에 15분 만에 항체가 생기고, 모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각종 질병에 효과가 크다.
5. 오줌으로 관장을 한다. 즉 환자의 오줌 100~200ml를 관장기를 이용해서 항문을 통해 직장에 주입한 참을 수 있을 때가 참은 후 배설한다. 어려운 일이 아니니 겁낼 필요가 없다. 참고로 100ml는 박카스 1병에 해당한다.
이렇게 하면 림프체계를 자극하여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데, 커피관장보다도 효과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례>
요단식은 흉터와 상처가 없는 무혈수술이다. 한마마디로 칼을 대지 않는 수술이다. 이방법은 인류가 질별치료와 예방을 위해 발견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현대의학이 태동하기 이전에는 인간은 몸이 불편하거나 병에 걸리면 신체가 자연적으로 회복될때까지 본능적으로 아무것도 먹지 않고 굶었다. 지금도 동물들은 몸이 정상으로 돌아와야 다시 먹는것을 볼수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단식을 한 경험으로 볼때 요단식은 결코 위험하지도 않다. 한편으로는 관장요법과 된장찜질요법등 각종 자연건강요법을 병행하면서 혈액속의 온갖독과 노폐물만 빠져나가기 때문에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다.
요단식을 하다가 잘못되는 사람은 없지만 엉터리 방법으로 단식을 하거나 회복식을 잘못해서 몸을 망치는 경우는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적 요단식 프로그램에 의해 교육을 받어야 한다.
장 속에는 보통 4kg에서 12kg의 숙변과 노폐물이 차 있는데 요단식을 하게 되면 항상 들어오던 영양공급이 차단되므로 몸은 체내 노폐물을 태워서 에너지로 쓰게 되는데 배가 전혀 고프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게 된다.
따라서 요단식을 잘 활용하면 자신이 갖고 있는 사실상의 80~90% 질병을 스스로 치료, 예방을 할수 있다.
일반 단식의 경우에는 변을 배설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수산화마그네슘(마그밀)을 먹지만 요단식의 경우에는 변의 배설 이 잘 이루어지므로 특별히 이를 먹을 필요가 없다!
뿐만 아니라 일반 단식은 매우 힘들어 하지만 요단식은 요의 영양소가 체내로 보충되기 때문에 별로 힘들지 않게 지낼 수 있다.
단식의 초기에는 단백질이 먼저 빠지고 그래서 오줌이 시어진다. 지방은 3~4일후부터 소모되기 시작한다. 지방은 24일 단식으로 97%가 소진된다. 단식초기에는 호홉과 배설로 인한 질소배출량이 많지만 어느 시점에 도달하면 정지된 상태로 유지된다. 몸 전체의 신진대사는 단식2일까지는 감소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별로 감소 하지 않으며 특히 생명기능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뇌, 폐, 심장의 무게는 감소 하지 않는다. 일반단식을 12~30일 하는경우 1일 평균 체중감소량은 0.5kg에 불과하다. 3박4일의 요단식에서 체중감소는 보통 2kg이다.
<철학이 있는 요료법에서 옮긴글>
(요단식 2박3일 일정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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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도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