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재미를 다 담은 명작 어드벤처, ‘가디언 테일즈’의 마흔두 번째 공카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주 ‘가디언 테일즈’는 많은 기사님이 기다린 시즌 2 ‘마계’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이야기와 인물, 사건 등이 펼쳐질 전망이라 업데이트 적용 전부터 반응이 뜨겁네요.
아울러 신규 단편집 ‘용탐정 네바’가 추가됐습니다. ‘네바’와 ‘기르가스’가 주역으로 활약하는 내용인데요, 지난주 추가된 ‘꽃의 마을 헬레나’가 큰 인기를 누린 터라 이번에도 기사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가디언 테일즈’ 공카 위클리에서 확인해보세요.
가디언 테일즈 소식통
15일, ‘가디언 테일즈’는 공식 카페를 통해 시즌 2 ‘마계’ 사전예약 소식을 전했습니다. 예약은 시즌 2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하고, 자세한 종료 일정은 추후 안내할 것이라 밝혔죠. 게임의 메인 콘텐츠인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라 공식 카페는 ‘마계’와 사전예약을 반기는 기사님들로 분주합니다.
이번 사전예약은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기 전, 기사님들의 준비를 위해 깜짝 진행됐습니다.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5,000젬을 증정하고, 사전예약에 친구를 초대한 기사님들에게는 추가 보상을 제공하죠. 초대 1명 성공은 경험치 10만, 2명은 스태미나 200개, 3명은 500젬이랍니다. 또한, 모든 보상은 업데이트 후 제공하며, 이때 게스트 계정은 보상을 지급하지 않으니 유의하세요.
더불어 ‘가디언 테일즈’는 이번 시즌 2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당초 로드맵을 통해 예고했던 콘텐츠 추가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일단 시즌 2는 5월 업데이트로 일정을 연기했고, 4월에는 ‘상위 아레나 시스템’을 선보이죠. 아레나의 경우 리그 분할은 매칭 시간 증가와 동일 상대와 만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개발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마스터 아레나’를 베타 버전으로 추가하는데요, 기사님들의 의견을 토대로 개선을 진행한 후 최대한 빠르게 준비를 마칠 것이라 알렸습니다. 더불어 ‘영웅 신앙심’ 시스템은 추후 업데이트 일정을 확정한 다음 공지할 계획이죠. 아쉬움이 남을 수 있지만, 다가올 시즌 2를 잘 마련해 기사님들에게 멋지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길 바라봅니다.
여기를 주목하세요
지난주 ‘꽃의 마을 헬레나’ 단편집에 이어, 15일엔 ‘용탐정 네바’가 캔터베리 왕국을 찾아왔습니다. ‘할로윈의 밤’으로 시작한 단편집이 어느덧 6번째 이야기를 선보이게 됐네요. 메인 스토리에서 맛볼 수 없는 영웅들의 색다른 이야기, 독특한 진행 방식 덕분에 이번에도 콘텐츠를 찾는 기사님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직전에 추가된 ‘꽃의 마을 헬레나’는 ‘바리’와 ‘메이릴’이 주역으로 활약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바리’는 고성능을 자랑하는 인기 영웅이었지만, 그간 자세한 배경 스토리가 공개되지 않아 지난 단편집이 큰 관심을 받았죠. 여기에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내용이 펼쳐져 일부 기사님은 ‘역대 최고의 단편집이다’란 호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제 좋은 반응의 바통을 ‘네바’와 ‘기르가스’가 이어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 자리에서 언급하진 않을 건데요, 두 영웅의 성격을 고려하면 한 차례 좌충우돌 사건이 발발할 듯싶습니다. 그 현장을 꼭 직접 감상해보세요.
알려주면 좋을 거 가테
얼마 전 ‘가디언 테일즈’ 공식 카페에 ‘치명타 카드는 총 몇 개고, 어디에서 얻나요?’란 질문이 등록되었습니다. 치명타는 딜러 영웅과 잘 어울리는 옵션이고, 수가 적은 편이라 항상 관심이 높죠. 이에 숙련 기사님들이 획득처와 수량을 정리했습니다.
