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치유력( 프레드릭 살드만)
모스크블루 ・ 2023. 11. 14. 11:52
내 몸 치유력저자프레데릭 살드만출판푸른숲발매2015.01.12.
▶소리 소문 없이 다가오는 암살자, 과체중
살을 빼는 최고의 방법은 음식를 먹는 즐거움을 누리면서 영양섭취를 관리하는 것이다.
1) 맛도 있고 포만감을 주는 간식
① 초콜릿 다이어트
100% 다크초콜릿을 두세 조각 먹고 잠시 있어보면 , 괴로움이나 좌절감 없이 식욕만 금세 싹 가신다. 최근 연구는 이것이 심리학적인 차원이 아니라 생리학적인 차원에 속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렐린"이란 식욕촉진 호르몬은 보통 식사후에 확 떨어진는데, 다크초콜릿 섭취때 그렐린의 분비가 크게 떨어져 식욕을 없앰을 보여준 것이다.
또 다크 초콜릿은 식욕 억제 효과 외에도 열량 소모를 촉진하는 효과까지 있어, 다크초콜릿을 자주 먹는 사람이 더 날씬 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콜릿 섭취가 스트레스를 완화해 식욕 충동을 억제 했고, 게다가 초콜릿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다크초콜릿을 먹으면 혈압이 떨어져 혈관기능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이는 "프렌치 페러독스"의 또 다른 설명이 될수 있다. 프랑스인이 미국인데 비해 심근경색 발병률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 것이 식사때마다 와인을 곁들이는것에 더해, 다크초콜릿 섭취도 넣어야 할것 같다. 실제 프랑스의 초콜릿 소비는 다른 나라의 6배 이상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크초콜릿은 85-90%가 아니라 , 100% 다크초콜릿 이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화이트 초콜릿이나 아몬드 초콜릿을 먹으며 살이 빠지길 기대하면 안될 것이다..
다크초콜릿은 식욕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② 신비의 향신료, 샤프란
샤프란은 실제로 식욕 억제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보였다. 실제로 포만감을 높여주고 군것질 하는 욕구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듯하다.
샤프란은 영양보조제로 섭취하기도 하고, 파스타와 쌀밥은 물론 다양한 채소, 고기, 생선 요리에 매일같이 활용할 수 있다. 샤프란이 음식의 풍미를 더 살려줄 것이다. 게다가 샤프란은 음식의 색감을 더 고와지게 한다.
③ 물로 배를 채워라
물은 식욕억제제로 작용할 수 있다.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기 전에 항상 큰 컵으로 두 컵씩 물을 마셔보자. 물이 알코올 음료로 인한 갈증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쿠키나 안주 따위를 집어 먹고 싶은 충동도 가라앉힌다. 물 한잔과 함께 식사를 시작하면 식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④ 식사중 5분 만 쉬어라
먹는 행위를 멈추는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만약 여러분이 정찬 코스를 즐기면서 각각의 요리 사이에 5분 정도 간격을 둔다면 자연스레 포만감을 느낄것이다. 실제 이 귀중한 5분이 우리 뇌의 포만감 중추를 자극하고 활성화 시킨다. 한달간 "5분 간격두기" 방법을 실시하면 그 동안 잠들어 있던 포만감 중추가 재훈련을 거쳐 식욕조절 기능을 다시금 멋지게 감당할 것이다. 레스토랑에서는 이를 알기에 코스를 시작하면서 후식까지 미리 주문을 받고 요리 사이의 공백을 최소화 할려고 노력한다.
식사중 5분을 쉬면 포만감 중추가 작동하여 덜 먹게 될 것이다.
⑤ 식욕억제제, 달걀 흰자
단백질중에서도 식욕 억제제로 각광받는 것이 달걀 흰자이다. 달걀흰자는 100그램에 44칼로리밖에 되지 않으면서 상당한 포만감을 제공한다.
달걀흰자는 몇 시간동안 포만감을 주기에 군것질 하고 싶은 충동이나 그밖의 균형을 깨뜨리는 식욕 충동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술을 마시기 전에 달걀 두알 분량의 흰자를 먹으면 감자칩이나 땅콩을 마구 집어 먹지 않게 된다. 참고로 이런 안줏거리는 칼로리가 어마어마하다.
