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알지 못하는 습포약의 함정…너무 붙여서 위궤양의 Risk도
東敬一朗 (종합병원 약제사)
먹는 약과 똑같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도…
고령이 되면, 무릎이나 허리, 어깨 등에 통증이 생기는 일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의 든든한 아군이라고 할까, 우선 생각나는 것이 「습포약」이겠지요。 통증이 몇 개소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몇 장이나 붙이고 있는 분도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몸에 습포약을 처덕처덕 붙이고 있는 고령자를 가끔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사용방법을 하여도 문제없을까요?
한마디로 습포약이라고 말합니다만, 「Pap」와 「Tape」로 나누어집니다。 또한 각각, 굉장히 간단히 말하면 「냉감(冷感)」과 「온감(温感)」이 있고, 외형이 하얗고 조금 두께가 있고, 시원한 멘솔의 향기가 나는 것이 Pap。 외형이 피부색이고 얇고, 그다지 향기가 나지 않는 것이 Tape입니다。 Tape쪽이 피부와 밀착성이 높기 때문에 벗겨지기 어려운 반면, 사람에 따라서는 염증이 생기기 쉬운 특징도 있습니다。
사용구분에 대해서는, Pap는 Tape에 비해서 수분함량이 높고, 기화열(気化熱)을 이용해서 환부의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타박(打撲)이나 염좌(捻挫=관절을 삠)등 통증의 원인이 된 이벤트의 직후에 많이 선택됩니다。 한편, 장기간 계속되는 통증에 대해서는 Tape가 선택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만, 결국은 개별적인 선호에 맞춰서 선택되는 것이 현상이겠지요。 따끔한 냉감이나 거꾸로 온감을 추구하는 분에게는, Pap선택이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습포약에 들어있는 유효성분은 「소염진통제(消炎鎮痛剤)」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한번은 이러한 약을 사용한 경험이 있겠지요。 당연히, 소염진통제에도 부작용이 있고, 대표적인 것은 소화성(消化性=위・십이지장)궤양입니다。 소염진통제에는 먹는 약도 있고, 처방될 때에 함께 위장약도 함께 처방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이런 부작용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환부에 붙이는 습포약은 어떤가 하면, 함유되어 있는 소염진통제의 성분은 피부를 매개로 체내로 흡수됩니다。 성분이 환부에만 머물러주면 좋은 것입니다만 그런 달콤한 일은 없고, 흡수된 성분은 전신에 분포해갑니다。 1회에 붙이는 매수(枚数)가 1~2매정도라면 그다지 문제는 없습니다만, 4~5매나 그 이상 붙이고 있으면, 습포약의 부작용으로 위궤양이 되었다고 하는 일도 충분히 일어나버리는 것입니다。 붙이는 매수에 따라서는, 습포약임에도 불구하고, 먹는 약을 복용했을 때보다도 혈액중의 성분의 양이 증가해버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습포약의 부작용이라고 하면, 염증 등의 피부의 증상을 떠올리는 사람도 많겠지만, 먹는 약과 똑같이 전신에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관절 등이 아픈 것은 아주 괴로운 증상입니다만, 습포약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위궤양이 되어버렸다고 하면, 무엇 때문에 약을 사용하고 있는가 알지 못하게 되어버립니다。 그래도, 아직 많은 습포약을 붙이겠습니까?
2022年08月20日 겐다이헬쓰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