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브존스포르와의 경기에서 첫번째 키커로 나서 실축...PSV는 승리
박지성이 에페스컵 축구대회에 풀타임을 뛰었으나 승부차기에서 실축했다. 그러나 PSV는 트라브존스포르를 4-3으로 꺾었다.(유로포토)
박지성(22.PSV 에인트호벤)이 에페스컵축구대회에서 승부차기에 실축했다.
박지성은 13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1차전 트라브존스포르와의 경기에 오른쪽 날개로 풀타임 출장해 2-2로 연장전을 마친 뒤 실시한 승부차기에서 첫번째 키커로 나서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에인트호벤은 나머지 선수들이 연달아 페널티킥에 성공해 4-3으로 극적인 승리를 낚았다. 에인트호벤의 붙박이 수비수 이영표는 전반 17분 에르네스트 화버와 교체로 투입돼 자로 잰듯한 오버래핑을 선보였다.
한편 페예노르트의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 감독은 '알게메네 다그블라드'와의 인터뷰에서 송종국과 라몬을 지난 12일 브뤼헤(벨기에)와 친선경기에서 시험가동한 결과 대성공이었다고 평하며 앞으로 선발로 내세우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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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승부차기실축
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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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3 16:2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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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구,,,
아 박지성 왜이러는 거야.. 안타깝네.. 이영표는 여전히 잘하고 있고.. 송종국 앞으로의 선발 가능성이 높아지겠구나 ~
님이 더안타까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