최근 과학 연구는 , 칼로리가 같더라도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가 포만감을 더 오래 가도록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단백질 섭취가 식욕조절 중추에 포만감이란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달걀흰자는 몇 시간동안 포만감을 준다
2) 고추와 후추의 신비로운 효능
① 고추가 지방을 태운다.
고추가 든 음식을 먹으면 실제 체온이 상승하고 지방 연소가 활발해짐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그래서 매운 고추를 먹으면 목이 타고 , 몸에 열이 확 오르면서 땀을 뻘뻘 흘리게 하는 것이다.
② 브레이크 후추와 엑셀러레이터 소금
소금이 식욕을 자극하는 효과는 매우 크다. 식전주에 곁들이는 안주, 이를테면 땅콩이나 아몬드가 모두 짭짤하게 간이 되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서 살을 빼려는 사람에게 소금은 적이다. 그러니 소금은 적게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후추는 살을 뺄려는 사람에겐 아군이나 다름없다. 식욕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위장에 가스가 차는 현상을 막아 소화를 돕는다. 후추의 새로운 특징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는데, 이를테면 지방연소 효과가 있을뿐 아니라 지방세포의 분화, 즉 지방이 축적되는 과정도 억제한다.
후추를 많이 넣은 음식을 먹으면 몸에 열이나며 에너지와 열량소모가 커지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러니 소금대신 후추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후추의 색상 차이는 후추 열매가 어느 정도로 익었을때 수확하느냐에 달렸다. 단 분홍후추는 종류도 다르고 섭취량도 제한해야 한다. 독성이 있기에 혹 사용하더라도 요리에 몇 알만 사용해야 한다.
3) 디저트로 다이어트 하기
아침 식사후에 후식을 먹으면 그렐린, 즉 식욕촉진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침에 후식을 먹으면 배고픔을 덜 느끼고 오후 시간에 달콤한 주전부리 생각도 덜 나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연구팀은 아침에 먹는 후식이 하루 동안의 공복감을 조절해 준다는 결론을 내렸다.
후식 대신에 녹차 한잔을 마시면 그 이상의 효과가 있다 .,녹차에는 포만감을 두 시간이나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4) 즐거운 식이 요법
① 양껏 먹어라
적게 먹고 가볍게 살자가 꼭 능사는 아니다. 제대로 먹어야 할 끼니때에 새 모이만큼 깨작거리다 말면 하루 종일 식욕 충동을 다스리기 힘들다.
포만감을 얻고 싶다면 생리적인 요소와 심리적인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한다. 어떤 음식은 양은 많아 보이는데 칼로리는 매우 낮다. 버섯, 토마토가 대표적이고 , 찐 감자도 그렇다. 버섯,토마토, 찐감자로 샐러드를 만들어 생허브와 소량의 발사믹 식초를 곁들인다면 샐러드 볼로 한 가득 먹어도 칼로리 걱정없이 포만감을 느낄수 있다.
② 음미하라 지금 이순간을
커피를 마시는 순간에도 , 커픠의 풍미, 적당한 온도, 잔에서 풍기는 향에 집중한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살을 빼는 방법도 그렇다. 딴 생각을 하면서 기계적으로 밥을 먹어치우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너무 많은 양을 먹는다. 반면 한 입 한 입 음미하며 꼭꼭 씹어먹는사람은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만족감도 느끼기에 체중 관리도 한결 수월하다. 먹을 만하지도 않은 음식으로 살을 찌우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도 , 또 그만큼 건강에 나쁜 것도 없다.
▶움직여야 깨어난다
식생활에 대한 몇가지 고정관념을 버렸다면 , 이제 몸을 움직이고 에너지를 발산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은 매일 양치질을 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 실제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온갖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을 38%나 낮춰주도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개선효과를 나타낸다. 또 운동은 비만과 노화를 막아준다.
1) 운동은 예방주사다
① 편안한 좌식 생활의 그림자.
좌식생활이 위험하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고 소식을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날씬 하다고 다 건강한 것은 아니다.
여기서 확실한 차이는 낳는 것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다. 식이요법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의 95%가 2년뒤 본래체중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감안할때,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 저울의 숫자가 반드시 중요한 것은 아니란 것이다. 사실 지방보다 근육이 더 무겁다. 그래서 근육이 발달한 사람이 체지방이 웬만큼 있는 사람보다 더 무거울수 있다. 운동이 건강에 가져다 주는 유익함은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알아 볼수 있다.
