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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님은 오후 12시 5분경 올라오셨어요 ✧⁺⸜₍ᐢ.𓂂.ᐢ₎⸝⁺✧ ☆⌒(*^-°)v
공연 셋리스트 (set list)
1. 나의X에게 (DearMyX)
2. 고백연습 (checklist)
3.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120bpm)
4. 무반주 라이브
칵테일 사랑, 어디든 가자, 밤하늘의별을 (夜空の星を)
5.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 (cherrypink)
6. 무반주 라이브
너를 이해했다면 우린 달라졌을까, 소행성 (비밀은 없어 OST)
경서님은 일본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와서 한국팬분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공연이 시작이 되었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그 분위기마저도 로맨틱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ദ്ദി´-ω-`)
공연 중간 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라는 경서님의 웃으시는 모습에 관객들은 웃음으로 화답했답니다. ~(^◇^)/
몇 시부터 기다렸는지 묻는 경서님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팬바보 라는 걸 느꼈답니다. ٩(◕ᗜ◕)و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떼창 연습하는 팬들의 모습은 아마도 경서님에겐 큰 힘이 되셨을 거라 믿어요... ( •͈ᴗ-)ᓂ-ෆ
비가 오는 때만 되면 무반주로 부르고 싶었다는 곡을 경서님이 제 마음대로 불러봐드릴게요 하시면서 이어지는 경서님의 음색에 관객들은 감미로운 목소리에 빠져들었답니다. (*ˊᵕˋ*)ノ
비가 오는 상황에서 앵콜을 요청하는 팬들에게 "마지막 곡인지 어떻게 아셨어요?" 라고 묻는 경서님의 재치 있는 멘트에 모두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ヽ(๏∀◕ )ノ
뜨거운 낮 12시랑 비가오는 낮 12시중 어떤게 나은지도 물어봐 주셨답니다 ʕ・ᵌ・ʔ
이제 진짜 앵콜 무대가 펼쳐졌답니다. (ᐢ⑅•ᴗ•⑅ᐢ)
목소리가 청량하고 맑아서 고막이 녹을 지경이었어요 ( ͒ ́⌒ .̫ ⌒ ̀ ͒)
멋진 노래에 비가 와도 같은 공간에 계신 모든분들은 한마음이 되어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함께 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경서는 마지막 곡을 불러주셨어요
맑은 목소리가 비가 내리는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고 환호와 박수 소리에 가슴이 뭉클해 지는 울림이 있었답니다. ◕‿◕✿
소중한 주말, 궂은 날씨에도 시간을 내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해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 ・ᴗ・̥̥̥ )
마지막 곡이 끝나고, 경서님은 좋은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는 인사를 남기고 무대를 내려가셨답니다 ୧(´ᴗ`)୨
● epilogue ...
응원 부채를 나눔을 받고 무대 앞에 모여계신 분들께 나눠 드리고 그렇게 부족하지만 경서님을 알리는 경서랑 분들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답니다. ʕ˶´• ᴥ •`˶ʔ
경서님 버스킹 때 받았던 부채 나눔 그리고 오늘 받은 부채 나눔 또한 앞으로 있을 공연 현장에 갈때 나눠 드리려고 해요 ( · ❛ ֊ ❛)
저는 그렇게 경서님의 공연이 끝난 무대로 다시 돌아가서 여운을 느끼며 혹시나 바닥에 떨어져 있는 부채가 있는지 무대 앞에 서있게 되었어요 (ฅ˘⩊˘ฅ)
어쩌면 소소한 활동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설레임이 가득 차오르기도 하죠 ξ(✿ ❛‿❛)ξ
짧은 시간 속에 아쉬움이 남지만 또 다른 설레임을 가득 안고 돌아가려 해요 (̵̵́^ᴥ^)̵̵̀
첫댓글 사진많이 찍으셨네요 저도 경서님이 가까운데에서 행사하면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