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민주당을 소탕할 마동석 같은 대통령!
趙甲濟
마동석이 괴물형사로 나와 마약사범을 소탕하는 영화 '범죄도시3'을 보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연상되었다. '범죄도시'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돈봉투 사건으로 수사대상, 전과4범 이재명 현 대표는 여러 가지 사건으로 기소 및 수사중, 노웅래 윤관석 이성만 현직의원은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었으나 기소, 황운하 최강욱 의원은 재판중,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은 구속재판중.
그런데도 마약 조폭 등 범죄를 검찰이 직접 수사하면 민주당에 신고해달라고 압박하니, 한동훈 법무장관은 국회에 나와 "여기 계시는 민주당 의원 20명이 돈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돈봉투 돌린 혐의를 받는 의원들에 대한 동의안 표결에 참여하게 된다"고 하소연 하는가 하면, 민주당 정권 때의 국방장관 안보실장 국정원장 산자부장관 통일부장관 과기처 장관은 재판중이다.
민주당 의원들 중 전과자는 약40%(국민의힘은 약20%)이다. 이렇게 적어 나가니 '범죄도시'란 표현이 딱 어울린다. '범죄도시3' 광고문엔 "나쁜 놈들 잡는 데는 이유 없고, 제한 없다. 싹 쓸어버린다"란 대목이 있다. '범죄도시 3' 줄거리의 핵심은, 구룡서 마약팀장 주성철(배우 이준혁 분)이 배후에서 일본 야쿠자와 결탁, 마약밀매를 조종하고, 수사 경찰관을 살해하는데 이를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시원한 주먹질로 소탕해나가는 것이다.
부패한 공권력을 용감한 공권력이 단죄한다는 점에서 애국운동가들이 열광한다. 최근 애국활동가 모임에서 단체 관람을 했는데 보고 나온 이들 입에서 "영화처럼 더불어범죄당 민주당을 마동석처럼 소탕하는 수가 없나" "마동석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면 당선될 것 같다"는 농담성 진담까지 나왔다. 이 영화에서 마동석은 총 몽둥이 칼을 들고 덤비는 마약범죄자들을 상대로 깨끗하게 주먹질로 제압한다. 몸무게 100kg이 넘는 마동석의 질풍노도 같은 활약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범죄도시' 프레임을 민주당에 씌우면 내년 총선 때 주먹질 할 필요 없이 표로써 민주당을 소멸시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 사회당은 김일성에게 영혼을 팔았다가 소멸되었는데 김일성의 악령에 접수된 더불어민주당은 범죄자들과 더불어 정치를 하다가 소멸되었다는 기록을 남길지 모른다. "나쁜 놈들 잡는 데는 이유없고 제한없다. 싹 쓸어버린다." 2차세계대전 때의 처칠, 한국전 때의 이승만처럼 영웅적으로 싸우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배우출신이고, 국제공산주의를 무너뜨린 레이건도 배우출신이다.
레이건 대통령은 어느 기자가 "아니 어떻게 배우가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까"라고 물으니 즉석에서 "아니 어떻게 대통령이 배우가 안 될 수 있습니까"라고 답한다.
대중정치에서 대통령은 가장 위대한 배우, 또는 교사여야 한다. 젤렌스키는 2015년 '국민의 일꾼'이란 영화에서 교사출신 대통령으로 나와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연기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9년 대선에서 73%의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지금은 '마동석 대통령'하면 웃겠지만 '나쁜 놈들 전성 시대'가 오래 가면 현실이 될지 모른다. 문제는 마동석의 국적이다. 그의 본명은 돈 리, 한국계 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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