저울의 숫자가 반드시 중요한 것은 아니란 것이다. 사실 지방보다 근육이 더 무겁다
② 운동이 백신인 이유
신체활동은 당과 지방을 연소한다. 혈당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동맥경화, 반마미,심근경색, 하지동맥염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제2당뇨형 당뇨의 소질을 60%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혈류량의 증가는 심장의 수축과 이완 기능에 또 다른 이로운 효과를 미친다. 규칙적으로 단련한 심장은 쉽게 지치지 않고, 더 능률적이며 심근경색의 위험에도 잘 맞선다.
운동을 하면 뇌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산소 공급이 원활해져 기억력 같은 지적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③ 어디서 운동을 할까?
온동을 제대로 배우거나 할 시간이 정말로 없다면 경보 ,자전거, 달리기처럼 간단하고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 운동을 추천한다,
가정에서는 간단한 아령을 들어올리는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입증했다. 팔운동을 하면 제2 형 당뇨를 앓을 위험이 34%나 줄어든다고 한다.
아령으로 하는 스쿼트 -하체운동에 좋다
아령으로 하는 스모 스쿼트 -하체운동에 좋다
하령으로 팔 운동등 다양한 상하체 운동을 할 수 있다.
④ 계단의 기적
정말로 운동을 하기 힘들다면 누구나 매일 할수 있는 아주 간단한 운동, 바로 계단 오르기가 있다.
계단 오르기를 실천하면 혈압이 눈에 띄게 낮아진다. 계단을 올라갈 때는 혈압이 높아지지만 일단 멈춰서면 점점 떨어지디가 낮은 수준에 머문다.
계단오르기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지고 폐활량은 증가 한다고 한다.
2) 젊어지고 싶다면 굶어라
① 의학적으로 밝혀진 간헐적 단식의 이로움
간헐적 단식은 일정 시간 동안 자진해 음식섭취를 거부하는 것이다. 단식 기간에 물이나 칼로리 없는 음료를 얼마든지 마셔도 된다.
단식은 마지막 식사 시간으로부터 6시간 후에 시작된다. 그때부터라여 새로운 생물학적 기제가 작동할 수 있다.
공복시간에 따라 16시간 단식, 24시간 단식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을수 있고, 이틀에 하루, 일주일에 하루, 열흘에 하루 등으로 단식을 실시하는
주기도 여러가지다.
간헐적 단식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류머티즘, 알레르기, 천식같은 염증성 질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나 더욱 놀랍다.
16-24시간 단식을 하면 우리 몸의 오래된 생물학적 기억이 활성화되면서 영양 공급 부족에 대처하는 방향으로 보호 기제가 가동한다.
② 간헐적 단식의 이점 세 가지
첫째 ,단식을 하고 12시간 후에는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가 다소 증가하기에 사람이 예민해진다. 이때는 집중력이 높아지고 머리가 빨리 돌아간다. 이 덕분에 우리의 먼 조상들은 공복상태에서 사냥을 잘 할수 있었다.
들째, 단식에 들어간 몸은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지 않고 회복시키는 쪽으로 선택한다. 이로써 에너지 소모가 절감되고 DNA복제 오류의 위험도 줄어든다.
세째, 간헐적 단식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한다.
간헐적 단식을 실천한 사람들은 놀라운 체험담을 말하는데, 배고픔을 실제 잘 느끼지 못했다는 말도 자주 듣는다. 그들은 그저 기계적으로,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끼니때가 됐으니까 식사를 챙겼던 것이다. 사실 이런 사람들은 정해진 끼니깨보다 한참이 지나서야 진짜 허기를 느낀다.
이들은 덜 피곤하다. 머리가 잘 돌아간다. 기력이 좋아졌다. 안색이 밝아졌더. 두통이 사라졌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느낌, 건강한 기분에 더 가까워졌다고 한다.
▶ 건강한 수면을 위한 잠자리
뇌가 활성화되는 데는 잠이 꼭 필요하다. 잠을 푹 자기위한 지극히 상식적인 지침이다.
1) 수면의 질을 높이는 기본 지침
저녁에 과식은 금물이다. 잠자리 들기 직전에 운동도 삼간다.
저녁을 조금 일찍 먹어두면 소화가 되고 잠자리에 들수 있어 좋다.