현재 ‘치명타 +3%’ 효과가 있는 카드는 총 3개입니다. ‘용의 화신을 부르는 검의 카드’와 ‘삭막한 거리의 달리기 소녀의 카드’, ‘산타의 해결사의 카드’죠. 획득 처는 모두 다른데요, 먼저 ‘용의 화신을 부르는 검의 카드’는 악몽 난도 7-6 서브 퀘스트 ‘그린의 비밀’을 클리어하면 손에 넣습니다.
나머지 두 개는 모두 외전에서 획득합니다. 각각 ‘서큐버스 카페에 어서 오세요!’와 ‘루 더 레드 – 크리스마스 데이’며, 지금은 두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없죠. 외전은 주기별로 복각되어 다시 즐길 수 있으니, 추후 열리면 치명타 카드를 획득하기 위해서라도 클리어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영웅 처음가테
‘바리’는 풍작신을 모시는 사도입니다. 세계를 떠돌면서 인간의 행복한 기억을 모아 불타버린 세계수를 되살리는 임무를 수행 중이죠. ‘바리’는 신비한 꽃의 힘으로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그 대가로 행복한 기억을 가져갑니다. 복잡한 인간사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나 실제론 그러지 못하고 있죠. 대가에 비해 규모가 큰 소원을 비는 사람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가 있으면, 자신의 기억을 바쳐 이를 들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 욕망을 채우려는 인간들에게는 질리기도 하죠.
그리고 이 과정은 모두 동반자인 ‘메이릴’과 함께 합니다. ‘메이릴’은 앞서 언급한 ‘바리’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죠. 특히, 때때로 자신의 행복을 바쳐가면서까지 인간들을 왜 도와주는지는 도저히 모를 일입니다. 이에 ‘바리’를 지켜야겠다는 기특한 생각으로 인간을 경계하게 되었죠. 두 캐릭터의 자세한 이야기와 관계는 단편집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바리’는 태생 3성의 지속성 원거리 딜러입니다. ‘가디언 테일즈’ 오픈 초반부터 꽤 오랜 시간 동안 1티어 영웅으로 꼽혔죠. 강력한 공격력과 벽을 통과하는 투사체는 ‘바리’의 최대 강점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PvP 무대에선 이전만큼의 위상을 뽐내고 있진 않은데요, PvE 능력은 여전히 좋은 평을 받고 있답니다.
금주의 유저 투표
지난주 ‘가장 재미있었던 단편집은?(신규 2종 제외)’을 주제로 기사님들의 의견을 모았는데요. ‘할로윈의 밤’이 ‘인베이더 잠입 취재’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재차 플레이가 필요한 내용이며, 이에 따라 놀라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던 터라 많은 기사님이 지지한 듯싶네요. 그리고 2위 ‘인베이더 잠입 취재’ 역시 흥미로운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1위 못지않은 표를 받았습니다.
3. 4위는 각각 ‘싸워라! 아이돌즈 : 비앙카 편’과 ‘린의 도시락 가게’였습니다. 여기서 ‘싸워라! 아이돌즈’는 추후 다른 영웅 편이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일각에서 제시되기도 했죠. 아울러 각 항목에 표 차이는 있었지만, 모두 저마다의 즐거움을 제공했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단편집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이제 이번 주의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현재 ‘가디언 테일즈’의 최대 이슈는 아무래도 시즌 2 ‘마계’입니다. 잠깐 멈췄던 메인 스토리가 다시 펼쳐진다는 점만 해도 이목이 쏠릴 만하죠. 이 밖에도 시즌 2에 원하는 점이 참 많은데요, 그럼 여러분이 가장 기대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투표 결과는 다음 주 공카 위클리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 추가 기사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 [가디언 테일즈 기사모음]
- [가디언 테일즈 콜로세움 최신 픽률]
- [가디언 테일즈 아레나 최신 픽률]
첫댓글 1
그마내
린 단편 생각보다 인기가 없네..
난 리듬게임 잘하진 못해도 참신하고 재밋어서 "싸워라! 아이돌즈" 재밋엇음. ㅋㅋ
국민! 트리! 국민! 트리!
단편집 인구투표에 헬레나 있었으면 무조건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