매일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① 천연수면제, 체리 주스
체리주스는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의 양을 늘려 수면 리듬에 이롭게 작용한다. 하루 2번 고작 30ml의 체리주스를 마시는 것만으로 수면량이 평균
25분이나 늘어난다고 한다. 키위도 수면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잠을 푹자고 싶을땐 수면제 보단 키위주스나 체릿주스를 마시면 더 좋다.
수면제는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에 잠이 깼을때 기분이 개운치 않다.
2) 가뿐한 기상을 위한 생활습관
① 뜸들이지 말고 일어나라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들면 하루 종일 피곤하다. 일단 깼다가 다시 잠들면 역효과가 난다. 그래서 오전이 다 가도록 찌뿌둥한 기분에서 못 벗어나는 것이다. 침대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 알람을 두거나 하는 방법을 써서, 알람을 끄고 도로 자는 일이 없게 하자.
② 늦잠이 피로를 풀어주진 않는다.
주중에 적게자고 주말에 몰아서 잔다고 해서 주중의 피로를 완전히 풀어줄 수는 없다. 주말에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일어나는 정도는 괜찮으나 그 이상 늘어지면 신체의 균형이 흐트러진다. 늦잠보다는 점심식사후에 20-30분 낮잠을 자는 것을 추천한다.
3) 경계해야 할 수면의 적
① 코콜이를 대처하는 방법
코골이가 고민이라면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는 자세를 추천한다. 잠잘때 티셔츠 뒷면에 작은 주머니를 만들어 테니스공을 넣어두면 된다.
등이 배기는 느낌 때문에 똑바로 눕는자세는 취할수 없으므로 코골이를 완화하는 수면 자세를 유지하는데 꽤 도움이 된다.
베개도 중요하다. 베개를 목 아래쪽부터 받쳐주면 코를 덜 골게된다. 머리 쪽이 살짝 높아지게 침대밑을 괴어주는 방법도 좋다.
코콜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옆으로 자는 것이 중요하다. 옆으로 잘수 있는 베개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 일상의 소소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라
1) 바람직한 배변 자세
미국, 이스라엘, 일본의 연구자들이 배변 자세에 대해 연구한 결과 , 좌변기에 앉는 자세보단 쪼그려 앉는 자세가 제일 좋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쪼그려 앉으면 항문직장각이 더 크게 열리면서 구부러짐이 완만해지기에 배변이 훨씬 쉬워진다.
실생활에서 쪼그려 앉아서 변을 보기 힘드는데, 응용할 자세는 몇가지가 있다
① 좌변기에 그냥 앉되 간이 의자를 놓고 그위에 발을 올려 자세를 교정하는 절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② 아니면 좌변기에 앉은 자세에서 허벅지 아래 손을 넣어 다리를 들어 올리면 자동으로 몸이 약간 뒤로 넘어간다. 그 정도면 됐다.
그렇게만 해도 항문 직장각이 앉은 자세일때 보다 좀 더 넓게 열린다. 과학자들은 이 새로운 자세를 취함으로써 배변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③ 화장실에서 좋은 자세는 시간 절감외에도 많은 이점을 주는데, 먼저 치질 환자는 배변의 공포를 좀 덜수 있다. 변을 빨리 본다면 통증도 적고 항문 주위 혈관의 압력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한다.
배변자세는 좌변기에 앉는 자세보단 오른쪽의 쪼그려 앉는 자세가 제일 좋다
발밑에 의자를 받치면 항문 직장각이 더 열려서 좋다
2) 만성 알레르기성 잘환 처방
① 멸균과 면역체계의 반비례 현상
과거 부유한 집안에선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시골 유모 집에 보내 그곳에서 자라게 했다. 아이들은 제발로 걷고 말할수 있을 때가 되어서여 본가로 돌아왔다. 어쩌면 옛날사람들은 이로써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처음 실행한 것인지도 모른다.
시골 아이들은 소, 돼지, 닭, 같은 동물들과 일상적으로 접촉한다. 그래서 시골아이들은 도시 아이들에 비해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을 확률이 76%나 더 낮고, 천식을 앓을 확율은 51%나 더낮다. 어려서 농촌의 온갖 세균을 접해보느냐 마느냐가 핵심이다.
실제로 시골엔 균류, 박테리아, 온작 종류의 미생물이 풍부한다. 생애 초년에 이런 것들을 고루 접할 수록 면역 체계가 잘 잡히는 듯하다.
②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 개
애완견과 아동 천식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보면 , 가정에서 개를 치우면 아이의 천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는 세균들이 아동의 천식발작과 관련있는 RS바이러스(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모양이다.
실제로 어릴때 부터 애완견과 접촉한면서 지내면 면역력 발달에 이롭다.
가정에서 개를 치우면 아이의 천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감염성 질병에 맞서는 내 몸 방어 체계
1) 일상에서 지켜야 할 건강 위생 수칙
① 밥을 먹기전이나 화장실에서 나올때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호흡기와 소화기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을 20% 낮출수 있다.
②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만 물이 튀면서 유해한 세균이 사람의 폐에까지 침입하는 것을 막을수 있다.
③ 베개를 수시로 갈아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베개를 2년간 갈지 않고 사용할 경우 , 베개의 10%는 죽은 진드기와 진드기의 배설물이다.
④ 청소용품이 엄청나게 더러울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수세미는 수시로 소독제를 푼 물에 담갔다가 바짝 말리지 않으면 금세 세균의 온상이 된다. 행주는 되도록 자주 60도 이상의 물로 빨거나 삶아야 하며 축축한 상태로 재사용해선 안된다.
⑤ 가족이 수건을 함께 사용하지 마라. 또 만약 수건이 사용때 축축하다면 바로 세탁바구니에 넣어라. 축축한 수건만큼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것도 없다.
⑥ 침대 시트와 이불 커버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교체할 것을 권한다. 칫솔도 주기적으로 갈아주는 데 신경 써라
⑦ 설거지를 미루지 마라
⑧ 텔레비젼 리모컨, 침대 머리맡 스탠드의 스위치, 휴대전화, 안경, 손목시계 뒷면 등 일상용품을 주기적으로 닦아주는 것도 잊지 말자.
2) 모유 수유는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이롭다
모유 수유가 신생아에 좋은 만큼 산모에게도 끼치는 이로움은 차고 넘친다. 젖을 먹이면 난소암, 자궁암, 유방암의 발병 위험이 대폭 줄어든다. 또 골다공증을 막는 효과도 있다. 당뇨병이 있는 산모가 젖을 먹이면 신체의 인슐린 요구량이 줄어든다. 게다가 모유 수유를 하는 동안은 배란이 억제되기에 소중한 난모세포를 잘 보존해서 폐경기를 늦출수 있다.
① 어이에게 젖을 먹이는 기간은 나라와 문화에 따라 다른데, 프랑스에선 10주간 모유슈유를 하는데, 아프리카는 2년 , 이누이트족은 7년까지 늘어난다. 모유 수유가 질병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면 , 사실 임신하지 않고도 젖을 먹이는 것은 가능하다.
일단 모유의 분비에는 프로락틴과 옥시토신이란 두 호르몬이 관여 한다. 이 두호르몬을 자극하는 것은 임신만은 아니다. 이 호르몬의 분비는 난소가 아니라 뇌하수체가 결정하는데, 따라서 그냥 젖꼭지를 반복해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젖이 나오게 할 수 있다.
② 생후 18개월 아기에게 먹이는 젖도 생후 3개월 때 먹이는 젖과 마찬가지로 영양이 풍부하다. 실제 유지방 비율은 후자가 더 높다.
엄마 입장에선 모유 1리터를 만드는데 800 칼로리의 에너지를 소모하기에 , 모유 수유가 체중조절에도 이롭다.
③ 모유는 아기의 면역력을 길러주어 , 모유를 먹은 아기들은 알레르기 질환을 덜 앓는다고 한다.
④ 모유를 수유한 여성은 당뇨병 앓을 위험이 15% 낮았다.
이처럼 모유수유는 아기에게나 엄마에게 선순환을 일으킨다. 모유수유를 하면 출산후 산모가 더 빨리 체중을 뺄수 있다.
3) 편도선 , 맹장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다.
편도선은 우리 몸의 면역에 관여한다. 기도와 식도 입구에 위치한 이 기관은 세균과 싸우는 첨병 노릇을 한다. 물론 편도선을 절제해도 신경절이나 골수 같은 다른 기관에서 면역기능이 있는 세포들을 계속 생산할 순 있다.
최근엔 맹장 수술도 많이 줄었는데, 맹장이 좋은 박테리아들을 비축하고 있다가 심한 설사 후에 그 박테리아들을 다시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입증했다. 게다가 맹장은 감염을 막는 면역기능이 있는 세포들의 생산에도 관여한다.
4) 털이 지닌 교묘한 힘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체모가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못한 용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우리 몸의 털이 빈대 따위의 기생충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체모는 기생충이 자유롭게 다니는데 방해가 된다. 또한 털 없이 매끈한 피부보다 털이 있는 피부에서 기생충의 유무를 빨리 알아차릴수 있기 때문이다. 영장류 중에서 오직 인간만이 벼룩같은 기생충으로부터 해방되려고 털을 벗어던졌는데, 과연 원하는 결과를 얻었는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우리 몸의 털이 빈대 따위의 기생충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 의사에 의존하지 않는 일상 처치법
1)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때
① 이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환자가 앞으로 살짝 구부린 자세를 취하게끔 붙잡고 서서 등을 세게 반복적으로 두드리는 것이다.
② 이렇게 해도 계속 숨을 못쉬는 경우가 있다. 숨을 못쉬는 사람은 기침조차 하지 못한다.
이경우 자세를 바꾸어 환자를 뒤에서 안고 환자의 두발 사이에 자신의 한쪽 발을 두고, 주먹으로 환자의 위장 부위를 짚고 다른 쪽 손으론 위장을 짚은 주먹을 감싼 채 두 손을 자기 몸쪽으로 위를 향해 끌어 올린다. J 자 를 그리는 느낌으로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 환자를 거꾸로 매달거나 손가락을 입에 놓어 토하게 하는 방법은 쓰면 안된다. 구토시 흡입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때 응급조치 방법
2) 출혈을 멈추는 방법
코피가 나는 경우엔 , 제일 먼저 조심스레 코를 한번 풀어주고 , 그 다음엔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나서 엄지와 검지로 콧날을 10분쯤 쥐고 있으면 피가 응고 되고 출혈이 멈춘다. 한쪽 콧구멍에서만 피가 난다면 그쪽만 눌러줘도 충분하다.
어떤 경우엔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손가락 하나로 출혈을 막아 목숨을 건질 수도 있다. 가령 사고로 팔이나 다리에서 심한 출혈을 동반하는 상처가 났을 경우, 출혈 부위를 손가락이나 손바닥 전체로 압박해서 피가 나오지 못하게 막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물론 위생상의 이유로 가급적 상처와 손 사이에 깨끗한 거즈나 면 손수건을 두는 편이 좋다. 대형사고의 희생자들이 주변사람들이 당황해서 안절부절 못할 경우 안타까운 결과를 맞는데, 먼저 환자를 눕히고 다리를 90도로 들어올린후 출혈이 있는 부분을 손으로 놀러준 상태로 구조대를 기다려야 한다.
3) 눈,코, 입을 만지는 손길의 힘
① 치아 건강을 위한 잇몸 맛사지
매일 매일 잇몸을 관리해 주면 튼튼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엄지와 검지로 잇몸을 잡고 부드럽게 눌러주면 구강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다. 이 맛사시는 잇몸의 혈액순환을 돕는데, 특히 잇몸 중에서도 민감하거나 통증이 있는 부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름에 해수욕장을 가면 바닷물 속에서 잇몸 맛사지를 해보면 , 바닷물의 살균작용까지 더해져 더 좋은 효과를 얻을수 있을 것이다.
② 코막힘을 스스로 해결하는 법
일단 코에는 일종의 순환주기가 있다. 코는 평균 세시간에 한 번꼴로 어느 한쪽 콧구멍이 막히게 마련이다. 마치 양쪽 콧구멍이 번갈아 가면 잠시 휴식을 휘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현상은 코의 혈관이 수축과 팽창을 번갈아 하기에 발생한다.
첫째, 코막힘을 완화하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 엄지와 검지로 양쪽 눈썹사이를 30초 정도 강하게 압박하며 동시에 혀로 입천장을 세게 눌러준다. 효과는 즉시 나타나며 코가 상쾌하게 뚫리는 느낌이 든다.
우리 코는 생리학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저절로 막히기도 하고 뚫리기도 한다. 힘을 많이 쓸때, 가령 달리기를 할때 코가 꿇리면서 상쾌한 느낌이 든다.
둘째, 코의 습도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가끔 콧속이 지나치게 건조해 피가 나기도 한다. 이때 간단한 처치로 금세 쾌적하게 만들수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솜을 물에 적셔서 양쪽 콧구멍에 넣았다가 2분 후에 꺼내보라. 이 방법은 코를 편안하게 해주고 코콜이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③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마사지
눈꺼풀을 따뜻하게 마사지 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인데, 더운 물에 적신 장갑이나 헝겊을 10분 정도 눈꺼풀에 올려놓는 방법을 추천한다.
단 눈꺼풀에 올리기 전에 손등으로 온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마이봄선( 눈꺼풀에서 지방을 분비하는 샘)을 따뜻하게 하면 피지가 잘 분비되는데, 이때 안구 주위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윤활 작용이 더욱 원활해진다.
4) 일상의 문제 증상을 해결하라
① 딸꾹질을 효과적으로 멈추는 방법
첫째, 물을 큰 컵으로 가득 마시는 것이다.
둘째, 가슴을 최대한 부풀리고 양쪽 어깨뼈가 서로 가까워지도록 두 손을 모아 쭉 뻗은 채 10초간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도 있다.
셋째, 잠깐 숨을 멈추거나 일부러 호흡을 천천히 하면서 숨쉬는 리듬을 조절해 보는 것도 효과가 있다.
② 옆구리가 결린다면
아픈 부위를 세게 눌러준다. 대개 효과는 빠르게 나타난다. 혹은 몸을 앞으로 숙이고 숨을 크게 내쉬어보라. 이렇게만 해도 옆구리 걸림이 완화되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
③ 뱃멀미를 줄이는 요령
벽과 가까운 바닥에 등을 대고 똑바로 눕는다. 그다음에 다리를 벽에 붙여서 90도로 세우고 2분 정도 그 자세를 유지한다. 불편한 속이 쉽게 가라앉을 것이다. 다시 상체를 세운 후에는 눈을 감거나 파도를 보지말고 가급적 멀리 있는 한 점을 가만히 응시하라. 이렇게 하면 뱃멀미가 한층 덜 고생스러울 것이다.
④ 소화불량은 손가락 두 개로
위에 가스가 많이 차거나 소화불량 일때 가스를 빼는 방법으로 간단한 처치가 있다. 두 손가락을 목구멍에 집어넣되 너무 깊이 집어넣으면 구토를 유발하니 주의한다. 이렇게 하면 가스가 빠져나와 금세 속이 좀 나아진다.
⑤ 쥐가 날때의 응급처치
잠깐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를 다루겠다. 엄지발가락을 뒤쪽으로 꺾어서 근육을 잡아 당겨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효과는대체로 곧바로 나타난다.
▶ 즐겨라, 성생활을 즐겨라
1) 성생활을 돕는 음식들
① 남성에게 진짜 좋은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에는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피토스테롤이 풍부해서 탁월한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스타치오에는 안토시아닌색소가 들어 있어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다. 시중에 판매되는 피스타치오는 소금을 친것인데, 무염피스타치오가 좋다.
특히 남성에겐 피스타치오가 혈중 지질 개선의 효과가 있어서 발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피스타치오는 탁월한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② 빨간 석류
석류즙을 음용하는 실험을 한 결과 , 피실험자들의 침속 테스토스테론 함유량이 24%나 증가했다. 또 혈압은 낮아지고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도 관찰되었다.
③ 와인이나 샴페인
와인이나 샴페인 한 잔 정도는 억제된 심리를 풀어줌으로써 원활한 성관계를 돕는데 ,과음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
또 소량의 카페인도 성관계를 최적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생선을 먹으면 똑똑해지는 과학적 이유
생선을 꾸준히 먹으면 기억력과 인지 능력이 좋아지는데, 생선의 조리 방법도 중요하다,
생선을 그릴이나 오븐에 쪄서 먹으면 긍적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기름에 튀긴 생선은 기억력을 지켜주는 효과가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기억력에 작용하는 생선의 영양소가 오메가- 3 이기 때문이다. 오메가-3 가 풍부한 생선은 정어리, 고등어, 청어, 참치, 연어를 들수 있다.
[출처] 내 몸 치유력( 프레드릭 살드만)|작성자 모스크블루